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난 과거를 모두 밝혀주마!

흠냐..2006.03.03
조회227

심심해서 .. 글쩍글쩍a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내 지난 일자리들.......

이것저것 해본 게 많아서리...

한 가지 글쩍대보려하오..

 

때는 고3 말.... 당시 알바를 하던 겜방 야간알바를

단속에 의해서 박탈당한 뒤 잠시동안 생계유지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던 본인...

절대 손대서는 아니해야 했건만 유흥비의 압박으로 인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유흥업계 및 별의 별 희한한

알바는 모두 모아놓았다는 벼룩시장에 손을 대고야 말았다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벼룩시장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숙식형 알바(기숙사 형식)들이 대부분이오.

물론 아닌 것두 있겠지만서도 항상 멘트는

"가족처럼 지내실 분 모십니다^^"

였기에 말이오...

 

아무튼, 이미 손에 들어온 신문쪼가리를 이리저리 훑어보는데

눈에 띄는 광고가 있더이다.

[신문사 신문배달. 국회 사서함에 배달하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초봉 110.....!]

110.... 110............. \1,100,000.........

신문배달이 110이라.... 그것도 고3의 나이에 말이오...

흥미가 끌리지 않을 수가 없었소..

 

그래서 찾아간 곳이 오목교 역이었소...

신문사에 다다러 입구를 보니....

'음..-_-a 신문사가 이런 느낌이었군....으으음..'

다쓰러져가더이다!! 문도 허술, 벽도 허술, 의자도 허술, 파티션(칸막이) 도 허술.... 퍽!!(헉!)

'제, 제길 뭐냐 이건..!!'

다 쓰러져가는 건물을 이곳저곳 헤집어보던 본인 나도 모르게 파티션에 로우킥을 날리고 말았소.

그리고 밑둥 잘린 나무 넘어가듯이 휘청... 넘어지는 파티션....

그리고...

'퍼어억!!'

'음.. 퍼억?  왜 쿠당이 아니구 퍼... 허허허헉!!!!!!'

ㅆㅂ 조낸 놀랬소... 넘어간 파티션에 깔린채 꼬질한 피부과 땡그란 눈의 얼굴 불쑥불쑥

들이대는 어린 아해들!

'뭐, 뭐야 이 것들은-ㅁ-!!!'

 

과연 이 녀석들의 정체는..............

 

                                   - 다음 시간에 계속...-ㄱ-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