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제가매달려야하나요..시간이해결해줄까요..ㅠㅠ

현기사랑2006.03.06
조회18,279

좀전에 남친이 헤어지자는 말을 하더라구여~~

너무도 어이없게도..ㅡㅡ;;

읽어보시고...리플좀 달아주세요~ 정말 답답합니다...에혀=33


음..우선은 남친(26)이랑 저(25)랑은 한살차이 나구여~

소개로 만난거였는데 첨엔 남친이 저를 마니 좋아했었어요..

저는 별 맘 없었는데 만남이 지속되다가 올해 1월1일에 정식으로

사귀기로 했구여~~

그후로 쭉~~잘 지내오다가 가끔 트러블 생겨도 그때 그때 말하구 풀구~

막 이랫었는데...

이번에 ...일이 터졌네요~

사람마다 아니면 남자랑 여자랑 생각하는거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핸드폰때문에 헤어지자는거 어케 생각하세요??

이유인즉슨...

제가 핸드폰을 남동생한테 빌려줬어요...3일동안...
(동생 폰이 안되서 며칠만 쓴다고 하길래...)

그런데 빌려준거 얘기를 남친한테 안햇거든요...
(그전날 남친이랑 싸우고 제가 그냥 집으로 가버렸거든요..
그리구 전화와도 안받구 그러다가 동생 빌려주게 된거라....
글구 제 동생이 남친을 싫어해요..만나는걸...)

암튼 그래서 제가 핸드폰 고장났다고 남친한테 거짓말한거죠...ㅠㅠ
(이건 제가 잘못한거지만...전날 싸운거 남친도 반성하라고...
속좀 태워봐라 하는 맘에 그런거구여...)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남친이랑 도서관을 갔는데...
갑자기 가방을 막 뒤지는 거에여...그러다가 제 폰을 발견하고는
어이없어 하면서...헤어지자고..막..ㅡㅡ;
저에 대한 신용도가 떨어졋대요...

그래서 붙잡았죠. 미안하다고 거짓말 할래서 한거 아니구..
그럴상황이었다고 동생빌려줬었다고 말하니까
자기는 직감이라는게 있대요.솔직히 제가 폰 고장났다고 말했을때도
거짓말이라는거 생각했었대요..ㅜㅜ
(더이상 할말 없어서..어이없어하고있었구여 저는...
남친은 계속 빨리 가라구...나랑 가치 있기 싫다고 보기도 싫다고 막~
이러는 분위기고...막 제가 어케 해야할지 모르겟는거에요...)

한동안 침묵....
저 펑펑 울고...ㅡㅡ;정말이냐구 정말 나랑 헤어질수있냐고...
그말 후회안하냐구

그러니까 후회는 나중에 하겟지...아님 내가 너 보고싶음
내가먼저 너한테 전화해서 매달리겟지...이러는거에여..
그럼서 저보고 왜자꾸 자기한테 매달리냐구....
너 원래 쿨한애지 않냐고..자기 잘난것도 없고 너하고싶은대로
하라구 이젠는...너원래 그냥 가버리지 않냐고...왜 자꾸만
매달리냐구...너원래 하던대로 해~
그러는거에여..ㅠㅠ

일케 말을하는데 제가 어케 생각을 해야하는거죠??통 모르겟어요.
넘넘 햇갈려요...도대체 정말 진심이 먼지...

내가 어케해야오빠맘 풀어질수있냐고 그러니까
오늘당장 가서 폰 해지하고 오래여..폰사용하지 말라구..ㅡㅡ;
그럼 자기가 헤어지자고 한말 취소한대요..
(참나 어이가 좀 없지요...저만 그런가여?)


참~! 글구 그동안은 싸우믄 제가 항상 먼저 가버리고...남친이 따라와서
붙잡아도 제가 그냥 뿌리치고 가버리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남친이 전화나 문자로 사과하믄 못이기는척 겨우 풀어지고
그런식으로..화해햇었구여~

에효=33 적은 나이도 아닌데 이런글 올려서 좀 챙피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혼자서 너무나 어쩔수가 없네요...모르겟구....

넘 답답한나머지 카페에 글올립니다..
조언좀 해주세요..긍데 정말 헤어지는건 싫거든요....
폰때문에 헤어지는것두 웃기고...나에대한 믿음이 깨졌다고는하지만
조금만 더 제가 참고 기다리면 오빠 맘이 풀어질까요..
지금 이상황 저 어케 해야해요?? ㅠㅠ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