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험 해보셨죠?

내마음의순금2006.03.01
조회101,157

몇일전 제가 어처구니 없고,

정말 잊혀지지 않는,

그런 일을 게시에 올렸는데,

저 말고두 많은 분들이 당하셨더군요,

휴휴...... 정말 화장실가기 두렵네요......

휴휴...... 정말 화장실 조심히 가시라구....

한번 더 올립니다.......

이 글을 읽구.... 아무도 없는.....

인적이 드문 화장실 가실땐 정말 조 심하세요....

저 외에도.... 당하신분들 많다고 하네요.....

 

2006년 1월 경기도 안성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와 치과를 갔어요,

남자친구 치료가 끝난후 치과 밖에,

건물 안의 화장실을 갔죠,

남친은 남자화장실로 갔구요,

저는 바로 마주보고있는,

여자화장실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화장실이 크고 인적이 없고,

불은 켜진곳 꺼진곳이 있어서

화장실이 그리 크게 밝지는 안습니다.

화장실 입구는 많이 밝아요..

화장실에 들어가서 휴지를 뜯고

첫칸 화장실로 갔습니다. 불이 꺼졌더군요,

그래도 옆칸 화장실이 훤해서 다 보이더군요,

볼일을 보는데.. 땅을 보면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림자가 막 움직거리는거예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을 했어요....

분명 들어올땐 사람이 없는줄알았거든요..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거든요......

물내리거나 볼일을 본다거나,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는데,

옆칸에서 막 그림자가 움직이니까 깜짝 놀랬죠,

이상하다 싶어 화장실을 막 나와서 손을 씻고,

여자화장실 앞에 서 있었어요,

아직 남자친구는 나오지않았더라구요,

그리곤 여자화장실이 유리문으로 되 있어서,

그 옆칸 화장실쪽을 계속 주시했죠,

남자친구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가자고 하더군요,

제가 조용한 목소리로 기다려보라구 했어요,

왜그러냐고 남자친구가 묻을때,

갑자기 그칸 화장실에 남자가 까치발로,

저를 보고 있는거예요~

기가 막혀서 당장 나오라고 소리쳤죠,

남자친구는 어리둥절 해서, 무슨 일인가 했죠,

그 남자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왜 거기있었냐며 따졌죠,

다행히 옆에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 남자가 저한테 헷꼬지를 한다거나,

뭐 그러진 않았어요,

남자친구가 그때서야 상황파악이 되서,

멱살을 잡고 주먹을 쥐고 때리려길래,

남자친구를  말렸어요,

일단 신분증 달라며 경찰서 가자고 했는데,

남자쪽이 싫다며, 어디가서 이야기좀 하자며,

안가려고 발버둥을 치더군요,

그러면서 화장실이 급해서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는거예여,

말이 안되서 일단 신고를 해서 파출소를 가게 되었어요,

남자화장실인줄 알고 여자화장실을 갔다는 그 사람,

근데 그 건물은 3층이였고,

1층2층에도 화장실이 열려 있거든요?

그래서 1층으로 가지 왜 굳이 3층까지 갔냐구 하니까,

1층이 문이 잠겼다고 하더군요,

제 남자친구가 1층 문 항상 열려있다고,

확인하러 가볼까? 했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그 건물이 큰 상가족이라, 항상 화장실이 열려있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이 나가려고 하니까,

제가 들어와서 못나갔다고 말 하더군요,

근데 제가 막 들어갔을때,

물내리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않고,

찍소리 하나 안났어요,

참 말이 안되더군요,

경찰이 그 사람 폰이랑 소지품 검사를 했는데,

증거가 없다고 경범죄로 넘어간다는거예요,

그 남자 초범인것 같다면서,

증가거 없어서 어떡해 할수가 없다며,

벌금 5만원 내면 끝난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는거예요~

저는 정말 눈물을 흘렸죠~~

겁먹은 표정으로 있던 그 사람이 그제서야 막

안심하듯이 웃는거예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웃지말라고 뭐라 했죠,

그제서야~ 네! 이러더군요~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더라구요~~ㅠㅠ

그후 저는 사람이 없는 여자화장실에 가면,

지레 겁을 먹고 간답니다..

남여 공용 화장실에는 항상 남자친구를 앞세워서

화장실을 지켜달라고 부탁까지 하구요~~

화장실에 사람이 없으면 잘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요

정말 남자친구가 옆에 없었더라면,

아님 그 사람이 정말 초범이 아니라,

전과가 있는 그런 사람이 였다면,

저는 거기에서 큰일을 당했을지도 모른답니다..

이 이야기를 많이 퍼트려서,

많은 여자분들이 이런일 당하지 않았으면좋겠어요

요즘 세상이 무섭지않습니까?

저는 그런 일을 당하고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선진국이 아니라서 그런다는

경찰말을 듣고.........

정말 억울하고 분하고.....

우리나라에서 산다는것이 처음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구요......

빨리 우리나라 법이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이글보고......

태클이나....악성리플은......

자제해주세요......ㅠ.ㅠ

 

많은 여성분들이 이글보고,

정말 조심하세요 ㅠ.ㅠ

한번 이런일 겪는다면,

정신적으로 충격이 정말 크답니다.....

 

 

여자분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험 해보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