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얘기하기 긴 이야깁니다.. 최대한 줄여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발... 그냥 가볍게 답변하지 마시고..진지하게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곧 1000일을 바라보는 남친이 있습니다 나이는 적지 않습니다...이십대후반.. 근데 그 1000일중...100일을 제외한 나머지 900일은 정말 고통의 시간이 행복의 시간보다 수십배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바로 도박때문입니다.. 자기는 원래 도박을 좋아하고 자기 집안도 그렇다고 합니다 가볍게 즐기는건 독이 아니라며 제가 아주 생난리를 쳐도 안끊더이다.. 처음엔 친구들과 모여앉아 고스톱을 치던게 포카로 바뀌면서 일이만원가지고 놀던것이 몇십만원까지 가고.. 도박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경마장을 다니더니만 가지가 가진 용돈으로 도박비용을 감당못해 빚을 계속 지더이다.. 도박빚도 한번 져보니 계속 지더라구요 .. 나몰래 빌리고, 또빌리고.. 이게 지금 900일째 연속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 900일동안 저는 멍청히 있었냐.,.아닙니다 난 도박하는 남자와 사귈 수 없다..나랑 사귈거면 도박을 끊어라..라고 단호히 이야기했을 때 O.K.그럴께라고 아주 자신있게 이야기하더군요 (근데..알고보니 그는 변명의 귀재, 거짓말의 황태자입니다 .. 부모님이나 가족들한테도 진실보다 거짓을 말하는게 더 많은거 같습니다..) 여튼 첫번에 그렇게 넘어가고 당연 아무렇지도 않게 절 속이고 또 도박을 하다 저한테 걸렸을 때 헤어지자는 저한테 너 없으면 죽는다 너네집앞에서 니가 용서해줄때까지 며칠이라도 있겠다...아주 생난리를 펴서 각서받고 용서해주고 그러나 날이 갈수록 도박의 늪에 점점 빠져드는 남친은 또 뻔뻔하게 저를 속이고 있다가..도박빚 갚아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결국 저한테 들키고 또 빌고...빌때는 정말 어찌나 불쌍하게 구는 지 솔직히 제가 마음이 정말 여리거든요.. 진짜 너무 여려서 병신같어여....흠...그걸 알고 이용해먹는담서..(이런말도 했었져..) 자기가 나쁜놈인건 아는데 정말 다음부터 안그러겠다..내일부턴 너만 내 목숨처럼 여기고 살겠다 이런 말들을 수십번..아니 수백번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수백번 용서해준게 되버렸죠 아..이 시점에서 저한테 병신소리하실 분들 많으시겠죠 그래요 저 정말 병신입니다 하지만.. 정말 처음 사귀었을 때 이런 사람 처음이다..결혼하고 싶은 남자 처음이다 생각했었고.. (도박을 하는 사람인 지 몰랐을 때...) 저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이 약해 여기까지 왔고 그는 그대로 이젠 도박중독자로서 인간의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고 저는 저대로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집이 좀 살아서 집에서 대주는 돈으로 공무원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원래 저희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자꾸 혼자 사니까 도박에 빠져들고 인생 망치겠다 싶어 저희 동네로 이사오겠다 하더군요.. (근데 사실은 본인이 혼자니까 가끔 심심하고 좀 더 싼방구해서 도박자금을 늘리고 싶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봅니다..) 여튼 그럼 이사와라.. 그랬는데 엄청 짜증을 내며 말을 안하더군요 이유인 즉.. 지금 사는 방 빼고, 새로 방구해서 이사하는걸 자기 능력으로 못하겠다는 겁니다 결론은 니가 와서 좀 해주고 가라 이겁니다 정말 ............... 시간이 갈수록 이 사람은 아니다 싶어져가고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자기가 자기보고 무능하다는데....도와달라는데.....ㅠㅜ 저의 거동불편한 사람 보살피듯이 보살펴온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너무나 의지박약하고 나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 여기부터가 제 고민의 본론입니다..죄송..ㅡㅡ;; 여튼 그래서 제가 방빼고 새로 방구하고 콜밴불러 짐싸서 짐실어서 우리동네로 이사왔습니다 그리고 이사온 기념으로 술을 한잔 했습니다..그.런.데 아직 2월달에 저한테 걸린 도박빚도 다 갚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오늘 하루만 딱 경마하고 다음부터 안하면 안되겠냐는 겁니다.. 아주 자기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저한테 이해를 구하려고 하더군요.. 저도 아주 논리적으로 당신이 지금 또 경마장에 가면 분명 내일도 다시 갈것이다..라고.. 그랬더니 무표정한 얼굴로 저한테 아무 말도 안하는겁니다 그 시점부터.. 전 다 포기하고 이 사람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건 미친짓이다..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면서 그래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하며 돈을 쥐어주니 환하게 웃으며 경마장에 가더군요.... 거기서 또 아는 친구도 만나더군요.. 여튼.. 내일부턴 정말 공부만 하겠지 싶어 (같이 도서관에 가기로 했거든요) 새벽에 깨웠는데 안일어나서..결국은 저 혼자 도서관에 가서 있다가 (도서관이 낮엔 자리가 없거든요..) 오후쯤 일어난 사람을 데리고 밥을 먹이고 조금 쉬다가 헤어졌는데 (그는 그 방에, 저는 제 집에..) 혼자 방에 있는게 심심하셨는 지..전화로 엄청 짜증을 부리더라고요.. 그거 다 받아주고 있다가.. 그가 제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경마장에 가면 안되겠냐고 (참 처음갔을 때 짜증나게 돈을 좀 땄어요..그돈 그냥 거기가서 쓰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경마장가겠단 말 자기도 차마 입에서 안나오니까 저한테 짜증만 내고 있는거였던거죠.. 처음엔 불같이 화를 냈는데 이번엔 아주 징징거리며 매달리더군요...제에~바알~마지막으로한번만~내가~ 정말~~다시는~~안갈께~~이 말을 30분동안 반.복.. 포기하고 돈 다 줬습니다 그는 또 기쁜 맘으로 경마장으로 달려갔죠(갈때는 너무 설레서 뛰어간다고 그러더군요..) 다 포기하고 혼자 술을 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에 깨워 겨우 도서관에 갔습니다 이제부턴 절대 도박은 없다 또 도박하면 오빠네 가족에게 다 알리겠다..(오빠네 가족은 이 모든 사실을 하나도 몰라요 여동생은 조금 알고 있는데..이렇게 심각한 지는 모르고 있어요..) 알겠다고 하고... 그날 같이 공부 잘 하고 .. 다음날은 오빠가 공무원시험 원서접수를 하러 지방에 가야해서 저 혼자 도서관가서 공부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도서관갔다 헤어진 지 몇시간 되지 않은 시각에(저는 담날을 위해 자고 있었죠) 전화가 왔습니다 새벽 1시반쯤 다짜고짜 `미안해..' 지방 내려가라고 준 차비로 도박했구나..싶었죠 근데 그정도가 아니라 친구에게 10만원빌려 다 날렸다면서 자기가 왜그랬는지 정말 죽고싶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러면서 마구 자학을 하더군요.. .......... 저는 약속대로 가족들한테 알리고 다 끝내겠다..그랬더니 미안하다고 또....빌기 시작하더군요.. 근데 말은 몇마디 못하더라구요.. 예전에 수백번 했던 말..그런데 단 한번도 지키지 못했던 그 말들을 또 내뱉기엔 아직 인간의 양심이란게 조금은 남아있나보죠 그는 도박도 하지만.. 그는 거짓말 뿐이었어요 그는 약속이라고 한 것을 정말 단 한번도 지켜본 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다정하게 굴지도 않아요 무뚝뚝하고 자기 기분안좋으면 짜증뿐이죠.. 그런데 제가 맘약한걸 이용을 잘해요.. 저 지금 어떻게 할까요 그에게 친구들한테 갚아야할 돈이 15만원있고(여태까지 수백만원 갚았음..) 저한테 갚아야할 돈이 80만원 있고.. 카드빚이 100만원이 있습니다.. 그의 통장, 카드, 신분증은 제가 가지고 있구요.. (불안해서 제가 다 뺐었는데도...이 정도입니다..) 그는 정말 자신의 가족들이 알면 자기는 맞아 죽는다 라면서.. 저한테 오히려 가족들에게 말하면 가만안두겠다고 같이 죽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구요 저도 그 가족들한테 몇년동안 말씀드리지 않다가 이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하는게 너무 죄스럽고 미안해서 망설여 집니다.. 그냥 지금 이 순간부터 니 일은 니가 알아서해라.. 라며 연락을 확 끊고 헤어지려고도 생각해 봤지만... 이젠 정말 사랑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동네까지 이사와서 저 없으면 정말 혼자인데 돈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살 지 불쌍하고 걱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때문에 저도 정말 걱정이네여.. 진작에 헤어졌어야 할 사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제가 ... 고민을 좀 해본 뒤에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고 일단 전화는 끊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젯밤엔 그러더군요 솔직히 도박 또 안할 자신이 이젠 없다고요... 그런데 죽을 용기도 없기 때문에 (제가 집에다 말하면 죽으니까) 다시 안하려고 노력할거라는 이 나약한 말들................ 저 정말 어찌할까요...ㅠㅜ
지금 너무 급합니다 ..제발 답변해주세요~!!!
정말 얘기하기 긴 이야깁니다..
최대한 줄여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발... 그냥 가볍게 답변하지 마시고..진지하게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곧 1000일을 바라보는 남친이 있습니다
나이는 적지 않습니다...이십대후반..
근데 그 1000일중...100일을 제외한 나머지 900일은 정말 고통의 시간이
행복의 시간보다 수십배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바로 도박때문입니다..
자기는 원래 도박을 좋아하고 자기 집안도 그렇다고 합니다
가볍게 즐기는건 독이 아니라며
제가 아주 생난리를 쳐도 안끊더이다..
처음엔 친구들과 모여앉아 고스톱을 치던게
포카로 바뀌면서
일이만원가지고 놀던것이 몇십만원까지 가고..
도박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경마장을 다니더니만
가지가 가진 용돈으로 도박비용을 감당못해 빚을 계속 지더이다..
도박빚도 한번 져보니 계속 지더라구요 ..
나몰래 빌리고, 또빌리고..
이게 지금 900일째 연속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 900일동안 저는 멍청히 있었냐.,.아닙니다
난 도박하는 남자와 사귈 수 없다..나랑 사귈거면 도박을 끊어라..라고 단호히 이야기했을 때
O.K.그럴께라고 아주 자신있게 이야기하더군요
(근데..알고보니 그는 변명의 귀재, 거짓말의 황태자입니다 ..
부모님이나 가족들한테도 진실보다 거짓을 말하는게 더 많은거 같습니다..)
여튼 첫번에 그렇게 넘어가고
당연 아무렇지도 않게 절 속이고 또 도박을 하다 저한테 걸렸을 때
헤어지자는 저한테 너 없으면 죽는다 너네집앞에서 니가 용서해줄때까지
며칠이라도 있겠다...아주 생난리를 펴서
각서받고 용서해주고
그러나 날이 갈수록 도박의 늪에 점점 빠져드는 남친은 또 뻔뻔하게 저를 속이고
있다가..도박빚 갚아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결국 저한테 들키고
또 빌고...빌때는 정말 어찌나 불쌍하게 구는 지
솔직히 제가 마음이 정말 여리거든요..
진짜 너무 여려서 병신같어여....흠...그걸 알고 이용해먹는담서..(이런말도 했었져..)
자기가 나쁜놈인건 아는데
정말 다음부터 안그러겠다..내일부턴 너만 내 목숨처럼 여기고 살겠다
이런 말들을 수십번..아니 수백번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수백번 용서해준게 되버렸죠
아..이 시점에서 저한테 병신소리하실 분들 많으시겠죠
그래요 저 정말 병신입니다
하지만..
정말 처음 사귀었을 때
이런 사람 처음이다..결혼하고 싶은 남자 처음이다 생각했었고..
(도박을 하는 사람인 지 몰랐을 때...)
저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이 약해 여기까지 왔고
그는 그대로 이젠 도박중독자로서 인간의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고
저는 저대로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집이 좀 살아서 집에서 대주는 돈으로
공무원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원래 저희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자꾸 혼자 사니까 도박에 빠져들고 인생 망치겠다 싶어
저희 동네로 이사오겠다 하더군요..
(근데 사실은 본인이 혼자니까 가끔 심심하고 좀 더 싼방구해서
도박자금을 늘리고 싶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봅니다..)
여튼 그럼 이사와라..
그랬는데 엄청 짜증을 내며 말을 안하더군요
이유인 즉..
지금 사는 방 빼고, 새로 방구해서 이사하는걸 자기 능력으로 못하겠다는 겁니다
결론은 니가 와서 좀 해주고 가라 이겁니다
정말 ...............
시간이 갈수록 이 사람은 아니다 싶어져가고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자기가 자기보고 무능하다는데....도와달라는데.....ㅠㅜ
저의 거동불편한 사람 보살피듯이 보살펴온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너무나 의지박약하고 나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
여기부터가 제 고민의 본론입니다..죄송..ㅡㅡ;;
여튼
그래서 제가 방빼고 새로 방구하고 콜밴불러 짐싸서 짐실어서
우리동네로 이사왔습니다
그리고 이사온 기념으로
술을 한잔 했습니다..그.런.데
아직 2월달에 저한테 걸린 도박빚도 다 갚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오늘 하루만 딱 경마하고 다음부터 안하면 안되겠냐는 겁니다..
아주 자기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저한테 이해를 구하려고 하더군요..
저도 아주 논리적으로 당신이 지금 또 경마장에 가면 분명 내일도 다시 갈것이다..라고..
그랬더니 무표정한 얼굴로 저한테 아무 말도 안하는겁니다
그 시점부터..
전 다 포기하고 이 사람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건 미친짓이다..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면서 그래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하며
돈을 쥐어주니
환하게 웃으며 경마장에 가더군요....
거기서 또 아는 친구도 만나더군요..
여튼..
내일부턴 정말 공부만 하겠지 싶어 (같이 도서관에 가기로 했거든요)
새벽에 깨웠는데 안일어나서..결국은 저 혼자 도서관에 가서 있다가
(도서관이 낮엔 자리가 없거든요..)
오후쯤 일어난 사람을 데리고
밥을 먹이고 조금 쉬다가 헤어졌는데
(그는 그 방에, 저는 제 집에..)
혼자 방에 있는게 심심하셨는 지..전화로 엄청 짜증을 부리더라고요..
그거 다 받아주고 있다가..
그가 제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경마장에 가면 안되겠냐고
(참 처음갔을 때 짜증나게 돈을 좀 땄어요..그돈 그냥 거기가서 쓰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경마장가겠단 말 자기도 차마 입에서 안나오니까
저한테 짜증만 내고 있는거였던거죠..
처음엔 불같이 화를 냈는데
이번엔 아주 징징거리며 매달리더군요...제에~바알~마지막으로한번만~내가~
정말~~다시는~~안갈께~~이 말을 30분동안 반.복..
포기하고 돈 다 줬습니다
그는 또 기쁜 맘으로 경마장으로 달려갔죠(갈때는 너무 설레서 뛰어간다고 그러더군요..)
다 포기하고 혼자 술을 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에 깨워 겨우 도서관에 갔습니다
이제부턴 절대 도박은 없다
또 도박하면 오빠네 가족에게 다 알리겠다..(오빠네 가족은 이 모든 사실을 하나도 몰라요
여동생은 조금 알고 있는데..이렇게 심각한 지는 모르고 있어요..)
알겠다고 하고...
그날 같이 공부 잘 하고 ..
다음날은 오빠가 공무원시험 원서접수를 하러 지방에 가야해서
저 혼자 도서관가서 공부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도서관갔다 헤어진 지 몇시간 되지 않은 시각에(저는 담날을 위해 자고 있었죠)
전화가 왔습니다
새벽 1시반쯤
다짜고짜 `미안해..'
지방 내려가라고 준 차비로 도박했구나..싶었죠
근데 그정도가 아니라 친구에게 10만원빌려 다 날렸다면서
자기가 왜그랬는지
정말 죽고싶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러면서 마구 자학을 하더군요..
..........
저는 약속대로
가족들한테 알리고 다 끝내겠다..그랬더니
미안하다고 또....빌기 시작하더군요..
근데 말은 몇마디 못하더라구요..
예전에 수백번 했던 말..그런데 단 한번도 지키지 못했던 그 말들을
또 내뱉기엔 아직 인간의 양심이란게 조금은 남아있나보죠
그는 도박도 하지만..
그는 거짓말 뿐이었어요
그는 약속이라고 한 것을 정말 단 한번도 지켜본 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다정하게 굴지도 않아요 무뚝뚝하고 자기 기분안좋으면 짜증뿐이죠..
그런데 제가 맘약한걸 이용을 잘해요..
저 지금 어떻게 할까요
그에게 친구들한테 갚아야할 돈이 15만원있고(여태까지 수백만원 갚았음..)
저한테 갚아야할 돈이 80만원 있고..
카드빚이 100만원이 있습니다..
그의 통장, 카드, 신분증은 제가 가지고 있구요..
(불안해서 제가 다 뺐었는데도...이 정도입니다..)
그는 정말 자신의 가족들이 알면 자기는 맞아 죽는다 라면서..
저한테 오히려 가족들에게 말하면 가만안두겠다고 같이 죽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구요
저도 그 가족들한테 몇년동안 말씀드리지 않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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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사랑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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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고 걱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때문에 저도 정말 걱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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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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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젯밤엔 그러더군요
솔직히 도박 또 안할 자신이 이젠 없다고요...
그런데 죽을 용기도 없기 때문에
(제가 집에다 말하면 죽으니까) 다시 안하려고 노력할거라는
이 나약한 말들................
저 정말 어찌할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