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27된..11주된 아기를 가지고있는....여자입니다..아직 결혼전이구요... 제겐 2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현재 그는 특전사이고..(직업군인이죠..중사..) 말뚝안박을거라서 내년 5월이면 제대합니다. 참고로 연상연하커플인데..전혀 연하같지않은사람이라...나이는 말안할게요..선입견가지실까봐... 요즘 남자들하고는 다르게 현실에 대한 판단이 빠르고 정확하죠.. 이사람을 만나고나서 남자에게 야망이 있다는걸 알았으니까.. 그렇지만 제 남친은 아주 꿈이 큽니다..그꿈을 이루려고 마니 노력하고있구요. 군생활하면서 대학도 다니고 영어공부도 틈틈히하고..경제신문에..한달에 채은 얼만 읽는지.. 아무튼 요즘 보기드문 청년이죠...그치만 저는 그런 그를 믿으면서도...한편으론 그의 일로인해 내가 두번째가 될까봐 늘 불안합니다. 남친이 현실주의라면..저는 감성주의니까요..사랑이 제일 중요한..... 지난 12월 저는 임신을했고...2주만에 자연유산을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졌고..그로인해 우린 1년반동안 아무 피임이 없었는데도 전 임신이 안됐습니다...병원에선 나중에 임신이 조금 힘들수도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던중 임신이 됐고..그마저 자연유산이 되어버렸스니다.. 병원에선 자연유산이 습관성이 되어버릴까 염려하더군요...가뜩이나 임신이 어려운 제몸에... 그렇게 가슴에 상처를 묻은채로.... 여자는 그런기억이 평생 지울수가 없는데..남자는 잊혀진다고 하더군요.. 하물며 같이사는 남편도 잊혀진다는데..우린 결혼도 안했으니 헤어지면..저만 아프겠죠..... 그때 그가 그러더군요..두번째 이런일이 생기면...꼭낳자고...... 그러다...2월말 전 또... 임신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두번째가 이렇게 빨리 찾아온거죠... 너무 속이 안좋아서 내과에 다녔는데 그게아니더군요... 회사생활을 할수없을정도로 너무 아팠고 입덧도 심했습니다... 지금 역시도...하루에 몇번이나 토하고 힘들어하는 나를 그는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습니다..군인이니까...그치만 금요일부턴 외박이 가능하지만.. 그는 지금 부산병원에 있어요,,허리를 다쳐서...6월이나 퇴원할수있을까... 그것도 확실하지않고...그렇게 전 먹고싶은거 다 제가..챙김과 보살핌도..다 제가 혼자 해야되는 상황입니다...집에서도 토하는 소리 들릴까봐 조심해야되고..밥먹기싫어도 먹어야 됩니다..그러다 토하고나서..그런 저를 거울에서 볼때면..서러워서 눈물만 나구요... 병원에선 임신된게 정말 다행이라고 하더군요..나같은상황에서 이렇게 된거 정말 좋은일이라고... 하지만...상황이 아직 아니라..혹시 또 수술하면 어떻겠냐고 물으니... 나보고 나는 그런말을 해서는 안된다고..또그런일 생기면..이제 임신 못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다떠나서 수술하는것또한 쉽고 가벼우일은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저한 아프면 모든게 다 편안할텐데...우리 엄마아빠 가슴에 못박는일도 없을거고.. 정말 떳떳하게 남들처럼 결혼하고싶은데..그것마저 못한다면 우리엄마아빠 얼만 가슴아프겠어요. 아마 지금 제남친 가만 안둘지도 모릅니다... 부모님께 말하면 정말 병원가자고 말하지도 몰라요..하지만 제가 나중에 불임이된다는데... 주위에선 그냥 낳으라고 하는데... 남친과도 그렇게 하기로 했지만..정작 현실에 부딫힐걸 제 남친은 참 잘 압니다.. 그래서 어제 그러더군요...현실을 생각하자고...지우라는거죠... 생각안해본건 아니면서도...그말에 왜이렇게 화나고...그가미운거죠.... 전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둘이 힘을합헤도 헤쳐나가야할일이 산같은데...이젠 생각이 달라지니.. 저도 그의 의견에 따라야겠죠.... 그치만 너무 화나고... 이러다 나중에 나만 병신되는거같아서...눈물만납니다.. 그는 자기가 어차피 다 책임지고갈건데,,,내가 불임이되도 자기는 감수하겠다는대... 그게 그렇게 쉬운건가요....그러다 헤어지면..그는 쓰레기같은 놈 한번하면 되지만 전 어떻게 되는건가요... 너무 불안하고.... 지금 제가 가장먼저 생각해야되는건 무엇인지,,,,제몸인지....가족들의 평화인지...현실의 차가움인지.. 앞으로 더 힘들거라는거 알지만..... 남친은 현실을 자꾸 부각시킵니다..앞으로 우리가 더 힘들어질거라고.자기가 제대도 안했고.. 병원에 있는데 어떻게 하겠냐고....참 악조건이죠.... 하고싶은거 많고 꿈도 많은그에게 전 부담이 되는건가요.... 우리엄마아빠는 어떡하죠...이얘기하고나면 남들처럼 집에서 나올수도 없고...갈데가 없으니... 불임은 아무것도 아닌가요..나중에 인고수정이나..입양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되나요... 제 불임보다...애기낳고 잘살자신 없다면...모가..더 중요한가요... 이제 저 어떡하나요....
나중에 불임이 되더라도..남친은 감수하겠다네요...
저는 이제 27된..11주된 아기를 가지고있는....여자입니다..아직 결혼전이구요...
제겐 2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현재 그는 특전사이고..(직업군인이죠..중사..)
말뚝안박을거라서 내년 5월이면 제대합니다.
참고로 연상연하커플인데..전혀 연하같지않은사람이라...나이는 말안할게요..선입견가지실까봐...
요즘 남자들하고는 다르게 현실에 대한 판단이 빠르고 정확하죠..
이사람을 만나고나서 남자에게 야망이 있다는걸 알았으니까..
그렇지만 제 남친은 아주 꿈이 큽니다..그꿈을 이루려고 마니 노력하고있구요.
군생활하면서 대학도 다니고 영어공부도 틈틈히하고..경제신문에..한달에 채은 얼만 읽는지..
아무튼 요즘 보기드문 청년이죠...그치만 저는 그런 그를 믿으면서도...한편으론 그의 일로인해
내가 두번째가 될까봐 늘 불안합니다.
남친이 현실주의라면..저는 감성주의니까요..사랑이 제일 중요한.....
지난 12월 저는 임신을했고...2주만에 자연유산을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졌고..그로인해 우린 1년반동안 아무 피임이 없었는데도
전 임신이 안됐습니다...병원에선 나중에 임신이 조금 힘들수도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던중 임신이 됐고..그마저 자연유산이 되어버렸스니다..
병원에선 자연유산이 습관성이 되어버릴까 염려하더군요...가뜩이나 임신이 어려운 제몸에...
그렇게 가슴에 상처를 묻은채로....
여자는 그런기억이 평생 지울수가 없는데..남자는 잊혀진다고 하더군요..
하물며 같이사는 남편도 잊혀진다는데..우린 결혼도 안했으니 헤어지면..저만 아프겠죠.....
그때 그가 그러더군요..두번째 이런일이 생기면...꼭낳자고......
그러다...2월말 전 또... 임신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두번째가 이렇게 빨리 찾아온거죠...
너무 속이 안좋아서 내과에 다녔는데 그게아니더군요...
회사생활을 할수없을정도로 너무 아팠고 입덧도 심했습니다...
지금 역시도...하루에 몇번이나 토하고 힘들어하는 나를
그는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습니다..군인이니까...그치만 금요일부턴 외박이 가능하지만..
그는 지금 부산병원에 있어요,,허리를 다쳐서...6월이나 퇴원할수있을까...
그것도 확실하지않고...그렇게 전 먹고싶은거 다 제가..챙김과 보살핌도..다 제가 혼자 해야되는 상황입니다...집에서도 토하는 소리 들릴까봐 조심해야되고..밥먹기싫어도 먹어야 됩니다..그러다 토하고나서..그런 저를 거울에서 볼때면..서러워서 눈물만 나구요...
병원에선 임신된게 정말 다행이라고 하더군요..나같은상황에서 이렇게 된거
정말 좋은일이라고...
하지만...상황이 아직 아니라..혹시 또 수술하면 어떻겠냐고 물으니...
나보고 나는 그런말을 해서는 안된다고..또그런일 생기면..이제 임신 못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다떠나서 수술하는것또한 쉽고 가벼우일은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저한 아프면 모든게 다 편안할텐데...우리 엄마아빠 가슴에 못박는일도 없을거고..
정말 떳떳하게 남들처럼 결혼하고싶은데..그것마저 못한다면 우리엄마아빠 얼만 가슴아프겠어요.
아마 지금 제남친 가만 안둘지도 모릅니다...
부모님께 말하면 정말 병원가자고 말하지도 몰라요..하지만 제가 나중에 불임이된다는데...
주위에선 그냥 낳으라고 하는데...
남친과도 그렇게 하기로 했지만..정작 현실에 부딫힐걸 제 남친은 참 잘 압니다..
그래서 어제 그러더군요...현실을 생각하자고...지우라는거죠...
생각안해본건 아니면서도...그말에 왜이렇게 화나고...그가미운거죠....
전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둘이 힘을합헤도 헤쳐나가야할일이 산같은데...이젠 생각이 달라지니..
저도 그의 의견에 따라야겠죠....
그치만 너무 화나고...
이러다 나중에 나만 병신되는거같아서...눈물만납니다..
그는 자기가 어차피 다 책임지고갈건데,,,내가 불임이되도 자기는 감수하겠다는대...
그게 그렇게 쉬운건가요....그러다 헤어지면..그는 쓰레기같은 놈 한번하면 되지만
전 어떻게 되는건가요...
너무 불안하고....
지금 제가 가장먼저 생각해야되는건 무엇인지,,,,제몸인지....가족들의 평화인지...현실의 차가움인지..
앞으로 더 힘들거라는거 알지만.....
남친은 현실을 자꾸 부각시킵니다..앞으로 우리가 더 힘들어질거라고.자기가 제대도 안했고..
병원에 있는데 어떻게 하겠냐고....참 악조건이죠....
하고싶은거 많고 꿈도 많은그에게 전 부담이 되는건가요....
우리엄마아빠는 어떡하죠...이얘기하고나면 남들처럼 집에서 나올수도 없고...갈데가 없으니...
불임은 아무것도 아닌가요..나중에 인고수정이나..입양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되나요...
제 불임보다...애기낳고 잘살자신 없다면...모가..더 중요한가요...
이제 저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