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상실하던날- _ㅜ

'-^*)/2006.03.06
조회162

내........그날을 잊을성 싶으냐- _ㅠ

 

 

대전 사시는 분들은 다 알겁니다...

 

은행동 문화의거리라고 ㅋㅋㅋ 만남의 장소 이안경원과...

 

간만에...시내를 나갔드랬죠...집은 대전이나 출장때문에 울산에서 잠시 살고있어서

 

집에도 온김에 술한잔 사뿐하게 빨아주려 ...겸사겸사 나갔는데..

 

그 만남의 장소에서- - 어떤 장발에 모자를 눌러쓴 한...소년이 있었습니다...한손엔...검정 봉지를

 

들고...친구를 만나려 계속 서서 지켜보는데...그아이와 눈이 "딱"마주쳐버렸죠;;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소년"저기요...

 

ME:ㄴ ㅔ?

 

소년:껌좀 사주세요ㅡㅡ(진짜 눈 부리부리하게 야리는듯했음)

 

ME:아~~네 얼만데요??????(쫄았다고는 말못하겠다 절대 ㅜㅜ)

 

소년:한통에 2천원이에요~

 

ME:;;;;;;;;;;;그...그래요...????(지갑엔..현재...3만원밖에 없고...ㅆㅂㄹ...)

      한통 주세요....

 

그리고 천원짜리가 없는 관계로....만원을 줬다....

 

개시킹- _ㅠ

 

그아이는 일단 껌을 한통을 나한테 준상태였기에 거스름돈 8천원을 기다리는 상황이였는데....

 

 

 

 

 

근데...

 

 

 

그아이는....

 

 

 

나에게...

 

 

껌을...4통을 더주고.................죠낸 도망치는것이였다..............

 

 

...................ㅆㅂ.....ㅏ걸동ㄴ[ㅓ혿'ㅐㅕㄹㅇㄷ흋 ;ㄷㅈ ㄹ동ㄴㄹㅊ/ㅂ젗ㅇ

 

 

머리속은 뒤죽박죽,,,저새퀴를 어드렇게 잡아족쳐야하나....일단 3초만에 모든생각을 정리하고 잡아야

 

겠다는 일념하나로...죠낸 뒤쫒아갔다...

 

 

하지만...그녀석...고수다!!!!

 

일반 지하상가는...

 

│출입구│

│          │                   상

│  계단 │                    점

│          └──────            

│                                                

│          ┌ ────── 

│          │                     상

│  계단 │                      점

│          │                   

│출입구│

 

 

ㅆㅂ 도저히 못표현하겠다 - -;; 저런식으로 되있다- -;;;;

 

난..그녀석을 찾으러..출입구로 들어가서..당연스럽게...상점쪽으로...갔다...

 

그리고 반대편 도로로 나와...보니...

 

그녀석은...출입구를 통해...직진하여..다시 출입구로 나왔던 것이였다...

 

멀리서....나에게 손을흔들며 뭐라고 지껄여 대는데...솔직히...대전 시내한복판에 차가 쌩쌩달리는데..

 

하나도 안들리고...짐작하건데...

 

"ㅇ ㅑ~~병신~~!!고맙다!!내가 너같은 선량한 시민덕에 먹고살수있는것 같다!!!나중에도 부탁한다!!"

 

이런의미를 내포하는것 같았다...

 

뭐...좋게생각하면....불우이웃을 도운거겠지만..

 

껌....자일리톨......5통....2500원이면 살걸....만원에 산 난 뭐가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