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만나면 나도 모르게..

adlfjk2006.03.09
조회707

두서 없이 쓴 글이라 내용도 넘 길고 읽기 귀찮아 하시는것 같아 간단하게 수정할께요;;

 

요점은 정말 사랑하던 여자와 헤어진 이후..

예전엔 안그랬는데 아무 여자한테나 조금의 호감이라도 있으면 나쁘게 말해서 작업을 건다는 겁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봐도 너무나 잘합니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다정다감하게 대해주고 잘 챙겨주고.. 응근슬쩍 따뜻한 눈빛도 보내고 ㅡㅡ 그냥 이런게 머랄까 나도 모르게 이렇게 하고있는 절 발견하게 된다는 겁니다;; 

여자들에게 감동받았다.. 넌 정말 따뜻한 사람같다.. 이런말 너무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맘이 없는 여자한테도 그런다는 겁니다. 또 저한테 대쉬하는 여자들 진짜 제가 완전 싫어하는 스탈 아니면 거부를 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사랑했던 여자 이후에 만난 여자들같은 경우 사귀어도 오래 못가고 처음 만난날 스킨쉽이 키스까지는 기본이고 열흘안에 잠자리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귀지도 않는데 말이죠

올해만 벌써 세명의 여자한테 대쉬를 받아서 위와 같은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중 두명과는 사귀었지만 오래가지 못했구요..

여자들 만나면 제가 봐도 제 말 한마디에 행동 하나에 감동받고 저한테 점점 넘어오는게 보일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여자들한테 막 상처주거나 나쁜짓 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여기까지만 보시면 제가 무슨 킹카라도 되는줄 아실지 모르는데 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여자들이 젤 싫어하는 남자가 키작은 남자라고 들었는데 저 키 작습니다. 그리고 얼굴도 못생긴 편은 아니지만 잘생긴 것도 아니구요.. 돈은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선 약간 많은 편이지만 놀랄 만큼도 아니구.. 저 차도 없습니다...

제가 가진 장점이라면 다정다감한 성격이랑 노래를 좀 잘한다는것 밖엔 없습니다;;

정말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겟는게 그중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도 그때 뿐이고 예전같은 설램이나 사랑하는 맘이 생기질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을지.. 그래서 결혼을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디서 본건데 저와같이 진실된 사랑에 한번 실패해서 그 충격이 컷던 사람들이..제가 위에 말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애정결핍 증세라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 해당되는듯 해서 걱정이죠..

하루라도 빨리 진짜 제 사랑을 만나서 정착하고 싶은데.. 또 이런 일들이 반복될까 두렵습니다.

 

 

----------------------------------------------------------------------------------- 

전 올해 28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7년전.. 대학교 1학년때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녀와 전 소위 말하는 CC

즉. 캠퍼스 커플이였고.. 그렇게 2년간 만나다 제가 군대가고 얼마 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린 서로 너무 사랑했었고.. 단하루도 떨어져 지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년 365일중

만나지 않은날을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으니까요..

제겐 헤어짐이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더구나 군대에 있을때라 어떻게 손써볼 상황도 아니였구요..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5년도 넘게 그녀 때문에 힘들어 하고 아파했습니다.

제가 꼭 지켜주고 싶었던 사람이였거든요.. 지금 자세히 말할순 없지만 그럴만한 큰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녀 옆에서 제가 보살펴줘야 하는 상황인데 입대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젤 후회가 되는 것도 이것 때문이였구요.. 너무 사랑했었습니다.


이렇게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제겐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버릇이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마땅히 표현할 말이 없군요.. 그 버릇이란게 아무 여자한테나 잘해준다는 겁니다..좋은말로 하면 잘해준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작업을 건다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거부감 느끼지 않는 이상 정말 매너있고.. 자상하고.. 따뜻하게 챙겨줍니다. 그냥 다른뜻이 있다기 보다는 잘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말한마디라도 가려서 하고 정말 따뜻하고 다정 다감하게 잘해줍니다. 지금 저와 친하게 지내는 여자들이 제게 항상 하는말이 오빠같은.. 너같은 사람 처음이랍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다정다감하고.. 마치 친오빠같이 잘 챙겨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이 처음에는 오해도 많이 하더군요.. 제가 맘이 있는줄 알고.. 물론 그중엔 제가 정말 친구..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맘에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맘에 드는 사람이 제게 그런말을 하면 저도 거부하지 않습니다. 제가 감정표현이나 애정표현에 솔찍한 편이라서 그런거 숨기지 않거든요..

그렇다 보니 작년은 빼고 그녀와 헤어진 이후 올해들어서만도 벌써 세명의 여자한테 대쉬를 받았고.. 그중 두여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감정이 오래가지 않더군요.. 첫 번째 여자는 처음 만난지 3일만에 사귀어서 사귄지 일주일만에 헤어졋고.. 두 번째 여자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절 처음 만나고 일주일만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후 다시 일주일 후에 저와 사귄후 이주일 후에 또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두 번에 여자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었죠.. 물론 제가 먼저 말하지 않은 것 뿐이지 저도 이미 맘이 떠난 후였습니다.

이 두 번의 경우에 공통점이 스킨쉽이 빠르다는 겁니다.. 거의 사귄지가 아니라 처음 만난지 하루 이틀만에 키스까지 하고.. 열흘정도 후에 잠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이런 얘길 하면 제가 무슨 킹카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꺼 같은데 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여자들이 젤 싫어하는 남자가 키작은 남자라고 들었는데 저 키 작습니다. 그리고 얼굴도 못생긴 편은 아니지만 잘생긴 것도 아니구요.. 돈은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선 약간 많은 편이지만 놀랄 만큼도 아니구.. 저 차도 없습니다...

제가 가진 장점이라면 그냥 다정다감한 성격이랑 노래를 좀 잘 부른다는거 밖엔 없습니다;;

아무튼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빠진 것 같네요..

제 고민은 우선 사랑에 실패한 이후로.. 아무여자한테나 잘해준다는거.. 그리고 맘이 통하면 스킨쉽이 너무 빠르다는것.. 어쩌다 여자친구가 생겨도 금방 헤어진다는것..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그쪽에서 좋다고 하면 저도 모르게 좋다고 말해 버리는 것.. 애정표현을 너무 많이 한다는것.. 상대방에게 상처되는 말을 못한다는 것.. 이정도입니다...

어느 싸이트에서 본것인데 저와 같이 이런 경우 애정결핍 때문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부모나 친구가 아니라 정말 사랑하는 이성에게 버림을 받았을 경우 그 충격 때문에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는 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같아서는 결혼도 못할 것 같고.. 평생 그녀와 같이 제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지 못할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