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사람에게 다친마음 나에게 다 풀고 가는그녀....

.....2006.03.01
조회345

참 웃기군요....

선후배로 2년정도 만나고 200일만에 헤어졌습니다..

사귈동안 그전사람 얘기를 많이 하던군요...

비교가 아니라 그사람 욕을 많이 했습니다.

쇼핑을 하더라도 조금 오래보면 화를 내고 성격이 이상하니 머 그런것들 말입니다..

 

그래서 전 그녀가 맘이 많이 다쳤나보다 하고 다 들어 줬었죠...

솔직히 내 앞에서 다른 남자 얘기를 하는데 좋아할 사람 없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자기가 욕했던 사람 그사람과 성격이 비슷해져갔습니다...

 

제가 조금만 신중하게 생각하려하면 짜증을내고 나보고 결정하라고 해놓고는 내가 결정하면

싫다고 하고...연락을 자주 하니 이제는 귀찮다하고...

문자도 성의 없어지고....마음이 완저히 떠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만나서 얘기하면 또 저에게 잘해주고....참 어지럽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충격적인 자기가 그렇게 욕하던것....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냐고 하던것....

그것까지 해버리더군요....

저에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하고 바로 다른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군요...

 

그녀는 정말 저를 사랑 했던걸까요??

아니면 그전 사람의 아픔을 풀기 위해 저에게 온걸까요...

결혼하자는 말도 자주 했었는데...함께한곳이 정말 많은데...

이제는 깨끗이 잊어야 할까요??

이렇게 쉽게 사랑을 하는 그녀....이렇게 이별을 쉽게하는그녀....

시련의 아픔을 당하기 싫어서 늦게 시작한 사랑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 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