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께 묻습니다...꼭진실한답부탁드립니다...

별이언니2006.03.06
조회545

전일주일전쯤. ...사귀는 오빠가 자신의 처지,이루어 놓은거,힘든생활....이런 것들로 인해,

오빠가 모든걸 포기하고 싶다고, 가족도,친구도 모두 포기한다고말하여...

지금 오빠를 기다리는중입니다....물론 저랑 헤어질꺼냐는 말에 오빠는 그냥 모든걸 포기한다고

라는 답으로 정확한 답은 하지 않았죠....그리고, 전 몇일은 계속 연락하고 전화하고, 사실을 확인하려고했죠.....그런데...여기저기 선배들한테 물으니 남자가 정신적으로 정말힘들고,지치면 혼자있고싶어하고,포기하고 싶어질때가 있다고, 그럴때 옆에서 너무 그러면 정말로 헤어질수있으니 그냥 옆에서 지켜보라고....그래서 전 전화를 안받으니 그냥 전화는 하지 않고, 하루에 문자만 3~4번정도(많다고하실수도있지만, 저나름대로 정말보고 싶어 미칠때만.....밥먹었냐고, 퇴근했냐고...) 만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데...캄캄한 집에 혼자 들어가는오빠 더 힘들게할꺼 같아 오빠집에가서 불켜주고,좀치우고, 마지막으로 포스트잍에 간단하게 쪽지 적어서 두고 옵니다...

몇일을 이렇게 했어요....연락도 없더니 드뎌 어제는 문자를 보냈더니 문자가 왔네요....

"밥챙겨먹고,몸상하지말고,옷따뜻하게입고,감기조심해..."  너무 기뻐서....바로 전화할려고했죠....

하지만 아직은 안될꺼 같아서 그냥 문자로, 난 건강하게 오빠옆에 있으니깐 너무 힘들어하지말고,오빠냐도 건강히 있으라고....문자를 보냈죠....또역시 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늦잠을 잤죠...항상 오빠가 전화로 깨웠던게...습관이여서 일까요....

그래서 일어나자말자....난 늦잠잤네...오빠도아직 얼릉일어나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동안 오빠가 혹시 오지는 않을까하고 주변을 봤죠...그런데....오빠차가 지나가는거예요...전뛰었죠....제가 버스를 기다리는 맞은편 조금 앞쪽에 오빠 차를 세워두고있네요....바로 오빠차로 뛰어 가고싶었는데...참았습니다...왠지 그러면 안될꺼 같아서.....오빠차 썬팅때문에 안에서 뭘하는지는 보이지 않네요...오빠 잠시 그렇게 있더니 그냥 출발합니다.....

우리오빠 화나거나 자기가 잘못해서 싸워도 먼저 전화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전화왔을때 제가 먼저 전화했어야하나요? 아님 오빠차가있을때 제가 먼저 뛰어 갔어야하나요?

오빠심정을 몰라서 어떻게 하지도 못했습니다....혹시나 오빠가 다시 연락하고싶어도 멋적어서

못하는건 아닌지?    

이글읽으시는분들.....혹시 생활이 힘들어 모든걸 포기할려고하셨던 분들있으시면 우리오빠심정이 어떤건지....제가 먼저 연락을 해줘야하는지....아님 오빠가 연락올수있도록 그냥 아직까지는 기다려야하는건지.....말씀좀 부탁드립니다.....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