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후반의 나이이구요 동갑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알고지낸지는 오래됐으나 최근에 와서야 사귀게 되었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둘다 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문제는... 제가 몇년전에 동거를 했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사귄 사람이었고 그렇게 결혼할 줄 알았습니다. 그때의 남자친구는 가족들과 사이가 별로 안좋았고 마땅히 있을곳이 없던 찰나 제가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가게되어 혼자 자취를 시작하자 며칠만 있겠다는것이.. 같이 살게 되버린것이지요. 그때당시 남자친구는 백수였구요. 그렇게 제가 먹여살리게 되면서 정말 힘들게 살았습니다. 여자 혼자벌어서 둘이 살았으니까요. 20대중반.. 돈벌면서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돌아다니고 쇼핑하고 해야할.. 말그대로 좋은시절에.. 저.. 제 옷한벌 구두한짝은 커녕.. 가끔씩 모자라는 생활비를 걱정해야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담배값까지 제가 대야 했으니까요.. 제 주변 사람들은 그런사실을 전혀.. 아니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회사사람 등등... 그치만 나가라고 할 상황이 안됐죠. 당장 집을 나가면.. 갈곳이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너무 힘들어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점점 빚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악몽이었죠.. 헤어지는 날까지 남자친구는 백수였습니다. 집,친구,회사사람들이 언제 갑자기 집으로 찾아올까 불안함과 매일매일 감당해야될 생활비와 빚.. 일년여만에 8키로가 빠졌고.. 매일매일 울었습니다. 제가 벌어놨던 돈과 집에서 빌린돈 등으로 갚고나서야 2년동안의 동거를 끝내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돈이 천만원 이군요. 가끔 억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혼자 벌어 혼자 고생하고 모든빚이 제이름으로 되어있으니.. 모든 빚감당도 제가 해야했으며.. 그동안 벌어놓은 돈까지 그사람 때문에.. 모조리 까먹었다는것이요.. 그뒤에 남자친구와 자연스레 헤어지게 되었구요. 이젠 어디서 뭘하고 지내는 지도 모르는군요.. 잘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시 집으로 들어와 살도찌우고 새로 직장도 잡았고.. 다른 남자친구도 생겼습니다. 지금 남자친구 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끔 결혼 얘기도 꺼내면서 너무도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삽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지금의 남친이 제 과거를 알까봐 두렵습니다. 남친이 만약 알게된다면... 그냥 과거였다고.. 괜찮다고.. 지나간일이라고.. 그렇게 얘기해 줄까요?
지우고싶은 과거때문에 힘듭니다
지금 20대후반의 나이이구요 동갑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알고지낸지는 오래됐으나 최근에 와서야 사귀게 되었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둘다 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문제는...
제가 몇년전에 동거를 했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사귄 사람이었고 그렇게 결혼할 줄 알았습니다.
그때의 남자친구는 가족들과 사이가 별로 안좋았고 마땅히 있을곳이 없던 찰나
제가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가게되어 혼자 자취를 시작하자 며칠만 있겠다는것이..
같이 살게 되버린것이지요.
그때당시 남자친구는 백수였구요.
그렇게 제가 먹여살리게 되면서 정말 힘들게 살았습니다. 여자 혼자벌어서 둘이 살았으니까요.
20대중반.. 돈벌면서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돌아다니고 쇼핑하고 해야할.. 말그대로 좋은시절에..
저.. 제 옷한벌 구두한짝은 커녕.. 가끔씩 모자라는 생활비를 걱정해야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담배값까지 제가 대야 했으니까요..
제 주변 사람들은 그런사실을 전혀.. 아니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회사사람 등등...
그치만 나가라고 할 상황이 안됐죠. 당장 집을 나가면.. 갈곳이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너무 힘들어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점점 빚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악몽이었죠..
헤어지는 날까지 남자친구는 백수였습니다.
집,친구,회사사람들이 언제 갑자기 집으로 찾아올까 불안함과 매일매일 감당해야될 생활비와 빚..
일년여만에 8키로가 빠졌고.. 매일매일 울었습니다.
제가 벌어놨던 돈과 집에서 빌린돈 등으로 갚고나서야 2년동안의 동거를 끝내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돈이 천만원 이군요.
가끔 억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혼자 벌어 혼자 고생하고 모든빚이 제이름으로 되어있으니.. 모든 빚감당도 제가 해야했으며..
그동안 벌어놓은 돈까지 그사람 때문에.. 모조리 까먹었다는것이요..
그뒤에 남자친구와 자연스레 헤어지게 되었구요.
이젠 어디서 뭘하고 지내는 지도 모르는군요..
잘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시 집으로 들어와 살도찌우고 새로 직장도 잡았고.. 다른 남자친구도 생겼습니다.
지금 남자친구 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끔 결혼 얘기도 꺼내면서 너무도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삽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지금의 남친이 제 과거를 알까봐 두렵습니다.
남친이 만약 알게된다면... 그냥 과거였다고.. 괜찮다고.. 지나간일이라고.. 그렇게 얘기해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