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에서 수업받는 문근영 직찍!!!

다시호감으로!2006.03.11
조회18,232

강의실에서 수업받는 문근영 직찍!!!

 

강의실에서 수업받는 문근영 직찍!!!

 

강의실에서 수업받는 문근영 직찍!!!

 

강의실에서 수업받는 문근영 직찍!!!

 

근영양이 팬한테 쓴 글 보고 다시 호감으로~

너무 말을 예쁘게 잘 하네요~

 

남긴글:

 

요즘..

문근영의 이야기는 사적인 이야기든, 공적인 이야기든, 아무거나 다 기사화 되는 시점에서...

최대한 얌전히 있을려고..엔젤스에 글 남기는거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것만큼은 참을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요즘 제가 다니는 학교 역사학 교수님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들이 떠도는것 같은데요...

정말!!! 오해를 풀고 싶습니다...



우선!

저 역사학 수업 계속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수님 굉장히 좋아합니다!

교수님의 수업방식이나 또 인간적인면까지도...

(물론 두번의 수업으로 판단하기엔 많이 이르지만...^^;;;)



사건의전말을 이야기 하자면 이렇습니다..^^;;;

교수님께서 제 옆사람에게 "민족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옆 친구가 그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답했습니다.

그때 제가 잠깐 친구의 이야기를 듣다가 '갸우뚱' 했어요..

그랬더니 교수님께서 저에게

"학생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민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답했습니다...

근데 저도 미처 생각을 마치지 못했던지라,

자꾸 이야기 하면서도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찰나에 교수님께서

"잠깐.. 학생도 지금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죠? 나도 잘 모르겠어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무안은 커녕 감사했습니다...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첫수업에 창피 당할 수도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딱 정리해주셔서...^^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문근영이 참 무안해하더라' 라고 쓰여있더라구요...

그러면서 교수님께는 악플이....ㅠ0ㅜ



그리고 이 이야기까지 써버리면 악플을 남기셨던 엔젤스 여러분들이 무지 죄송하실텐데...

죄송한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그냥 계속 써내려가겠습니다^^

그 다음 수업시간이었어요...

그러니까... 첫수업은 목요일, 두번째는 월요일인거죠..

월요일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사과하시더라구요...

혹시 그때 무안했냐구...

그러시면서 저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 교실의 학생들에게...^^

선생님께서는 한국에 들어오신지 얼마 되지않으셨고...

집에 텔레비전이 없는 관계로 저를 알지 못했다고...

근데 그날 수업이 끝나고 어떤 학생이 알려줬다고 하셨습니다.

아까 그 학생이 이러저러한 학생이라고..

그러시면서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이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동안은 자기에게도 문근영은 똑같은 학생일 뿐이고..

또한 문근영 학생에게도 이 강의실에 있는 동안은 역사를 공부하는 사적인 시간일뿐이라고...

만약 강의실에서 문근영 학생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경우가 생기면,

용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어요...

단순히 문근영을 편들어주시는게 아니라..

정말 학생 문근영이 열심히 수업을 들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거기다...

그렇게만 말씀하셨으면 다른분들의 오해사기도 참 쉽고, 미움받기도 쉬웠을텐데...

이 한마디를 덧붙이셨습니다...

이거는 문근영 학생에게 특혜를 주는게 아닙니다.. 줄 의향도 없구요..

그러니 문근영 학생도 다른학생들처럼 열심히 공부해주세요..

그리고 싸인 한장도...^^

이 마지막말에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고...

어쩌면 제가 불편해 질 수 있는 자리가.. 맘편히 같이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고마우신 선생님이신데...ㅠ0ㅜ



음.... 엔젤스여러분..

악플은 문근영으로 족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달려있는 악플때문에 여러분도 마음 많이 아프시죠?

우리의 짧은 생각에 또 아무죄없는 누군가가 악플에 상처받을지도 모릅니다...

다른사람에게 바라지만 말고...

우리가 먼저 상대를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네~??

^^




에휴...ㅠ0ㅜ

매번 좋지않은 일로 엔젤스 여러분 맘 아프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무엇보다도 문근영만의 일인데..

그일로 여러분께 상처를 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요즘 엔젤스에 오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었나 봐요...;;;

음... 여러분... 딱 하나만 알아주세요...

여러분이 계시기에 문근영은 연기 할 수 있고...

또 연기 할 수 있기에 문근영은 살아 숨 쉴 수 있다는거...

그래서... 문근영을 살아 숨 쉴 수 있게 해주는 엔젤스가 참 소중하다는거...

그래서... 엔젤스 여러분이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는거...!!!

아! 그리고 또 하나^^;;;

지금의 문근영에게선 그것들이 최선이었다는거... 그거 하나만큼은 믿어주세요...

어느것 하나도 쉽게 결정하고, 쉽게 선택한일 없고..

정말 고민도 많이 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생각들중에 분명 그 순간의 근영에게는 최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께요...

여러분 제 좌우명 아시잖아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ㅎㅎ

늘 최선을 다하는 근영이가 되겠습니다...

설사 그 최선의 선택이 좋지 않은 결말을 가지고 온다해도...

뭐 어때요...ㅎ 늘 사람이 좋을수만 있나요?ㅎ

또 그 어려움 이겨내고, 그러면서 한뼘 커지는거고...

실패가 두려워서.. 비난이 무서워서...

도전도 못 해본다면, 난 그게 더 바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며, 수없이 부딪쳐 보겠습니다!

피 좀 나고, 상처 좀 나고....

어때요~ 나는 엔젤스연고가 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 과신인가?ㅡㅡ;;;



음....

어쩌다 보니 글도 길어지고... 시간도 늦어졌네요...^^;;

새학기가 벌써 한주 지나버렸죠?

많이들 어색해하시고, 어려워들 하시는것 같은데~

시간이 아주 쪼끔만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에요~^^

우리 모두 열심히 즐겨봅시다! 아픔이든 즐거움이든!ㅋ

그럼 오늘도 웃음가득하게 하루 보낼께요^-----------------------^

여러분두요~♥











아! 그리구요...

진짜 진짜는요...

겉으로 안 드러나는거래요....

그러니깐 우리모두 겉껍질만 보고 판단하지 맙시다!

그리고 보여지는 모습에만 치장하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