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 어떻할까요??

끝없는사랑2006.03.01
조회17,323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답니다..

제가 천안에서 회사를 다니는데..

작년 4월에..그녀가 저희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쁘다고 생각진 않았는데.. 매력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녀의 회사입사를 반기는 남정네?들이 생겼습니다..

제가 아는 형들...몇몇..

그리고...얼마지나지 않아..그 형들이 데쉬를 했구요..

선물에...고급 레스토랑에...마음을 담은 편지...

그러나..그녀는 넘어오지 않았답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 보고 있던 전...

언제 부턴가..그녀에게 눈길이 가고...관심이..가지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귀엽게 생겼구요..활발한 성격에 승질은 쫌 있답니다.^^*

그런데..이상하게 전.. 관심의 표현이 무관심;;이 되더군요.

마음은 있으면서도 표현을 못하는..

그녀가..인사를 하면 "어"   "그래"

이정도의 표현밖에 안되더라구요.서로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서도..아놔~ 제가 a형인지라..

그러다 회식자리에서 노래방을 가게되었는데..

화장실간다며 밖에 나와있는데..그녀가 저한테 오더니..이런말을 하더라구요..

"너..나..좋아하지.."

그녀의 이런 말에 제가 머라고 했을까요?

전..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이여자  어떻할까요??    머야~~참나.

그러니까..그녀가.."왜?왜나안좋아해?나..매력있지 않어?"그러며 멋적게 웃더군요

참...병이 심하시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그후로..다시그녀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니까..12월 말경에..술이나 한잔하자고..

그래서..나갔죠..술마시러..^^

둘이 만나려니 여간쑥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동료들을 부르기로했죠..바보같이..ㅡㅡ

그런 어설픈 만남이 끝나고..

담날 아침 제가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해장국사달라고..

선뜻 좋다고..빨리 나오라더군요

이후로 저희는 매주 만났었구요..그러다..

제가 그녀에게 고백을 하게되었습니다. 나..너..정말 좋아한다고..니가..첨..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던날

부터 지금까지...널 쭉 지켜봐왔다고..

그말을 들은 그녀는 저에게.. "너..나 안 좋아한다며?회식자리에서 그랬었잖아.."그러더군요..ㅡㅡ

이유를 말했죠..내가 왜그랬었는지..

회사에 형들이..사준 선물이 있었습니다..비싼거였는데..

받고..마음이 없다면 돌려줘야지..안돌려줬었더군요..

그런얘기를 듣고,..얜...그렇고 그런애라고..나름대로 생각했던거죠.

근데..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더 그녀가 제마음을 채우고 있는데 어떻하겠습니까?

사랑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머..이런식으로 그녀에게 이야기를 하고..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물어봤죠..어떻게 생각하냐고..

문자가 왔습니다.

"친구로 지내자...미안.."

가슴아팠죠..

그리고 전화를 걸었습니다...친구로 지낸다는건 내가 힘들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리고는 2주간 연락을 안했습니다.

꾹~참았죠..

그러다..그러다..참지못해 다시연락을 했습니다.

잊으려 잊으려 해도 잊혀 지지가 않는다고..미워하려고..미워하려고..단점만 보려해도..

사랑만 보이더라고..

그렇게 말하니까..그녀가 그러더군요 너만 힘들어진다고...

친구로라도 내 옆에 두겠다고 했죠..

말은 그렇게 했지만서도 어떻게 그렇게 되겠습니까?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타를 사고 노래도 준비하고..하트모양의 목걸이에...장미꽃에..

서로 자주가는 DVD방이 있습니다. 그곳에..이벤트를 준비하고..

커피숍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그날따라 무척 초조했죠..

그녀가 술이나한잔 하러 가자고 하는걸 간신히..디브디방으로 가는걸로 했습니다.

그러고 나갔는데...이게웬걸 그녀가..딴 디브디방으로 가자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그랬죠..자주가는곳으로 가자...오늘은 왜 여기야~

그녀가 그럽니다. 왜~여기도 좋아~가자~~

그렇게..서로 실랑이를 하다. 그녀가 눈치를 채고 말았습니다.

그래서..전 다음기회를 다짐하며..그녀와헤어졌습니다..

담날 그녀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다안다고...그러더라구요..그래서..제가 "뭘?"그랬죠..그녀가 하는말..

제가 이벤트를 준비했던 디브디방으로 찾아가..물어봤다는거 아닙니까! 이런..이여자  어떻할까요??

모조리 들통나고..힘들게 준비했던거..해보지도 못하고..아놔~ 

그뒤로도 머..별다른 진전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젠..어떻게 풀어가야하나..

정말 안되는걸까?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이렇게 사랑하다..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서..

이러다.제가 부담스러워 그녀가 뒤돌아 사라져 버리지나않을까..차가워져 버리지나않을까.

두렵습니다..정말 힘이 듭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