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맘을 모르겠어요...

욜라뽕따이2006.03.08
조회563

그녀와 제가 친하게 지낸지 어느덧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요즘은 매일 연락하구 있구요...

그녀는 21살...전 26살...

어떤 계기로 인해 그녀와 친해져서 한 일주일간은 그녀가 먼저 연락을 해왔습니다...

일주일쯤 되니 오빠는 왜 먼저 연락안하냐구 서운한 표현을 하더라구요...

주말엔 늦은 밤에 두시간정도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도 가구요...

토리노 올림픽땐 숏트랙 금 몇개따나 내기해서 소원들어주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졌죠...;;;ㅋ 소원을 말하라니깐 나중에~ 이러더니 일주일 뒤에 바다엘 가자는 겁니다...

물론 갑자기 말하는 바람에 제 사정상 못가구 담으로 미뤄졌죠...;ㅋ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자기는 자존심땜에 남자한테 좋아한다느니~사귀자라느니...이런 얘길

안한다더라구요...

전 이때쯤 확신했습니다...그녀가 저한테 관심이 있다는 것을요...

매일 먼저 연락오는것두 그렇고~ 늦은 밤에 단둘이 바다에 가자는 것도 그렇고~

애인이 있냐는 등 저에대해 이것저것 묻는걸 보구서 말이죠...

참~ 얼마전엔 누군가가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저를 넘보지 마라는둥~ 이런 농담을 했었나 봅니다

근데 마침 그녀가 그 얘길 듣곤 제가 그 누군가와 사귀는 줄 알고 연락와서는

왜 애인 없다구 그랬냐며 소원 무효한다구 막~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해명을 했죠...그러니깐 나중엔 웃으면서 소원 무효한거 취소한다는 겁니다...

애인 있는 사람이랑 바다 가면 안되는거잖아요~라면서...;;;ㅎㅎ

며칠전에 제가 물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 있냐구...

있는데...아직 확신이 안선다면서...나중엔 포기한다는 겁니다...;;;;;

그때 그 대화를 글로 쓰자면 넘 길구 그때 제 심정을 얘기 하자면...

마치 제가 착각을 한 듯한...그녀가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이게 착각이었던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매일 연락은 해오고 있구요...

또 얼마전엔 제가 옷을 좀 샀다구 그러니 오빠 잘 보일 사람 생겼냐~좋아하는 사람 생겼냐~

이러길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구 그랬더니

솔로 먼저 탈피하냐면서 치사하다는둥...;;;

친구가 미팅 하자구 그랬다면서 또 내기를 하자는 겁니다...누가 먼저 애인 만드나...;;;

어젠 미팅을 넘어 친구가 소개팅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녀와 있었던 일들을 제 친구한테 그때그때마다 얘길 해주니 친군...

그녀가 참~적극적이라면서 조만간 사귀겠네~ 이러는 겁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들도 말해주니

그녀가 자존심상 먼저 좋아한다~사귀자~이런 얘길 안한다구 했으니깐

지금 니가 먼저 그런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거라구 하더라구요...

정말인가요??

미팅 얘기 나올때~ 그리구 어제 소개팅 얘길 꺼낼 때...

기분 않좋은 티를 냈거든요...

아마 그녀도 제가 그녀에게 관심있어 한단걸 알긴 알겁니다...

그간에 오고간 문자가 있으니...

그런데도 미팅이 어쩌구 소개팅이 어쩌구 하는 그녀의 맘은 무엇일까요??

 

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녀 앞에선 다른 여자 얘긴 안꺼내거든요...

최소한 사귀기 전까진 말이죠...^^*

 

넘 길어서 죄송합니다~^^*ㅎㅎ

그녀의 맘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악플은 삼가해 주시고 ~ 진정어린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