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남친...딴여자생겨버린.....

채난영2006.03.09
조회832

2년만난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이싸웠죠..

많이싸우고 다투고...지겨울정도로....

만나는동안 늘얘기했던말이...우린 성격이 정말 안맞는거같다구.....ㅋ

근데도 서로 좋아서 잘 이겨내고 만났었죠

싸우고 다퉈도 하루지나서..아님 몇일지나서 풀렸으니까...

서로 헤어지려고했다가도 서로 얼굴만 보면 좋아져서..헤어지지못했으니까..

그런 그가....

또한번싸우고...

글쎄...싸우고 몇일뒤에 딴여자가 생겨서

떠나버렸습니다.

이제 헤어진지 5일째

그남자..저한테 헤어지잔얘기도 여태안했어요.

아무리 제가...헤어진거냐...아님 딴여자가 생긴거야...뭍고또 물어도...

대답..죽어도 안하더군요.

그냥 헤어진거겠지..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싸우고 몇일뒤에 알아보니...다른여자가 생겨서..지금은 사귀고있더라군요.

벌써 8일째만남이라나...

만나는동안 수도없이 결혼하자 약속했던 나와 그사람.

서로의 집안도 왔다갔다 했는데...이런...

남친이 저를 무지많이좋아했어요. 2년동안 단한번도 바람피지도 않았구요.

서로 멀리떨어져살아요..(그는 청주 전 서울)

그런 우여곡절속에서도 잘만나왔는데...

서로 무지 많이싸워도 잘만나왔는데....

하루이틀싸운것도아닌데...이번엔 왜 다른여자를 사귈맘을 갖게된걸까요...

 

남들은 그러더군요.

저에게 헤어지잔얘길안한건....

그여자랑 잘안되면 저에게 다시돌아오려고...

돌아갈 자리를 지키려고...저한테 헤어지잔얘길안하는거랍니다.

뭡니까 남자들..

 

저와 그를 아는 주변사람들은 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저처럼 그사람성격다받아준여자 없기에...

분명 조만간 후회하고 다시돌아올꺼랍니다.

 

그남자..이번주말에 서울로 이사온답니다.

알고싶지않았는데....알아버렸습니다.

왜냐면...괜한 기대만 갖을꺼니까요......혹시라도 만나잔 연락이 올까...하구요.

지금 새로생긴여자 미용실다닌답니다.

청주에서 혼자 자취하며 미용실다니는 미용사라나....

분명 그사람 따라 서울와서 같이지낼텐데...

생각만해도 치가떨립니다.

제가 그남자에게 어떻게 했는지...얼마나 희생하고.....얼마나 잘해주려고 노력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랑했는지....얼마나 맞춰졌는지는....

그남자가 제일잘알고있을껍니다.

그남자..늘 하던얘기가있습니다.

자기성격 하도 지랄맞아서 저랑 헤어지게되면....혼자살아야할꺼라구.....

그런사람이..절 외면하고 헤어지잔얘기도안한채..싸우고난뒤 몇일도 안되서 다른여자랑

사귀고있네요.

 

나랑 싸우고나서 기분우울해서 술마시러 나간자리에서 만난 여자라는데.....

저랑 완전반대인여자라는데....

술잘마시고 담배피고 잘노는 여자 싫어하는 그사람이 그런사람을 만납니다.

어떻게 이럴수있죠.

단지 기댈곳이 필요했을까요...

아님...정말 그여자를 사랑해서 만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