전 한달전에 전역을 한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은 헤어진지 꽤 되었죠 정확히 1년전요 그냥 혼자 힘들어 하고 아파하려니까 좀 답답하기도 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하자니 쪽팔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 군대 가기전에 200일정도 연애를 하고 입대를 했습니다. 모든것이 그여자랑은 처음이었어요 정말 착하고 예쁜여자였습니다. 반면에 전 무뚝뚝하고 저밖에 모르는 뭐 그런 놈입니다. 주변에서는 우리 만큼 예쁜 커플이 없다고하며 정말 칭찬이 자자했었습니다. 정말로요 그냥 겉치레가 아니라 정말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 다 여자친구 덕분이었죠 되게 밝고 명랑했거든요 여자친구도 저에게 모두 다 주었습니다. 서로 정말 사랑했거든요 . 지금은 비록 이렇지만.. 그러다가 군대를 갔어요.. 전 기다려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어요 입대전날 힘들면 나 잊고 좋은남자 만나 행복하고 만약에 나중에라도 내 생각이나면 찾아오라고 했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오히려 절 보듬어주더군요 저보다 한살 많았거든요. 결정적인 순간엔 저보다 누나더라구요^^; 아무튼 전 펑펑 울었어요. 남자 새끼가 바보같이 .. 그렇게 입대를 했고 첫 휴가때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자친구 마음은 변함이 없어 보였고 아직 절 너무 사랑했거든요 까무잡잡하고 촌스러운 군인인데도 너무 좋아해주니 저로써는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아쉬운 100일 휴가를 마칠때 전 또 여자친구에게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 억지로 기다리지마라고 좋은남자 있으면 만나도 괜찮다고.. 맘에도 없는말을 했죠.. 하지만 전 속으로는 여자친구를 너무 굳게 믿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제가 나빴지만.. 그리고 나서 3개월후 운좋게 포상휴가란걸 받았어요 근데 그때부터 제 마음속엔 여자친구를 놔줘야한다는 생각이 든겁니다. 바보같이 .. 나중에 2년동안 참고 기다린여자랑 헤어지면 나만 나쁜놈이 되겠지 라는 생각 (전약간의 피해의식같은게 있습니다.) 아무튼 전 그때 여자친구한테 정말 나쁜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휴가 복귀전날 (그때가 여자친구의 생일쯤입니다.) 난 너한테 지금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앞으로도 그럴지도 모른다고 여자친구는 그만하라고 하더군요..많이 참았었나봐요 울면서 그만하라고 .. 하지만 전 그냥 계속 얘기했어요 헤어지자는 비슷한 식의 말 여자친구는 참을수 없는지 편지한장이면 난 행복한데 왜 그러냐며 울며 집으로 갔습니다. 전 그때도 잡지 않았어요 그냥 집으로 가버렸죠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었던거 같네요 다음날 아침 제가 전화를 안받으니 음성메세지가 와있었죠 오히려 절 달래더군요 잘못은 제가 했는데.. 복귀날 아침에 만났습니다. 그리고나서 오후까지 얘기를 했어요 어떤 얘기를 했는지 전부다 기억이 나진 않지만 여자친구를 또한번 울렸어요 나빴죠 제가.. 그리고 나서 다른 연인들 처럼 화해했어요 오히려 좋은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거 같더군요 그리고나서 우린 계속 잘지냈습니다. 전화도 자주하고 여자친구는 항상 전화도 반갑게 받아줬거든요.. 가끔 소포도 보내주고.. 하지만 전 그 흔한 편지도 잘 하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잘못한일이 너무 많죠.. 아무튼 2개월 정도 후에는 여자친구의 전화받는 행동이 좀 달라졌습니다. 편지안한다고 투정도 부리고 .. 전화비때문에도 싸우고 .. 어느새 전화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전 안그럴줄 알았거든요 근데 어느 시점에서 부턴가 여자친구가 좀 달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전화를 받을때 주위에서 들리는 남자 목소리 서슴치 않게 아는 오빠네 가게라고 말하는 여자친구 전 여자친구가 가족말고는 어떤남자하고도 있는걸 싫어합니다. 좀 나쁘긴 하지만 질투심이 좀 많습니다. 여자친구도 그점을 잘 알고 있었죠 하지만 전 아무렇지 않게 대했습니다. 오히려 군대에 있으면서 화를 내면 여자친구가 더 질려 할것만 같더군요 그리고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어느 순간인가 전화를 안받는 날이 많아지더니 새해가 되는날 전화했더니 자기가 바쁘다는 말만하고 제가 말할시간은 주지않고 그냥 수화기에서는 신호음만.. 그때 전 헤어져야겟다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바보같이 여자친구는 그냥 잠깐 그런것뿐인데 여태까지 내 투정다 받아주며 지내왔는데 전 그걸 못참았던거죠 그래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헤어지자고.. 정말 정떨어지게 써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쓰던 미니홈피까지 다 지웠죠 .. 제마음대로 추억들을 지운거죠 아마 엄청 화가났었을겁니다. 저희는 미니홈피에 모든 데이트때의 사진이 다있었거든요 여자친구가 엄청 소중해 하던건데 저의 일방적인 통보였죠 .. 여자친구도 어이없었을겁니다. 잘나지도 않은 새끼가 너무 설치는 꼴이었죠 아마 제 마음속에는 계속 헤어져야 한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게 마침 그때 폭발했던거 같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 왜 자살, 탈영을 생각하는지 알게되더군요 불면증까지 걸렸고 군인은 10시에 자서 6시에서 7시에 일어납니다. 정말 1분도 못잤던날이 다반사였습니다. 그 일방적인 편지를 보내고 2개월후 전 결국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잘못했다고.. 완전 바보천치 같은 짓을했죠 하지만 여자친구는 화가단단히 난듯했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마라고 .. 그렇게 차가운 말투는 처음이었고 전 그냥 그렇게 포기했습니다. 휴가나가서도 연락한번 하지않고 그냥 혼자 아파하기만 합니다. 원래 좀 성격이 소심한편입니다. 그렇게 1년후 전역을 했습니다 (한달전) 그런데 아직 그여자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여자의 소식을 친구들이 알려주려 하면 전 귀를 막고 하지마라고 합니다. 너무 겁이나서요.. 그냥 그여자의 소식을 듣고 힘들 저의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듭니다. 아직도 너무 가슴아프고 불면증까지 시달립니다. 그사람의 미니홈피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고싶지만 보고나면 너무 힘들거 같아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그냥 아직 너무 힘듭니다. 잊고 싶은데 좀 당당해지고 싶은데 전 왜이렇게 소극적이고 숨어있기만할까요 여자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그여자는 제 성격을 참다못해 질려버린거 같습니다. 아직도 너무 후회되고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답답해서 글이라도 이렇게 써봅니다. 모두 건강하시구 즐거운 하루되세요!!
그냥 넋두리해봅니다.
전 한달전에 전역을 한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은 헤어진지 꽤 되었죠 정확히 1년전요
그냥 혼자 힘들어 하고 아파하려니까 좀 답답하기도 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하자니 쪽팔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 군대 가기전에 200일정도 연애를 하고 입대를 했습니다.
모든것이 그여자랑은 처음이었어요
정말 착하고 예쁜여자였습니다. 반면에 전 무뚝뚝하고 저밖에 모르는
뭐 그런 놈입니다.
주변에서는 우리 만큼 예쁜 커플이 없다고하며 정말 칭찬이 자자했었습니다.
정말로요 그냥 겉치레가 아니라 정말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
다 여자친구 덕분이었죠 되게 밝고 명랑했거든요
여자친구도 저에게 모두 다 주었습니다.
서로 정말 사랑했거든요 . 지금은 비록 이렇지만..
그러다가 군대를 갔어요.. 전 기다려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어요
입대전날 힘들면 나 잊고 좋은남자 만나 행복하고 만약에 나중에라도 내 생각이나면
찾아오라고 했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오히려 절 보듬어주더군요
저보다 한살 많았거든요. 결정적인 순간엔 저보다 누나더라구요^^;
아무튼 전 펑펑 울었어요. 남자 새끼가 바보같이 ..
그렇게 입대를 했고 첫 휴가때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자친구 마음은 변함이 없어 보였고 아직 절 너무 사랑했거든요
까무잡잡하고 촌스러운 군인인데도 너무 좋아해주니 저로써는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아쉬운 100일 휴가를 마칠때
전 또 여자친구에게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 억지로 기다리지마라고
좋은남자 있으면 만나도 괜찮다고..
맘에도 없는말을 했죠.. 하지만 전 속으로는 여자친구를 너무 굳게 믿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제가 나빴지만..
그리고 나서 3개월후 운좋게 포상휴가란걸 받았어요
근데 그때부터 제 마음속엔 여자친구를 놔줘야한다는 생각이 든겁니다.
바보같이 .. 나중에 2년동안 참고 기다린여자랑 헤어지면 나만 나쁜놈이 되겠지
라는 생각 (전약간의 피해의식같은게 있습니다.)
아무튼 전 그때 여자친구한테 정말 나쁜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휴가 복귀전날 (그때가 여자친구의 생일쯤입니다.)
난 너한테 지금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앞으로도 그럴지도 모른다고
여자친구는 그만하라고 하더군요..많이 참았었나봐요
울면서 그만하라고 .. 하지만 전 그냥 계속 얘기했어요
헤어지자는 비슷한 식의 말 여자친구는 참을수 없는지 편지한장이면 난 행복한데
왜 그러냐며 울며 집으로 갔습니다.
전 그때도 잡지 않았어요 그냥 집으로 가버렸죠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었던거 같네요
다음날 아침 제가 전화를 안받으니 음성메세지가 와있었죠
오히려 절 달래더군요 잘못은 제가 했는데..
복귀날 아침에 만났습니다. 그리고나서 오후까지 얘기를 했어요
어떤 얘기를 했는지 전부다 기억이 나진 않지만 여자친구를 또한번 울렸어요
나빴죠 제가.. 그리고 나서 다른 연인들 처럼 화해했어요
오히려 좋은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거 같더군요
그리고나서 우린 계속 잘지냈습니다. 전화도 자주하고
여자친구는 항상 전화도 반갑게 받아줬거든요..
가끔 소포도 보내주고..
하지만 전 그 흔한 편지도 잘 하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잘못한일이 너무 많죠..
아무튼 2개월 정도 후에는 여자친구의 전화받는 행동이 좀 달라졌습니다.
편지안한다고 투정도 부리고 .. 전화비때문에도 싸우고 ..
어느새 전화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전 안그럴줄 알았거든요
근데 어느 시점에서 부턴가 여자친구가 좀 달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전화를 받을때 주위에서 들리는 남자 목소리
서슴치 않게 아는 오빠네 가게라고 말하는 여자친구
전 여자친구가 가족말고는 어떤남자하고도 있는걸 싫어합니다.
좀 나쁘긴 하지만 질투심이 좀 많습니다. 여자친구도 그점을 잘 알고 있었죠
하지만 전 아무렇지 않게 대했습니다. 오히려 군대에 있으면서 화를 내면
여자친구가 더 질려 할것만 같더군요
그리고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어느 순간인가 전화를 안받는 날이 많아지더니
새해가 되는날 전화했더니 자기가 바쁘다는 말만하고 제가 말할시간은 주지않고
그냥 수화기에서는 신호음만..
그때 전 헤어져야겟다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바보같이
여자친구는 그냥 잠깐 그런것뿐인데 여태까지 내 투정다 받아주며 지내왔는데
전 그걸 못참았던거죠
그래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헤어지자고.. 정말 정떨어지게 써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쓰던 미니홈피까지 다 지웠죠 .. 제마음대로 추억들을 지운거죠
아마 엄청 화가났었을겁니다.
저희는 미니홈피에 모든 데이트때의 사진이 다있었거든요
여자친구가 엄청 소중해 하던건데
저의 일방적인 통보였죠 .. 여자친구도 어이없었을겁니다.
잘나지도 않은 새끼가 너무 설치는 꼴이었죠
아마 제 마음속에는 계속 헤어져야 한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게 마침 그때 폭발했던거 같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 왜 자살, 탈영을 생각하는지 알게되더군요
불면증까지 걸렸고 군인은 10시에 자서 6시에서 7시에 일어납니다.
정말 1분도 못잤던날이 다반사였습니다.
그 일방적인 편지를 보내고 2개월후 전 결국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잘못했다고.. 완전 바보천치 같은 짓을했죠
하지만 여자친구는 화가단단히 난듯했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마라고 .. 그렇게 차가운 말투는 처음이었고
전 그냥 그렇게 포기했습니다. 휴가나가서도 연락한번 하지않고
그냥 혼자 아파하기만 합니다. 원래 좀 성격이 소심한편입니다.
그렇게 1년후 전역을 했습니다 (한달전)
그런데 아직 그여자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여자의 소식을 친구들이 알려주려 하면 전 귀를 막고 하지마라고 합니다.
너무 겁이나서요.. 그냥 그여자의 소식을 듣고 힘들 저의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듭니다.
아직도 너무 가슴아프고 불면증까지 시달립니다.
그사람의 미니홈피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고싶지만 보고나면 너무 힘들거 같아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그냥 아직 너무 힘듭니다. 잊고 싶은데
좀 당당해지고 싶은데 전 왜이렇게 소극적이고 숨어있기만할까요
여자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그여자는 제 성격을 참다못해 질려버린거 같습니다.
아직도 너무 후회되고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답답해서 글이라도 이렇게 써봅니다.
모두 건강하시구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