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어이없고..남은건 눈물뿐입니다...

너에게..2006.03.11
조회429

답답하고, 어이없고, 눈물만 나와서..

그래서 몇자적어봅니다..

그사람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건...정확히 3개월전이에요..

4년을 만났습니다.

그사람 저에게 절대적인존재였습니다.

4년을 만나면서 싸운적 거의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가 연락이되지안았습니다.

저는 그냥 회의하나..바쁜가..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날저녁 집앞으로 오빠가 찾아왔습니다.

힘들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냉정하고 공과사가 뚜렷한 사람이기에 저....

오랜시간을 같이했지만 그런모습 처음이였습니다.

뭐가 힘들다느건지...말을안하니...알수가없었습니다.

그래도 내가있어 힘이 된다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한달뒤제가 일본 어학연수를 가게됐습니다.

일본가서도 전화는물론이고 메신져,이메일에..편지까지

그때만해도...행복했습니다.

그런데..점점 오빠와의 연락두절...휴대폰이 꺼져있구요..

그르려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락이 안된지 10일되던날..

편지한통이 왔습니다..

A4용지 3장....2장에 빼곡히 적히말............

미 안 하 다...였습니다..

그리고 .... 저아닌 ..다른여자의 남편으로 한가정의 가장이 된다는것이였습니다.

저아닌 다른 여자랑 결혼이라는걸 한다했습니다..

오빠랑 저는 나이차이가 많이났습니다.(7살...)

저...이틀뒤바로 한국으로 날라갔습니다.

도착해서 그의직장으로 바로찾아갔습니다.

나의 남자가 다른여자랑 신 혼 여 행 중이라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주저안자 울어버렸습니다.

공황상태....그때처음으로 그런건지 알았습니다..

오빠집앞에서 울다지쳐 쓰러졌나 봅니다.

깨보니 병원이였습니다.

오빠어머님이 그러시더군요.

이제 놓아주라고 그리고 자기를 원망하라시더군요..

자기가 저에게 죄를졌다면서요...

눈물만 나왔습니다.

지금도 심장을 도려내는것같습니다.

꿈만갔습니다..

3개월이지났지만...아직 ...실감나지안습니다...

첫사랑이기에 ...더애절한걸까요..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보고싶어요..

얼굴만..ㅠ_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제발 달지말아주세요...

용기를좀...불어넣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