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귄지 1년 넘은 커플입니다. 학교 C.C여서 작년부터 매일 만나 거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붙어있으면서도 전혀 지루하거나 질린다거나 식상하다는 느낌 받은 적 없을정도로 그냥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그랬죠~^^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옷을 예로 들자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편하면 좋은거. 이정도에요~ 1년 넘게 사귀면서 남자친구 옷 산거 두 세벌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두 뭐 자기가 좋다니 그런거에 대해서 암말 안했어요~^^ 이 남자가 옷을 잘 입고 외모를 잘 꾸며서 잘생겨서 사귄게 아니라, 처음부터 마음이 너무 이뻐서 사귄거였거든요~ 너무 잘 통했고... 그냥 그렇게 아무 탈 없이 잘 사귀고 있는데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너는 아버지랑 사귀니? 아저씨같다는 둥... 헉 헉 헉 아.저.씨. 아.버.지 그말 처음 들었을 땐 지들이 뭔데 그런소리야 하고 말았죠. 두번, 세번 듣게되니 이젠 너무 화가 나더이다. 전 꽃미남에 스탈좋은 남자친구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저는 오빠 만나러 갈때마다 화장하고 꾸미고(겨울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느라 나도 편하게^^;) 힐신고 만날때마다 옷 고르고 뭘 입어야 이쁠까 오늘은 머리를 어떻게하고갈까~ 1년이 넘은 지금도 나갈때 그 고민 합니다~ 스트레스까진 아니지만 남자친구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은건 여자 본능이고, 또 그로인해 행복해 할 남자친구를 생각하니 기쁜 맘으로 기꺼이 했어요~ 그래도 걷다보면 발 아프고 치마 입으면 불편하고 추운건 어쩔 수 없었어요~ 그렇다고 남자친구 만날 때 말그대로 편한 옷, 엠티복장으로 하고 갈순 없잖아요~~ 특히,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만날 땐 더 신경을 쓰는 편이죠~~ 니 여자친구 못생겼다. 별루네~ 이 소리보단 여자친구 이쁘다^^ 라는 소리 듣게하고싶어요~ 뭐, 그럼 남자친구가 어깨 으쓱! 하다고 하더군요~ 이건 남자의 본능이겠죠~ 제 남자친구 키 184, 몸무게 90kg정도 나갑니다. 얼굴은 우리 또래가 좋아하는 말그대로 꽃미남 스탈은 아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그런형이에요~ 진중해보인다고 하는게 맞겠죠~~ 저는 항상 그래요~ 오빠가 키가 작아서 옷발이 안서는것도 아니고 살만 좀 빼면 남들처럼 이쁜옷 많이 입을 수 있고, 그럼 오빠도 얼마나 멋져지냐구~~ 그럼 오빠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더 생길 수 있고, 살 빼면 농구할때도 얼마나 좋냐구~ 본인이 알아요~ 살 많이 찐거. 그래서 농구할때도 전처럼 가볍게 뛰지 못한다구요~ 그래서 살 빼라고 조심스럽게 전에 몇번 말한적 있는데 뭐, 그때뿐이죠~ㅜㅜ 어제 올만에 오빠 봄 자켓 하나 사러 갔다가 싸우고 돌아왔습니다. 난 내가봐도 이쁘고 객관적으로 봐도 스탈 이쁜 자켓을 골라주는데 오빤 오빠 스탈대로 골랐어요~~ 오빠는 사파리가 맘에 든다구~~ 전 그거 나이들어보여서 싫었거든요~ 안그래도 아저씨, 아버지 이런얘기까지 들었는데 최대한 제 남자친구 신분에 맞게 학생인 만큼 그런 활기찬 분위기를 내주고 싶었거든요 ㅜㅜ 나 그거 나이들어보여서 싫어! 이말은 차마 못하고 그냥 내가 골라주는거 이게 더 이쁘다구 그랬는데 계속 보기만하다 결국 한벌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105사이즈 입는데 오빠한텐 전부 그냥 딱 맞는 정도. 였어요~ 내가 보기엔 입으면 참 이쁜거였는데 그리고 입으면 조금은 불편할지라도 맞았거든요~ 정말 노티카 같은 잠바거나 통짜로 된 헐렁한 옷 아니면 조금은 그런 불편함 있잖아요~ 그래서 집에와서 전화로 3시간 넘게 논쟁을 벌이다 그동안의 내 마음, 너무 솔직히 말해버렸어요 ㅜㅜ 나도 오빠가 나한테 신경 좀 써주면 좋겠어. 그리고 이젠 정말 살좀 빼 ㅜㅜ 그런말을 하면서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버렸습니다. 가슴이 아리는 느낌이 오더군요 ㅠ.ㅠ 난 내 남자친구 멋있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그래서 조금 오빠한테 불편할지라도 그런옷 입었으면 좋겠는데, 오빠가 조금만 빼면 오빠도 충분히 멋있어질수 있는데.... 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저한텐 너무 사랑스러운, 한없이 착한 남자친군데 내 욕심만 챙긴 제 자신이 너무 미워지네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약속했던대로 남자친구 살 빼면 이쁜옷 많이 사줘야겠어요^^ 눈뜨고 일어났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여따 넋두리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남자친구 외모 때문에 너무 큰 상처를 줬습니다.
저희는 사귄지 1년 넘은 커플입니다.
학교 C.C여서 작년부터 매일 만나 거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붙어있으면서도 전혀 지루하거나 질린다거나 식상하다는 느낌 받은 적 없을정도로 그냥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그랬죠~^^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옷을 예로 들자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편하면 좋은거. 이정도에요~
1년 넘게 사귀면서 남자친구 옷 산거 두 세벌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두 뭐 자기가 좋다니 그런거에 대해서 암말 안했어요~^^
이 남자가 옷을 잘 입고 외모를 잘 꾸며서 잘생겨서 사귄게 아니라,
처음부터 마음이 너무 이뻐서 사귄거였거든요~ 너무 잘 통했고...
그냥 그렇게 아무 탈 없이 잘 사귀고 있는데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너는 아버지랑 사귀니? 아저씨같다는 둥...
헉 헉 헉 아.저.씨. 아.버.지
그말 처음 들었을 땐 지들이 뭔데 그런소리야 하고 말았죠.
두번, 세번 듣게되니 이젠 너무 화가 나더이다.
전 꽃미남에 스탈좋은 남자친구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저는 오빠 만나러 갈때마다 화장하고 꾸미고(겨울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느라 나도 편하게^^;)
힐신고 만날때마다 옷 고르고 뭘 입어야 이쁠까 오늘은 머리를 어떻게하고갈까~
1년이 넘은 지금도 나갈때 그 고민 합니다~ 스트레스까진 아니지만 남자친구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은건 여자 본능이고, 또 그로인해 행복해 할 남자친구를 생각하니 기쁜 맘으로 기꺼이 했어요~
그래도 걷다보면 발 아프고 치마 입으면 불편하고 추운건 어쩔 수 없었어요~
그렇다고 남자친구 만날 때 말그대로 편한 옷, 엠티복장으로 하고 갈순 없잖아요~~
특히,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만날 땐 더 신경을 쓰는 편이죠~~
니 여자친구 못생겼다. 별루네~ 이 소리보단 여자친구 이쁘다^^ 라는 소리 듣게하고싶어요~
뭐, 그럼 남자친구가 어깨 으쓱! 하다고 하더군요~ 이건 남자의 본능이겠죠~
제 남자친구 키 184, 몸무게 90kg정도 나갑니다.
얼굴은 우리 또래가 좋아하는 말그대로 꽃미남 스탈은 아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그런형이에요~ 진중해보인다고 하는게 맞겠죠~~
저는 항상 그래요~ 오빠가 키가 작아서 옷발이 안서는것도 아니고
살만 좀 빼면 남들처럼 이쁜옷 많이 입을 수 있고, 그럼 오빠도 얼마나 멋져지냐구~~
그럼 오빠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더 생길 수 있고, 살 빼면 농구할때도 얼마나 좋냐구~
본인이 알아요~ 살 많이 찐거. 그래서 농구할때도 전처럼 가볍게 뛰지 못한다구요~
그래서 살 빼라고 조심스럽게 전에 몇번 말한적 있는데 뭐, 그때뿐이죠~ㅜㅜ
어제 올만에 오빠 봄 자켓 하나 사러 갔다가 싸우고 돌아왔습니다.
난 내가봐도 이쁘고 객관적으로 봐도 스탈 이쁜 자켓을 골라주는데
오빤 오빠 스탈대로 골랐어요~~ 오빠는 사파리가 맘에 든다구~~
전 그거 나이들어보여서 싫었거든요~ 안그래도 아저씨, 아버지 이런얘기까지 들었는데
최대한 제 남자친구 신분에 맞게 학생인 만큼 그런 활기찬 분위기를 내주고 싶었거든요 ㅜㅜ
나 그거 나이들어보여서 싫어! 이말은 차마 못하고 그냥 내가 골라주는거 이게 더 이쁘다구 그랬는데
계속 보기만하다 결국 한벌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105사이즈 입는데 오빠한텐 전부 그냥 딱 맞는 정도. 였어요~
내가 보기엔 입으면 참 이쁜거였는데 그리고 입으면 조금은 불편할지라도 맞았거든요~
정말 노티카 같은 잠바거나 통짜로 된 헐렁한 옷 아니면 조금은 그런 불편함 있잖아요~
그래서 집에와서 전화로 3시간 넘게 논쟁을 벌이다 그동안의 내 마음, 너무 솔직히 말해버렸어요 ㅜㅜ
나도 오빠가 나한테 신경 좀 써주면 좋겠어. 그리고 이젠 정말 살좀 빼 ㅜㅜ
그런말을 하면서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버렸습니다.
가슴이 아리는 느낌이 오더군요 ㅠ.ㅠ
난 내 남자친구 멋있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그래서 조금 오빠한테 불편할지라도 그런옷 입었으면
좋겠는데, 오빠가 조금만 빼면 오빠도 충분히 멋있어질수 있는데.... 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저한텐 너무 사랑스러운, 한없이 착한 남자친군데 내 욕심만 챙긴 제 자신이
너무 미워지네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약속했던대로 남자친구 살 빼면 이쁜옷 많이 사줘야겠어요^^
눈뜨고 일어났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여따 넋두리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