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흔들려ㅠㅠ

나어떡해2006.03.11
조회333

ㅠㅠㅠ

어쩌죠?자꾸흔들리는 제맘을,,

정말 나쁜년인거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어 조언좀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에겐 어릴때부터 12살 초딩 때부터 알던 오빠가 있습니다,,

어릴때 운동같이 하던 오빠엿죠,,

저랑 5살차이,,

어릴때 그냥 오빠오빠하고 따랏었는데,,

오빠도 크고 나도 커가면서 보기가 쉬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어느날,,대학교 갓입학 했을 무렵,,

스쿨버스 타고 하교하던도중,,

누가뒤에서 제이름을 부르는겁니다,,

헉!저도 놀라 오빠가 여기왜있어..이러니 오빠도 같은 학교 다닌다더군요,,

저는 오랫만에 본 반가움때문에,,오빠랑 자주 연락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학교 체육대회때 제가 과 치어리더 했었는데,,그날 저희과가 일등을 했지요,,

상금으로 치어리더 했던 사람들끼리 모여 술먹고 있는데

오빠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만나자고!,,그래서 오빠를 만나러 갓습죠,

오빠 저보자마자 오늘 너무 이뻣다면서 막 다른날보다 더 이뻐해주고 다리아프다고 하니깐

업어주더군요,,그런데 오빠가 갑자기 저를 막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오빠가 장난치는 줄알았죠,,

저한텐 그저 어린날의 나를 이뻐해주던 오빠라고 밖엔 생각을 안했죠,,

매일같이 친구들이랑 놀고 있으면 데릴러 오더군요,,

그때까지 아무 생각 없엇습니다ㅠㅠ

그러고 과사람들이랑 술을먹고 있었죠,,오빠한테 장난으로 데릴러 오라하니깐

진짜왓더군요,,그런데 제가 나간다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오빠가 이러는거예요,,내가 올라갈께,,니네과 사람들한테 낙인찍어야지,,

이러더군요,,전 그때 그말이 무슨뜻인줄 몰랐어요,,

그래서 제가 낙인은 무슨낙인이야,,됫어 내가나갈께 기달려!

이러고 나갔는데 문밖에 있더군요,,그러더니 저를 보고 나랑 장난하냐면서 막화를내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뭣땜에 화났냐고 물어보니까 대답안해주고 계속 뻐팅기는거예요-_-

나중엔 내가 짜증난다고 화내는 이유를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저를 안더니 모르겠냐면서

계속 뭐라 중얼중얼 거리더군요// 그때 술취해서 기억안남ㅋㅋ

어쨋든 그렇게 하다가 연락도 뜸해지고 저도 남자친구가 생겨버렷어요

그러다가 몇일전 일끈나고 술먹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어서 오빠를 만낫더랫죠,,

둘이서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집에 가는데,,

데려다준답니다,

그래서 집에가는데 오빠가 다짜고짜,,키스를~~

그래서 내가 왜이러냐고 나 남친 있다고 했더니 나땜에 속상해 죽겠답니다,,

남친땜에 힘들어 하는 모습 보기도 싫고 어렸을 때 부터 계속 좋아했다고 하네요,,

학교 스쿨버스에서 만나순간 정말 운명인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그때 처음만났을 때 제대로 잡던지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했더니,,

용기가 없었답니다,,ㅠㅠ

그런데 뜻밖의 고백을 받고나니깐 조금 흔들리기도 하는데,,

오빠가 기다린다고 자기한테 오랍니다,,

내남자친구가 속좀 썩이거든요,,ㅠㅠ매일 눈물바람,,

그래도 지금은 난 내남친이 좋은데 오빠한테 어떻게 얘길해야,,

이사람 상처안받을까요?

ㅠㅠㅠ정말,,안지벌써 7년인데,,뭐라 말하기 미안하네요,,

오빠 매일 연락오는데 계속 피하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