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한지두 벌써 6년째군요..... 태어나자마자 한살 먹구 시작하는 나이때문에 올해 6살되는 딸하나랑 태어난지 4개월 좀 넘은 아들 하나.이렇게 두자녀가 있습니다 제나이는 이제 27살이구요...애 둘 키우며 집구석에서 살림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나이죠... 하지만 정말 자식이 뭔지...애들 잘키우겠단 집념하나로 아무리 화나고 스트레스 받아도 꾹꾹 참고 삽니다 근데 점점 제 인내에 한계를 느껴 아이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지~맘먹고 시작한 결혼생활이 이젠 저에게 불행으로 다가오네요 그사람 첨 만난게 스무살 쯤인가 봅니다 지금 남편 저랑 8살 차이 납니다 너무 나이 많아서 남자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냥 나이 많은 오빠라고 생각하고 몇번 만나서 밥먹구 그랬습니다...그렇게 몇달... 저를 여자라고 느꼈나봅니다 좋아해두 되냐구 묻더군요 그당시 참 자상하고 친절하구 매너있구...나이도 있다보니 저랑 장난으로 만나지는 않겠지하는 맘에 믿고 기회나 줘보자하구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몇달 만나다보니 그사람 좋아지더군요 그러다 저희부모님께 인사두 하구 양가에서 저희 둘 만나는 거 다 알고있었습니다 나중에 그사람 저희 부모님께 저랑 결혼하겠다고 말하더군요... 의외로 저희 부모님 결혼을 쉽게 허락해주시더라구요...첨부터 맘에 있었나봐요 그사람 보내구 저 앉혀놓구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나이가 있어서 (저희 부모님 동갑입니다) 저한테 잘해줄거라구 굶기지는 않을거라구...안정된 직장이었습니다(이름대면 다 알만한...) 남편 부모님은 그당시 칠순바라보구 계셨구요(저 외할머니랑 연세 비슷하십니다)형제는 맨위로 누나하나 두번째루 저랑 띠동갑인 형하나 글구 막내 울신랑... 결혼날짜 잡을즈음...그러더군요...위로 형있구 자기가 막내이니 부모님 모시는거 걱정안해두 된다구(솔직히 전 그런거 신경두 안썼습니다 울신랑이 먼저 말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때부터였습니다 이상하게 나이가 서른이 한참 넘은 형이 결혼을 안하구 혼자산다구 말하더군요 무슨 사정이 있겠지하면 궁금해두 묻지않았습니다 그사람두 얘기안했구요...결혼전까지 본적두 없었습니다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었죠 근데... 첨본거 결혼식장에서였는데 알고보니 정신지체 장애인이더군요...신랑이랑 시부모님들이 그러시더군요 시어머님이 건강하시니 큰아들은 당신이 보살필것이니 너희는 걱정말구 살라구.. 어린나이에 나중을 생각못했죠... 첨엔 결혼생활은 문제 없었는데...아기낳기 이틀전 울신랑 단란주점에서 술먹구 새벽에 속옷 뒤집어입구 들어왔더군요 엄청싸우구나서 하루넘게 울었더니 진통와서 아기 낳았습니다 그이후로 하루가 멀다하구 싸우구 몸조리해주러 친정엄마와계실땐 저랑싸울때 방에서 제 머리 인정사정없이 때리더군요 하두 싸우자 엄마,몸조리해주시다말구 가버리셨습니다 그런생활이 반복될즘음 아기 생후 2개월쯤 어머님이 뇌출혈루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장두 첨 가보구 태어나서 제사음식이란것두 첨해봤습니다 저희집안 큰집 따로있구 제사는 거기서만 지내던터라 제사음식 뭐가 올라가는지도 잘몰랐었습니다 첨 울신랑 집 제사 지내는데 아무도 오는 사람 없더군요 시아버님이 이산가족이라 큰집밖에 못찾았는데 제사 같이 지낼사람 없으니 음식 저혼자 해야한다구... 첨이라 할줄 몰라 헤맸더니 울 아버님...시집오면서 그런것두 안배워왔다구 밤새 옆에서 술드시면서 뭐라고하시더군요 그날 새벽까지 울면서 다했습니다 울신랑...자더군요 아직까지 제사나 명절때 도와주는사람 하나두 없구 그힘든거 저혼자 다합니다 임신했을때두 입덧하면서 다했구 배불러 만삭되어서두 혼자 다했습니다 울시누?안도와줍니다 그래두 찍소리 않구 지금까지 다했습니다 힘들게 다하구나서 칭찬한번 수고했다는 위로한번 받아본적 없습니다 알콜 중독 수준인 시아버지 ...맨날 가면 취해있다시피하구 며느리 앉혀놓구 술주정하구 이유도 없이 맨날 저한테 나쁘다고 욕하십니다 당근 울신랑 없을때만 그러지요 며느리사랑 시아버지사랑? 누가 그럽니까?저이유없이 맨날 시아버지한테 혼납니다ㅠㅜ 술드시구 동네 친구분들한테 우리 며느리 못됐다구 욕하구 다니시구 트집잡아 뭐라하구 가정교육 못받아서 글타구 저희 부모님 욕하구...왜 이유없이 저희 부모님 욕먹어야합니까 정말 이유도 없이요 진짜 저한테 서운한거 있으면 말씀하시지 얘기두 안하구 남한테 저 흉보십니다 ㅠㅜ 장애인 형에 대해 속구 결혼한것두 억울하구 울신랑 학벌두 저한테 속이구... 어머님 돌아가시구 같이 아버님모시고 살자했더니 울시누가 말리더군요...나이어린 며느리랑 같이 살면 자기 아버지 말려죽일거라 안된다구...그러자 울 시아버님 저랑 살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그이후로 저도 더이상 모시고 산다는 얘기 꺼내지 않았습니다 글구 울시누 저 일년만에 친구 만나러 나가자 울신랑한테 그랬답니다 분명히 남자만나러 나간거라구 여자의 직감으로 알수있다구...왜 그런 말두 안되는 소리루 동생부부 이간질 시키는지... (울신랑 결혼한후로 친구들 만나러도 못나가게 합니다 결혼하구 2년만에 첨 친구 만나러 나가봤구요 일년에 친구 5번 만나면 많이 만나는 겁니다 둘째가져서는 친구 만나러 갈때 큰애델꾸 두세번 나가본게 다구요...) 제 시아버지 시누!저한테 아직까지두 "야"아니면 "너"라고 부르십니다...참 웃긴건 왜 울신랑 없을때만 저한테 그러시는건지...큰애때두 그렇구 지금 아들 낳아준 후에도 저...시아버지한테 아기 내복조차 받아본적 없구요...큰애 지금까지 생일,어린이날,명절때 새배해두 백원짜리하나 할아버지한테 받아본적 없습니다...이번 둘째 백일때두 백일이냐 물어보는것 조차없더군요...자식들이 용돈주시면 그걸루 술만 사드십니다... 다 참구 계속 참을수 있습니다 근데 정말 못참겠는건...바로 저의 남편!!! 친정식구들 엄청 무시합니다 친정부모님와두 인사두 제대루 안하구요 친정에좀 갔다오자하면 귀찮다구 짜증내구...친정오빠 나이가 울신랑 보다 어리다구 처남이라 부릅니다 형님이라고 부르는게 맞지않냐고 하면 자기가 미쳤냐구 죽어두 그렇게는 못불러준다합니다 저한테는 잘하냐구요???아뇨... 큰애 낳기 이틀전 술집에서 그런일 있던걸루 안되서 첫애낳구 엄마 와계실때 방에서 손찌검하질않나 친정오빠가 결혼할 사람 저희 집으루 데리구 왔을때 바루 옆방에서 술먹구 저 따귀 연속세대 때리더군요...언니 기겁을하구 갔습니다 그이후로 엄마랑 오빠 삼년동안 저희 집 안오더군요 여러번 이혼하려서 법원가자했더니 잘못했다구 싹싹 빌더니 것두 그때 뿐입니다 얼마못가 또 욕하구 집안에 있는거 하나씩 때려 부숩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쌓이구 입맛까지 잃어 밥두 못먹구 일년넘게 그러더니 나중엔 폐결핵이 걸렸습니다 병원서 그러더군요 엄마가 너무 약해서 저항력이 떨어지다보니 결핵균에 노출되었던게 발병한거라고...어디서 노출된지는 모릅니다 의사는 대중교통이나 마트등 사람 많은데서 노출된것같다고하더군요...한달만에 5키로 빠졌습니다 그래두 걱정한번 안하구 기침 많이하자 기칩소리 듣기 싫다구 소리 지르구(나오는 기침을 나더러 어쩌라구ㅠㅜ)..넌 밥안먹어서 아픈거니까 아프단소리두 하지말구 피까지 토해야 정신차릴거라구 악담하더군요...이혼하려고 여러번 맘먹었다가 딸때문에 참았습니다 바보처럼... 그렇게 고민하다 첫애가 너무 내성적으루 변하자 핏줄이라도 의지하게하려고 4년만에 둘째 가졌습니다 근데 그인간 첨에 변하는것 같더니 8개월쯤 되었을땐가 티비에서하는 축구 못보게했다는 이유로 임신한 저를 때리더군요...친정오빠 당장 이혼하라그러구 저희 엄마......아기 낳으면 변할거다 안그럴거다!믿으며 말리셨어요 이혼하자는 얘기두 쉽게 못해요 그럼 뭐 집어던지구 위협해서...덤비지두 못해요 전 체격이 작고 울신랑 90키로 통뼈거든요...(결혼하구 20키로 늘었어요 혼자 얼마나 편하게 살았으면...) 근데 이젠 애들보는데서두 욕하구 뭐던지구 ...자기는 원래 애들 안좋아했다면서 자기 자식들마저도 귀찮아합니다..... 그러다 얼마전 더 늦기전에 헤어져야겠다고...애들 위해서라도 꼭 헤어져야겠다고 맘먹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둘째 낳은후로 허리가 너무 아파 요즘은 애두 안아주기조차 힘들어 울신랑더러 애좀 봐달라고했습니다 그시간이 밤11시였구요담날은 신랑 쉬는날이었습니다 5분정도 안아주더니 안잔다구 4개월된 아기한테 **새끼야...하면서 소리지르구 욕하더군요 당연 첨 아닙니다 그래두 더하진 않을줄 알았는데...... 큰소리에 놀라서 우는 애기더러 짜증난다며 그작은 아기를 쇼파에다가 던져버리더군요... 그리구 또 욕합니다...그날밤 한시간이 넘도록 그치질않고 계속 울더군요 얼마나 놀랬는지... 그게 바로 어젭니다...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지...... 이제는 참으면 안되는거죠? 지금까지도 여러번 기회주면서 작은 희망갖고 참아왔는데 또 참으면 제가 바보져?이젠 정리해야지하며 밤새 다짐했네요 절대 좋은 소리 들으려고 올린건 아니구요...위로받자고 올린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라도 쌓인거 하소연해야 더이상 속병 안날거같아서요 악플은 달지말아주세요 저 그인간때문에 6년동안 충분히...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정말 행복하게 살고싶었는데...ㅠㅜ
제가 결혼한지두 벌써 6년째군요.....
태어나자마자 한살 먹구 시작하는 나이때문에 올해 6살되는 딸하나랑 태어난지 4개월 좀 넘은 아들 하나.이렇게 두자녀가 있습니다
제나이는 이제 27살이구요...애 둘 키우며 집구석에서 살림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나이죠...
하지만 정말 자식이 뭔지...애들 잘키우겠단 집념하나로 아무리 화나고 스트레스 받아도 꾹꾹 참고 삽니다
근데 점점 제 인내에 한계를 느껴 아이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지~맘먹고 시작한 결혼생활이 이젠 저에게 불행으로 다가오네요
그사람 첨 만난게 스무살 쯤인가 봅니다 지금 남편 저랑 8살 차이 납니다
너무 나이 많아서 남자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냥 나이 많은 오빠라고 생각하고 몇번 만나서 밥먹구 그랬습니다...그렇게 몇달...
저를 여자라고 느꼈나봅니다 좋아해두 되냐구 묻더군요
그당시 참 자상하고 친절하구 매너있구...나이도 있다보니 저랑 장난으로 만나지는 않겠지하는 맘에 믿고 기회나 줘보자하구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몇달 만나다보니 그사람 좋아지더군요
그러다 저희부모님께 인사두 하구 양가에서 저희 둘 만나는 거 다 알고있었습니다
나중에 그사람 저희 부모님께 저랑 결혼하겠다고 말하더군요...
의외로 저희 부모님 결혼을 쉽게 허락해주시더라구요...첨부터 맘에 있었나봐요
그사람 보내구 저 앉혀놓구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나이가 있어서 (저희 부모님 동갑입니다) 저한테 잘해줄거라구 굶기지는 않을거라구...안정된 직장이었습니다(이름대면 다 알만한...)
남편 부모님은 그당시 칠순바라보구 계셨구요(저 외할머니랑 연세 비슷하십니다)형제는 맨위로 누나하나 두번째루 저랑 띠동갑인 형하나 글구 막내 울신랑...
결혼날짜 잡을즈음...그러더군요...위로 형있구 자기가 막내이니 부모님 모시는거 걱정안해두 된다구(솔직히 전 그런거 신경두 안썼습니다 울신랑이 먼저 말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때부터였습니다 이상하게 나이가 서른이 한참 넘은 형이 결혼을 안하구 혼자산다구 말하더군요 무슨 사정이 있겠지하면 궁금해두 묻지않았습니다 그사람두 얘기안했구요...결혼전까지 본적두 없었습니다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었죠 근데...
첨본거 결혼식장에서였는데 알고보니 정신지체 장애인이더군요...신랑이랑 시부모님들이 그러시더군요 시어머님이 건강하시니 큰아들은 당신이 보살필것이니 너희는 걱정말구 살라구..
어린나이에 나중을 생각못했죠...
첨엔 결혼생활은 문제 없었는데...아기낳기 이틀전 울신랑 단란주점에서 술먹구 새벽에 속옷 뒤집어입구 들어왔더군요 엄청싸우구나서 하루넘게 울었더니 진통와서 아기 낳았습니다 그이후로 하루가 멀다하구 싸우구 몸조리해주러 친정엄마와계실땐 저랑싸울때 방에서 제 머리 인정사정없이 때리더군요
하두 싸우자 엄마,몸조리해주시다말구 가버리셨습니다
그런생활이 반복될즘음 아기 생후 2개월쯤 어머님이 뇌출혈루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장두 첨 가보구 태어나서 제사음식이란것두 첨해봤습니다
저희집안 큰집 따로있구 제사는 거기서만 지내던터라 제사음식 뭐가 올라가는지도 잘몰랐었습니다
첨 울신랑 집 제사 지내는데 아무도 오는 사람 없더군요
시아버님이 이산가족이라 큰집밖에 못찾았는데 제사 같이 지낼사람 없으니 음식 저혼자 해야한다구...
첨이라 할줄 몰라 헤맸더니 울 아버님...시집오면서 그런것두 안배워왔다구 밤새 옆에서 술드시면서 뭐라고하시더군요 그날 새벽까지 울면서 다했습니다 울신랑...자더군요
아직까지 제사나 명절때 도와주는사람 하나두 없구 그힘든거 저혼자 다합니다
임신했을때두 입덧하면서 다했구 배불러 만삭되어서두 혼자 다했습니다
울시누?안도와줍니다
그래두 찍소리 않구 지금까지 다했습니다 힘들게 다하구나서 칭찬한번 수고했다는 위로한번 받아본적 없습니다 알콜 중독 수준인 시아버지 ...맨날 가면 취해있다시피하구 며느리 앉혀놓구 술주정하구 이유도 없이 맨날 저한테 나쁘다고 욕하십니다 당근 울신랑 없을때만 그러지요
며느리사랑 시아버지사랑? 누가 그럽니까?저이유없이 맨날 시아버지한테 혼납니다ㅠㅜ
술드시구 동네 친구분들한테 우리 며느리 못됐다구 욕하구 다니시구
트집잡아 뭐라하구 가정교육 못받아서 글타구 저희 부모님 욕하구...왜 이유없이 저희 부모님 욕먹어야합니까 정말 이유도 없이요 진짜 저한테 서운한거 있으면 말씀하시지 얘기두 안하구 남한테 저 흉보십니다 ㅠㅜ
장애인 형에 대해 속구 결혼한것두 억울하구 울신랑 학벌두 저한테 속이구...
어머님 돌아가시구 같이 아버님모시고 살자했더니 울시누가 말리더군요...나이어린 며느리랑 같이 살면 자기 아버지 말려죽일거라 안된다구...그러자 울 시아버님 저랑 살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그이후로 저도 더이상 모시고 산다는 얘기 꺼내지 않았습니다
글구 울시누 저 일년만에 친구 만나러 나가자 울신랑한테 그랬답니다 분명히 남자만나러 나간거라구 여자의 직감으로 알수있다구...왜 그런 말두 안되는 소리루 동생부부 이간질 시키는지...
(울신랑 결혼한후로 친구들 만나러도 못나가게 합니다
결혼하구 2년만에 첨 친구 만나러 나가봤구요 일년에 친구 5번 만나면 많이 만나는 겁니다 둘째가져서는 친구 만나러 갈때 큰애델꾸 두세번 나가본게 다구요...)
제 시아버지 시누!저한테 아직까지두 "야"아니면 "너"라고 부르십니다...참 웃긴건 왜 울신랑 없을때만 저한테 그러시는건지...큰애때두 그렇구 지금 아들 낳아준 후에도 저...시아버지한테 아기 내복조차 받아본적 없구요...큰애 지금까지 생일,어린이날,명절때 새배해두 백원짜리하나 할아버지한테 받아본적 없습니다...이번 둘째 백일때두 백일이냐 물어보는것 조차없더군요...자식들이 용돈주시면 그걸루 술만 사드십니다...
다 참구 계속 참을수 있습니다 근데 정말 못참겠는건...바로 저의 남편!!!
친정식구들 엄청 무시합니다 친정부모님와두 인사두 제대루 안하구요 친정에좀 갔다오자하면 귀찮다구 짜증내구...친정오빠 나이가 울신랑 보다 어리다구 처남이라 부릅니다 형님이라고 부르는게 맞지않냐고 하면 자기가 미쳤냐구 죽어두 그렇게는 못불러준다합니다
저한테는 잘하냐구요???아뇨...
큰애 낳기 이틀전 술집에서 그런일 있던걸루 안되서 첫애낳구 엄마 와계실때 방에서 손찌검하질않나 친정오빠가 결혼할 사람 저희 집으루 데리구 왔을때 바루 옆방에서 술먹구 저 따귀 연속세대 때리더군요...언니 기겁을하구 갔습니다 그이후로 엄마랑 오빠 삼년동안 저희 집 안오더군요 여러번 이혼하려서 법원가자했더니 잘못했다구 싹싹 빌더니 것두 그때 뿐입니다
얼마못가 또 욕하구 집안에 있는거 하나씩 때려 부숩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쌓이구 입맛까지 잃어 밥두 못먹구 일년넘게 그러더니 나중엔 폐결핵이 걸렸습니다
병원서 그러더군요 엄마가 너무 약해서 저항력이 떨어지다보니 결핵균에 노출되었던게 발병한거라고...어디서 노출된지는 모릅니다 의사는 대중교통이나 마트등 사람 많은데서 노출된것같다고하더군요...한달만에 5키로 빠졌습니다 그래두 걱정한번 안하구 기침 많이하자 기칩소리 듣기 싫다구 소리 지르구(나오는 기침을 나더러 어쩌라구ㅠㅜ)..넌 밥안먹어서 아픈거니까 아프단소리두 하지말구 피까지 토해야 정신차릴거라구 악담하더군요...이혼하려고 여러번 맘먹었다가 딸때문에 참았습니다 바보처럼...
그렇게 고민하다 첫애가 너무 내성적으루 변하자 핏줄이라도 의지하게하려고 4년만에 둘째 가졌습니다 근데 그인간 첨에 변하는것 같더니 8개월쯤 되었을땐가 티비에서하는 축구 못보게했다는 이유로 임신한 저를 때리더군요...친정오빠 당장 이혼하라그러구 저희 엄마......아기 낳으면 변할거다 안그럴거다!믿으며 말리셨어요
이혼하자는 얘기두 쉽게 못해요 그럼 뭐 집어던지구 위협해서...덤비지두 못해요 전 체격이 작고 울신랑 90키로 통뼈거든요...(결혼하구 20키로 늘었어요 혼자 얼마나 편하게 살았으면...)
근데 이젠 애들보는데서두 욕하구 뭐던지구 ...자기는 원래 애들 안좋아했다면서 자기 자식들마저도 귀찮아합니다.....
그러다 얼마전 더 늦기전에 헤어져야겠다고...애들 위해서라도 꼭 헤어져야겠다고 맘먹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둘째 낳은후로 허리가 너무 아파 요즘은 애두 안아주기조차 힘들어 울신랑더러 애좀 봐달라고했습니다 그시간이 밤11시였구요담날은 신랑 쉬는날이었습니다
5분정도 안아주더니 안잔다구 4개월된 아기한테 **새끼야...하면서 소리지르구 욕하더군요 당연 첨 아닙니다 그래두 더하진 않을줄 알았는데......
큰소리에 놀라서 우는 애기더러 짜증난다며 그작은 아기를 쇼파에다가 던져버리더군요...
그리구 또 욕합니다...그날밤 한시간이 넘도록 그치질않고 계속 울더군요 얼마나 놀랬는지...
그게 바로 어젭니다...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지......
이제는 참으면 안되는거죠? 지금까지도 여러번 기회주면서 작은 희망갖고 참아왔는데 또 참으면 제가 바보져?이젠 정리해야지하며 밤새 다짐했네요
절대 좋은 소리 들으려고 올린건 아니구요...위로받자고 올린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라도 쌓인거 하소연해야 더이상 속병 안날거같아서요
악플은 달지말아주세요
저 그인간때문에 6년동안 충분히...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