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촌구석...남자들이란..........

남자들이란...2006.03.05
조회1,390

평창의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가까운 서울에 사는 30대 전후의 가장들도 우리 동네 아저씨들처럼 사는 지여......

 

이 좁아빠진 시골터에 무슨 모임이..그리두 많은지.....

동창모임, 봉사모임......친분모임....모두가..술을 먹기 위한 모임들 뿐으로 여겨집니다.

매일 매일이 술에 살고,,술에 죽고........

새벽까지 술 마시고,,남들 모두 일어나 출근이라는 걸 해야하는 시간에,

이불속에서...술똥냄새를 풀~~~풀~~~~~풍기며 자고 있지요.....

이곳은..시내처럼 정시에 출퇴근 하는 분들이 적고, 자영업이나, 농업, 농기계쪽으로 계신 분들이

많아서 생긴 풍토 같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만 그러냐.......그것도 아닙니다..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봄, 여름에도 술이라면...아주 목을 멥니다......

 

그 놈의 술 때문에,,,가슴이 미어집니다....

작은 동네....선후배....똘똘 뭉치기는 어찌나 잘 뭉치는 지........

뭉쳐서,,좋은 일을 해도...한 두번이 좋지.........

술 먹는 걸........1년에 300일 정도이니.......기가 막히고.......억장이 무너집니다........

 

거기다가...술 먹고 들어와서 주사라는 것 까지 부리면,,,뒤로 넘어갑니다........

다른 지역의 시골마을들도 이런가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