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직장상사!! 괴로워요...

냄새~안되겠네~2006.03.02
조회1,569

창밖을 보세요!!!!

눈이 와여~~~^^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9년이 넘어 가는 초보주부 입니다.

이제는 좀 쉬고 싶단 생각이 하늘땅만큼인데 이제 슬슬~ 엄마가 될 준비를 하려니 한푼이라도 아쉽네요. 처음 직장들어왔을땐 IMF다 뭐다 해서 월급도 쥐꼬리~진짜 쥐꼬리였습니다. ㅠ.ㅠ

있는 연차도 못쉬고 휴일에는 당직서고~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열심히도 다녔드랬죠.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이제는 연차도 맘대로 쓸수있고 월급도  조금씩 오르고 주40시간 근무제로 토욜은 쉬지 못하지만 주중은 5시에 퇴근을 합니다. 결혼하고 애기 낳고도 사실 맘편히 다닐수 있는 직장이죠.

에효~~~ 그런데 저~ 정말 속상합니다.

이제 애기도 가져야 하고 집도 장만해야 하는데.. 이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맘이 조금도 없는데 말이져~ 한방에서 근무하는 상사가 ~~이 연세 지긋이(딱 오십세임) 상사분이 ㅠ.ㅠ 그만~~~~~!!!그만!!

냄새가 보통이 아닌것 입니다.

이 상상할수도 없는~ 악취는 정말 변기통을 잡게 할 만큼 상상! 그이상의 것입니다.

입냄새+발냄새+머리냄새+또 정체를 알수없는 음흉한 냄새들!!!

정말 견딜수가 없습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냉큼 가서 닫아 버리고~

그렇다고 " 부장님!! 냄새나여!!" 라고 말할수 있는 베짱도 없고~

음식 먹을때 "후루룩 쩝쩝,후루룩 쩝쩝쩝~" 모~ 이정도 소리..참을수 있습니다.

그누가 오든 잘난척 하며" 내가 왕년에 말이지~이렇게 잘나갔던 사람이야..**씨는 약자지만 난 강자야.. " 모~ 이정도 잘난척 그냥 못들은척 할수 있습니다.

"크~~~~~~~~~~~하~~~~" 하는 하품!! 그하품!!! 그 내장 깊숙이 뽑아내는~ 그 냄새와 음향~

짬뽕으로 뱉어내는 그 하품!!! 못 견디겠습니다.  정말!!!

제가 냄새에 예민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냄새 맡아본 사람은 다 인정했습니다. 부서를 바꾸려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여의치 않으네요. 이제 임신하면 입덧도 할테고~ 여름이면 더 심해질텐데...

두렵습니다.  저도 쾌적하고 상쾌한 방에서 매너좋은 상사와 일하고 싶습니다.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매너꽝! 냄새 최고!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장난으로 올린거 아니고요!! 전 정말 괴롭고 힘듭니다.

님들!!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그새 눈이 그쳤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