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시른...그대이름은 직장상사

에구에구2006.03.03
조회841

여기는 회사... 지금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여직원 언니와 있습니다...

 

저는 일반 경리직사원 언니는 캐드 직원.. 이회사에 입사하면서.. 저희의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입사배경은 말씀드릴수 없음니다.. 혹 회사 상사가 볼까봐...^^;; 아무튼 친분으로 이루어진.. 관계...

 

저는 올해초 생활고에 허덕이는 20대로 공부도할겸 작은회사의 경리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조건은 50만원의 급여와 20만원상당의 차비.. 10시출근 오후4시퇴근.. 월~금요일 근무..

간단한 워드업무와 전화받기.. 청소는 사장님이 커피는 각자 마시는 주의라며 밝은 여경리가 필요

하시다 하셨음...

 

언니는 전학원강사로 캐드전문 직원으로 입사하였고, 경력이 없다보니 작은회사를 선택하셨음..

처음조건은 4대보험과 연봉 1600 9시출근 6시퇴근.. 월~금 근무.. 작년 7월입사!!

 

올해초 저희회사와 언니네 회사의 합병(?:두분사장님이 아는분이셨음...)으로 저와 언니는 만났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 무자비하게 큽니다.. 크기만...--+ 임원실 3개 회의실 따로 안내데스크따로.. 직원업무실따로...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빌딩의 한층을 다쓰는데...한 80평쯤??

 

직원구조:언니,나,회장,사장2,전무,이사2,감사1,부회장,소장 이렇습니다... 저희회사는 다간부죠~ㅋㅋ

 

소개는대충 끝내고.. 사건으로들어가서..

 

사건1.아침에.. 출근 9시에해달랍니다.. 저랑언니.. 각자집에서 1시간반걸립니다.. 9시반으로 협의했죠

         전기세 아깝다고.. 히터못틀게 합니다.. 빛도안들어오는 회사에서.. 춥습니다.. 열선풍기 한대

         씩  주더군요... 그것도.. 세게틀면 전기아깝다고 줄이랍니다.. 형광등도 6개중 2개만 키랍니다

   

         자기들방에는 (각자 방있습니다)  열선풍기기본, 석유난로, 가스난로, 공기청정기, 온풍기 있

         음..   햇볕잘들어오고 온전기 다틀어놓고는 방에서 나오면서 밖이 시원해서 좋답니다--+

 

사건2.점심식사.. 우르르다가면..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냅킨놔주고 상닦아주고..(깔끔쟁이들..), 수

         저 젓가락놔주고, 물따라주고, 밥... 훨씬빨리먹고는 커피가져오라 캅니다...--+

 

사건3.반말... 처음엔 00양~ 그다음 00야~ 이제는 야!!!--+ 쉣!!

 

사건4.커피는 꼬옥 찻잔에 받침해서 가져오라캅니다.. 컵이차다고 이제는 따뜻한물에 한바퀴 굴리라네

         요.. 물양은 각자 개성따라.. 물양도 조절하라 지랄이심...--+ 언니가 직원인지 뭔지모르나 봅니

         다... 제가 가끔 째려보면 언니 시킵디다...ㅜㅜ 요즘엔 물심부름에.. 지이닦을 물까지 달라는

         인간도 있습니다.. 써글....

 

사건5.제가 한가해서 책보고있습니다.. 사장.. 책덮습니다.. 회사일말고 공부하는게 싫답니다..--+

         여자가 공부해서 뭐하냐합니다.. 시집이나 가지...

 

사건6.회사분중 한분이 흥건히 술에 취하셨음다.. 윙크하랍디다--+ 미친.. 안했습니다.. 술따르랍니다

         딸같아서 그런거라고.. 무시했음다. 화냅디다.. 집에 간다했음다.. 미안하다며.. 노래하랍니다..

         랄이숑!!

 

이날이후.. 저와언니는.. 회사를 때려치기로 했습니다.. 한달반다녔는데...ㅋㅋㅋ

 

뽀인트: 언니.. 월급 못받았습니다.. 그만두라고했다가 다시나오라고 하구선 현재 두달되어 가는데 월 

            급을 하루이틀 미루기만합니다.. 4대보험?? 웃기십니다. 없습니다..--+ 전 그래도 다행히 50

            만원 2번받았습니다...ㅜㅜ 차비 빼면 남는거 없지요--+

 

나머지.. 정말 수많은 얘기가 있으나.. 퇴근해야합니다~!! 칼퇴근이라도 지켜야죠~~ㅋㅋ 앗!! 저희 6시에 퇴근합니다!! 가끔 토요일도 나오지요--+ 댕장댕장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