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진(열꽃)에 대해서

해남댁2006.03.02
조회592

며칠전에도 시친결에 글을 올려서 많은 분들이 리플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께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아들이 업어달라고 칭얼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들을 얼굴과 이마 몸을 만져보니까 뜨끈뜨근하더라구요

체온계를 재어보니 38.7도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엄니한테 열이 이렇게 높은데 해열제 먹였어요?

했더니..괜찮다..뭘 그걸 가지고 난리냐고 그러십니다.

전 첫애고 일다니느라 아들 못 봐준 맘이 너무 아픕니다.

그런데 시엄니 대수롭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열제 냉장고에 있는데 먹이셔요..하고

어제도 퇴근하고 조카 만날일이 있어서 늦게 집에 갔습니다.

갔더니 자고 있더라구요.

근데..오늘 아침에 보니 온몸이 빨간 점처럼 퍼져있더라구요

출근해야하는데 ..늦게 가기로 하고 병원 갔습니다.

그러면서 소아과 의사가 애기한테 신경좀 쓰세요 하대요

소아과 갔더니 발진이라고..지켜보자고 합니다.

애들은 열이 높으면 위험할수 있으니까 잘 신경쓰라고 합니다.

병원갓다가 집에 오니 시엄니 뭐라고 하든?

하길래 발진이라고 하니 괜찮다 하십니다.

그래서 시엄니한테 "어머니 애한테 신경좀 쓰세요" 했습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거 아니냐고 햇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얼마나 신경 쓰는데 뭔소리냐고 합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그냥 참고 이해할려고 해도....

발진 괜찮은가요??

애를 못봐주는거에 항상 마음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