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일 경우 가사분담 어떻게 하나요?

속상한 아내200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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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한지 3년째 되는 사람인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맞벌이를 하는데, 둘다 퇴근시간이 9시나 되어야 옵니다. 그건 일찍일때이고, 저도 요새는 일이 많고,

 

상사가 바뀌어서 10시되야 집에오고 그렇습니다. 남편은 저보다 더 늦는 날이 많아 보통 10시 11시에 퇴근합니다.

 

그런데 제 직장은 주 5일이 되지 않아 토요일에도 근무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힘들게 일하고 오면 티비만 보고있고, 집은 엉망이고,

 

평일에도  집에오면 아무말 안하고 티비만 봅니다. 물론 피곤한거 알죠. 저도 그렇거든요.

 

직장에서 눈치보며 하루종일 긴장하며 일했는데, 집에와서 또 일하려면 정말 힘들어요. 직장에서 힘들었던 얘기라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풀고 싶은데, ( 속상했던 거 말하면 좀 풀리잖아요)

 

남편은 티비에만 집중해서 얘기도 안들어주고,

 

주말에도 완전 늦잠자고, 집안일은 피곤하다고 안합니다. 다행히 아이가 없어 집안일이 많은건 아니지만 없진 않아요. 청소, 빨래, 밥하기, 설거지, 냉장고 정리, 옷장정리, 다림질....

 

근무시간은 둘다 비슷한데, 물론 제가 1~2시간 집에 일찍오긴 하지만,

 

집안 일은 제가 80%정도 합니다. 오늘은 너무 힘드네요.

 

이럴려고 결혼한거 아닌데,,,왜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하고, 남편이 도와주면 고맙게 여겨야하죠?

 

그러면서 직장 그만둔다고 하면 돈벌라고 하고,,,,

 

집사는데 시댁에서 보태준거 없어서 담보대출 받아서 빚갚느라 정신없어요. 남편월급으론 어림없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