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사랑은시아버지??쳇~~누가그래요??

박미화2006.03.13
조회187

저랑 똑같이 사시는 분이시네요.전 올해 결혼 9년차인테  동네 결혼이라 친정집 시댁 5분거리랍니다. 거기다 시아버지가 서둘러서 결혼 시키셔 놓구선 없는 집자식 떠맡은것처럼 얼마나 구박하시는지 저도 님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좀 나아졌죠.

어떻게요...?!!

부모님 편찮으실때 그래도 잘 해드렸죠...

삼세번 아시죠...

참다 참다 안 되서 편찮으신 부모님한테 자식(저두 아들만2)놔두고 집 나와 버렸어요.

친정집에 연락도 안하고 몇일 친구 집에 있었어요.

신랑한테도 연락 안하구요.

당신들때문에 자식 잘 못 되겠다 싶어 굽혀서 들어오시더군요.

참고 살라구요???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구요...

그건 남한테 싫은 소리 잘하는 사람한테나 가능하죠.

전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아쉬운 소리도 못하는 사람이라서 독한 소리도 못하고 살았어요.

남한테 싫은 소리 잘 하는 사람들은 잘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협심증에 신경성으로 고혈당뇨까지 종합병원이 되었어요.

전 참고 살라는 소리 못하겠어요...

6년차면 할 소리 다하고 살수 있어요.

당신 늙고 병들면 누가 모시고 살건데요... 님이 시잖아요.

절대 아들이 못 모셔요.

큰소리 치고 사세요.

전 이제 큰소리 치고 살아요... 거의 7,8년을 그렇게 살아서 이젠 병이 다되었어요

병 만들지 마시고 시아버지한테 큰소리 치고 사세요.

동감 베스트 된 님의 말씀처럼 꼬면서 한 마디씩 하세요.

절대 참지 마세요. 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