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넘힘들어요 ㅠㅠ2006.03.04
조회292

군대다녀와서 복학후 알게된 3살 연하의 여자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첨본순간 첫눈에 반했고 그후 한참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용기를내서 연락처를 알아내어 알게돼었습니다...
그런데 첨부터 이여자 저한텐 관심없는 눈치였습니다...
나한테 관심없단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가껴워지려고 노력많이 했어요...
제가 문자도 자주보내고 전화도 자주하고 잼있는 메일이나 그동안 있었던일들을 메일로
자주 보내주기도했고요...
그런데 그렇게지내면서도 이여자 얼굴보기가 정말 힘듭니다...
어쩌다 한번 만나기로 약속하면 전그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그녀가 약속 당일날 빵구내는게 거의 대부분이고...
그래서 알고지낸지 거의 1년동안 학교에서 말고 밖에서 얼굴본적은 딱두번입니다...
그것도 한번은 제가 처음 쪽지 줬을때 누구인지 궁금해서 나온거고요...
마지막은 저한테 급한부탁이 있어서 그래서 나온거고요...
그후 전 그만 포기해야겠다 싶어서 연락을 끊었고 그러자 그녀도 아무일없단듯이 연락없더라고요....

그리고 3년이 지났어요....
저도 그녀도 졸업한지 2년됬고...
우연찮게 다시 서로 연락이됐습니다....
때마침 전 사귀던 여친과 헤어진지 몇달됐었고요....
그녀도 지금은 혼자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상황이 예전과 달랐어요....
그녀가 먼저 종종 문자도 보내고....
예전같으면 꿈도 못꾸었을 일인데... 어쩔땐 먼저 전화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솔직히 정말 좋아했었기에...
가끔식 그녀가 일하는곳으로 선물도 보내주고...
지난 빼빼로데이엔 쿠기도 보내주고 그랬어요...
어떻게든.... 그녀랑 가까워지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주말밤마다 하루에 2~3시간씩은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비 하나도 안아까웠구요... 밤새도록 얘기하고싶었지만...
졸려서 끊을 정도로 얘기만이했어요...
그녀도 예전엔 한번도 한적없던 자기 학창시절얘기 집안얘기도 많이 해줬는데....
첨엔 그녀를 조금씩알아가는게 좋았는데... 이젠 좀 걱정이 됍니다....

그녀 집안이 소위 말하는 정말 빵빵한 집안인걸 알았거든요...
말만하면 우리나라사람은 다아는 그런집안이네요....


반면에 저희 집은 할아버지는 아직도 시골에서 농사짓고 저희 부모님대에서
첨으로 서울올라와서 힘들게 터잡고 살고있는 집이라서...

그녀가 집안얘기하면 전 전혀 할말이 없네요...
왼지모를 씁씁함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예전에 학교다닐때 만나기로했던 거의 모든약속을 항상 그녀가 펑크냈던게 생각나서
이번엔 먼저 만나자는 말 안하려고했는데...

그녀가 먼저 저에게  밥한번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엔 제가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보자고 했는데...
그녀도 첨엔 흔쾌히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과 마찮가지로 막상주말만 돼면 그녀가 이일 저일 자꾸생겼다면서
담주에 봐요 담주에봐요 그러는게....
벌써 1달이  됐네요...
게다가 얼마전엔 그녀 생일이었는데 생일 전날에도 만나기로 약속했었는데....

역시나 약속당일날 일이생겼다면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전 계속기다리고싶지만....

솔직히 그냥 여기서포기해버려야하나 하는생각이

자꾸마음한구석에서 저를 괴롭힙니다....

 

잊으려고 해도 몇일만 지나면 다시생각나고....

 

술만먹으면 이러면안되는데 하면서도 또다시 그녀에게 전화를 하게됩니다.... ㅠㅠ

 

저런 여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정말 그녀가 좋은데.... 집안사정같은건.... 그렇다 치더라도....

도대처 얼굴한번 안보여주는 그녀는 도대체 왜그러는것 일까요??

어떻게하면 그녀와 가까워질수있는지....

아니면 그냥 여기서 포기해야하는지.....

전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연예고수님들........ 저좀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