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같은 회사동생..헐..

부셔버릴꺼야2006.03.08
조회177

저는 올해로 입사 2년차인 회사원입니다..^^

경리를 맡고 있죠..제 밑으로 영업부에 아가씨가 하나 있는데..요거요거..하는짓이 완전 초등학생입니다..초딩같은 회사동생..헐..

이아가씨와 저 사이 무지 안좋습니다..여직원이 두명뿐이라 사이좋게 지낼꺼라 생각하는데..

인간관계라는게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군요..초딩같은 회사동생..헐..

 

처음에 입사 해서는 무지 사이가 좋았죠..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러 가고..

근데 이런저런 긴 사연들로 인해 사이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해도 완전 쌩입니다..업무적으로도 서로 협조하는 일이 거의 없어..하루에도 말 한마디 안하고 넘어가는 날이 허다합니다..초딩같은 회사동생..헐..

 

서로 맘이 안 맞아서 말 안하는거 괜찮습니다..저는 이아가씨를 되도록이면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지요..무관심하려구요..근데 이아가씨는 제가 싫은티를 팍팍 내더군요..초딩같은 회사동생..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그중 대표적인 일들만 얘기할께요..

 

 

먼저 이여인네 혼자 군것질 잘합니다..과자..빵..되는대로 먹어대죠..초딩같은 회사동생..헐..

뭐 자기돈으로 자기 사서 먹으니까 제가 왈가왈가 할 필요 없죠..근데 문제는 이 여인네 저 들으라고 일부러 사람들한테 과장님 빵드실래요?? XX씨 빵 드실래요?? 이럽니다..초딩같은 회사동생..헐..

또 저번에는 영업부 거래처에서 비타민C 한박스가 들어왔는데..제 자리만 빼고 하나씩 다 돌립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다보니..처음에는 화가 났지만..이젠 뭐..그래 너 많이 쳐먹어라..초딩같은 회사동생..헐....이러고 맙니다..ㅋㅋ..똑같이 해주려고 했는데..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또 저번에는 사장이 이여인네한테 커피를 타오라고 했습죠..근데 이여인네 일하던 중에 타기가 신경질 났는지..커피에다 더러운 물을 섞더군요..그래 제가 너 먹는거에 그런짓 하면 안된다고 했더니 이 여인네 왈 "내 친구는 커피에다 침도 뱉어서 주는데.." 헐..어이가 없었습니다..초딩같은 회사동생..헐..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서니 어디다 먹는거에 장난질을 하는지..어린나이도 아니죠..

23살이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게.. 아..참고로 전 24살입니다..초딩같은 회사동생..헐..

 

 

마지막 일화..ㅋㅋ..저희 사무실은 토요일마다 대청소를 합니다..여직원들은 주로 걸레로 책상을 닦죠..

여자화장실에 걸레를 두고 쓰는데..제 걸레가 날마다 없어지는 겁니다..없어지면 사서 쓰고 또 사서 쓰고..그러다 승질이 나더군요..처음엔 어떤 사람이 걸레를 쓰고 안 놔둔건 줄 알았는데..

한두번이 아니다보니 이건 계획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그래 그여인네한테 물어봤죠..

니가 내 걸레 자꾸 버리냐고..아니랍니다..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그럼 여자화장실에 누가 들어와??

이랬더니 사장님이 자주 들락날락 한답니다..사장님이 정신이 돌았습니까?? 초딩같은 회사동생..헐..

여자화장실서 걸레 훔쳐가게.. 제 물건 장난아니게 없어집니다..저번엔 문화상품권에..

또 핸드폰 충전기도 사무실서 충전해서 쓰는데..없어져서..포기하고 있으면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더군요..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요..안했다고 잡아떼는데..어쩔수 없었구요..초딩같은 회사동생..헐..

 

 

또 이여인네 몸은 얼마나 약한지..글씨라도 많이 쓰는날이면 인대가 끊어져서 병원가고..

회사 야유회를 산으로 갔었거든요..119에 실려 내려왔습니다..

쇼핑도 못한답니다..다리가 약해서..멀쩡히 밤에 자다가도 아침에 다리 인내가 늘어났다나..

병원에 가는 일은 다반사구요..약하니까..웬지 안 됐어서 잘 해줄라가도 저런 짓하면 오만 정내미가 다 떨어져서.. 대표적인 일들이 이렇구요..머..다 얘기하자면 끝도 없구요..

아..저 여인네 얼굴 보는것도 이젠 스트레스가 쌓이네요..초딩같은 회사동생..헐..초딩같은 회사동생..헐..초딩같은 회사동생..헐..초딩같은 회사동생..헐..초딩같은 회사동생..헐..초딩같은 회사동생..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