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이었다. 버스안 맨 뒷자리 바로앞에서 꾸벅~꾸벅 졸구 있는데. 뒷쪽에서 한여자의 통화소리가 들렸다. "우리 4월 8일에 있잖아. 아~ 그날이 우리엄마 제사인거 있지. 응...응...그래~ 그래서 4월 말이나 이쯤 으로 우리 놀러가는거 옮기면 안돼?" 하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아~ 친구들과 약속을 옮기고 있군...'하면서 생각하는데 갑자기 "아~정말 짱나게 우리엄마 제사가 8일 이야. 음력이라서 잠깐 까먹었는데...~~~" 머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진짜 화가 났었습니다. 어떻게 엄마 제사가 짜증나는 일인지...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보다 좋은지.... 나중에 "그래 짱나는 일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만. 맨첨 했던말이 뇌리에서 마구 맴돕니다. 참...저여자아이의 엄마에게 미안하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버스안에서
어제 저녁이었다.
버스안 맨 뒷자리 바로앞에서 꾸벅~꾸벅 졸구 있는데.
뒷쪽에서 한여자의 통화소리가 들렸다.
"우리 4월 8일에 있잖아. 아~ 그날이 우리엄마 제사인거 있지. 응...응...그래~ 그래서 4월 말이나 이쯤
으로 우리 놀러가는거 옮기면 안돼?"
하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아~ 친구들과 약속을 옮기고 있군...'하면서 생각하는데
갑자기 "아~정말 짱나게 우리엄마 제사가 8일 이야. 음력이라서 잠깐 까먹었는데...~~~"
머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진짜 화가 났었습니다. 어떻게 엄마 제사가 짜증나는 일인지...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보다 좋은지....
나중에 "그래 짱나는 일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만.
맨첨 했던말이 뇌리에서 마구 맴돕니다. 참...저여자아이의 엄마에게 미안하다~란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