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동산 재테크, 인프라 갖춰진 도심인근에 투자

콧물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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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구 감소와 주택보급률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동산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인구가 줄어든다고 해도 1인가구, 이혼가구 등 확대로 인해

가구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택이 예상처럼 남아돌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그간의 정황으로 볼 때 주택보급률이 계획대로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때문에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금이라도 주택 매매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강남 등 도심이, 그렇지 않다면 수도권은

경의선 경원선 신분당선 등 광역전철망 인근 주택 등이 유망한 것으로 꼽혔다.

 

김선덕 건설전략연구소 소장은

"지난해 9~10월과 같은 집값 폭등은 앞으로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곳을 골라 투자를 하기보다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구매해야 한다"면서

"특히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진 도심 인근이 적합하고 외곽으로 나가더라도

1시간30분 이내 거리를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유 부담이 높아진 만큼 다주택보다는 `똑똑한 집` 한 채를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 소장은 "다주택을 보유하면 양도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대출 억제 등 금융 규제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다주택 보유는 사실상 힘들다"고 지적했다.

 

곽창석 부동산퍼스트 전무는 "2003년 이후 수도권 공급량은 줄어들어 공급 공백이 생긴 상태"라면서

"획기적인 주택 공급 방안이 마련된다면 보유 주택 수를 늘리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별다른 공급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보유 주택 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가격이 안정될 때를 대비해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교육여건이 좋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