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6살이고 남자친구는 31살입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둘다 직장인인데 남자친구가 농담을 자주합니다.. 처음에는 쿨한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농담을 더 재밌는 농담으로 받아치며 놀곤 했는데 이제는 남자친구가 살짝이라도 농담을 한마디라도 하면.. 발끈하고 삐지고 그럽니다 제가.. 첨에 같이 받아치다가 한번은 남자친구 농담이 심하다는 생각에 삐진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막 웃으면서 반응이 재밌다고 귀엽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때부터 제가 삐지는 버릇이 생긴것같습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트집을 잡아 삐지는것이 이제는 제 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오늘도 회사에서 회사동료들과 영화를 보러간다 합니다. 그런데 '데이지'를 본다 합니다. 거기서 또 트집을 잡아서 삐졌습니다.. 왜 나랑 봐야할 영화를 회사 여자팀장과 과장과 동료와 넷이 보냐고.. 그랬더니 회사에서 그렇게 영화표를 끊을걸 어찌하냐 합니다. 빠질수도 없는거라구요.. 팀장,과장과 같이 영화를 보기로 약속을 했으니 제 남자친구는 무슨영화던간에 그냥 가는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제가 시비를 걸고 삐져댔으니.. 전화로 앙탈을 부리며 삐진척을 막 해댔더니 남자친구 또 막웃으며 좋아라합니다. 전 더 열씨미 앙탈을 부립니다.. 그런데 계속 앙탈을 부리자 남자친구 갑자기 전화기에 대고 한숨을 푹 쉽니다. 일하라고 하면서 나중에 얘기하자 이럽니다.. 전화끊고 저는 또 후회가 되네여.. 남자친구도 제가 삐져대는게 짜증났지만 그렇게 웃어가면서 풀어주려고 했던건데 전 왜 남자친구가 웃었다고 해서 내가 삐지는게 정말 귀여운가?하고 삐지고 그러는것이 버릇이 되어버린걸까요.. 남자만 단순한게 아니고 여자도 정말 단순한가봅니다.(아님 저만-_-;) 암튼 남자친구가 이렇게 목소리 깔고 화내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
남자를 피곤하게 한다
전 26살이고 남자친구는 31살입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둘다 직장인인데
남자친구가 농담을 자주합니다.. 처음에는 쿨한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농담을 더 재밌는 농담으로 받아치며 놀곤 했는데
이제는 남자친구가 살짝이라도 농담을 한마디라도 하면..
발끈하고 삐지고 그럽니다 제가..
첨에 같이 받아치다가 한번은 남자친구 농담이 심하다는 생각에
삐진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막 웃으면서 반응이 재밌다고 귀엽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때부터 제가 삐지는 버릇이 생긴것같습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트집을 잡아 삐지는것이 이제는 제 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오늘도 회사에서 회사동료들과 영화를 보러간다 합니다.
그런데 '데이지'를 본다 합니다. 거기서 또 트집을 잡아서 삐졌습니다..
왜 나랑 봐야할 영화를 회사 여자팀장과 과장과 동료와 넷이 보냐고..
그랬더니 회사에서 그렇게 영화표를 끊을걸 어찌하냐 합니다.
빠질수도 없는거라구요.. 팀장,과장과 같이 영화를 보기로 약속을 했으니
제 남자친구는 무슨영화던간에 그냥 가는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제가
시비를 걸고 삐져댔으니..
전화로 앙탈을 부리며 삐진척을 막 해댔더니 남자친구 또 막웃으며 좋아라합니다.
전 더 열씨미 앙탈을 부립니다..
그런데 계속 앙탈을 부리자 남자친구 갑자기 전화기에 대고 한숨을 푹 쉽니다.
일하라고 하면서 나중에 얘기하자 이럽니다..
전화끊고 저는 또 후회가 되네여.. 남자친구도 제가 삐져대는게 짜증났지만
그렇게 웃어가면서 풀어주려고 했던건데 전 왜 남자친구가 웃었다고 해서
내가 삐지는게 정말 귀여운가?하고 삐지고 그러는것이 버릇이 되어버린걸까요..
남자만 단순한게 아니고 여자도 정말 단순한가봅니다.(아님 저만-_-;)
암튼 남자친구가 이렇게 목소리 깔고 화내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