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아이 이제 15개월 이예요. 잘 크고 잇답니다. 그런데 2주전에 둘째가 들어선걸 알았어요. 아니겠지 아닐거야. 아니길 바래.. 그러면서 테스트를 했는데 양성. 병원에 가니 7주하고 2일이래요. 심장소리가 강하진 않지만 정상적으로 파닥파닥 잘 뛰고 있다고 우리신랑 아가 심장도 보고왔답니다. 전 질초음파라 누워있는동안 화면이 멀어서 못봤는데 의사샘이 여기가 심장이라고 하니 신랑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의사샘이 자리 잘잡아 크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전 눈물이 핑~~ 둘째 계획도 둘까말까 망설이고 있던 참이였는데 위험하다고 하던때에 설마 한번에 되겠냐 하며 거사를 치뤘는데 그 결과물이 이리 생기다니.. 저한텐 천청병력같은 소식이였어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한동안 우울하고.. 저녁에 첫째 데리고 와서도 너무 보채는지라 화도 많이 내고.. 그래도 주위에서 임신했다고 하니 축하메세지 날려주고 그러니.. 마음이 좀 진정이 되서.. 둘째 한테 그간 미안한 맘 들더라구요. 널 환영하지 못해서 엄마가 미안해.. 요즘 식욕도 없고 밥 먹는거도 내키지 않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 그러니 속은 비고 입덧 가라앉히려 우유마시고 견디고 있어요. 점심때를 못기다리겟네요. 배가 고파서.. 아침에 또다시 열달을 어떻게 견디나 한숨만 나오고 걱정이 태산이예요. 이 힘든 시기를 잘 견뎌야 할텐데 새로운 발령지가 아직 낯설은 데다 좀 익힐만 하면 출산휴가, 휴직으로 1년은 공백이 생기니 .. 여러가지 걸리는 부분이 많답니다. 그래도 어떻게 되겠지.. 잘 될거라고 내심 다짐하고 맘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잇어요. 이번엔 아들이였음 하는 엄마 바램. 전 둘 낳을거면 동성이 좋은데.. 엄마의 기대에 부흥하려면 아들을 낳아드려야 하니 그것도 고민이 되네요. 엄마가 태몽을 구렁이를 꾸셧다는데... 아들일가요 딸일까요. 첫애때는 용꿈이여서 아들인가 햇는데 .. 이쁜딸이데요. 호호호 이제 좀 웃음이 나네요. 잘된거겠죠. 제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어요. 그나마 자꾸 맘 먹고 좋은거라구 생각하고 그러니 미소가 생기고 그러네요. 이 힘든 임신초기를 잘 견뎌야 할텐데.. 잘 견딜수 있겟죠? 제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길 바랍니다.
또 임신이예요..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아요.
우리 첫아이 이제 15개월 이예요.
잘 크고 잇답니다.
그런데 2주전에 둘째가 들어선걸 알았어요.
아니겠지 아닐거야. 아니길 바래.. 그러면서 테스트를 했는데 양성.
병원에 가니 7주하고 2일이래요.
심장소리가 강하진 않지만 정상적으로 파닥파닥 잘 뛰고 있다고 우리신랑 아가 심장도 보고왔답니다.
전 질초음파라 누워있는동안 화면이 멀어서 못봤는데 의사샘이 여기가 심장이라고 하니 신랑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의사샘이 자리 잘잡아 크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전 눈물이 핑~~
둘째 계획도 둘까말까 망설이고 있던 참이였는데 위험하다고 하던때에 설마 한번에 되겠냐 하며 거사를 치뤘는데 그 결과물이 이리 생기다니.. 저한텐 천청병력같은 소식이였어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한동안 우울하고..
저녁에 첫째 데리고 와서도 너무 보채는지라 화도 많이 내고..
그래도 주위에서 임신했다고 하니 축하메세지 날려주고 그러니.. 마음이 좀 진정이 되서..
둘째 한테 그간 미안한 맘 들더라구요.
널 환영하지 못해서 엄마가 미안해..
요즘 식욕도 없고 밥 먹는거도 내키지 않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
그러니 속은 비고 입덧 가라앉히려 우유마시고 견디고 있어요.
점심때를 못기다리겟네요. 배가 고파서..
아침에 또다시 열달을 어떻게 견디나 한숨만 나오고
걱정이 태산이예요.
이 힘든 시기를 잘 견뎌야 할텐데
새로운 발령지가 아직 낯설은 데다 좀 익힐만 하면 출산휴가, 휴직으로 1년은 공백이 생기니 ..
여러가지 걸리는 부분이 많답니다.
그래도 어떻게 되겠지.. 잘 될거라고 내심 다짐하고 맘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잇어요.
이번엔 아들이였음 하는 엄마 바램.
전 둘 낳을거면 동성이 좋은데.. 엄마의 기대에 부흥하려면 아들을 낳아드려야 하니 그것도 고민이 되네요. 엄마가 태몽을 구렁이를 꾸셧다는데... 아들일가요 딸일까요.
첫애때는 용꿈이여서 아들인가 햇는데 .. 이쁜딸이데요. 호호호
이제 좀 웃음이 나네요. 잘된거겠죠. 제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어요.
그나마 자꾸 맘 먹고 좋은거라구 생각하고 그러니 미소가 생기고 그러네요.
이 힘든 임신초기를 잘 견뎌야 할텐데.. 잘 견딜수 있겟죠?
제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