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 사귄지 8개월 정도 됐는데요. 남친이 저한테 데쉬하기 전에 그냥 아는 선후배로 지낼 때, 소개팅 시켜달라구 막 그래서 제가 아는 과동기 중에 저보다 어리고(저 대학원생.. 20대 후반) 진짜 이쁜 애가 있는데 그 애랑 어울리겠다 싶어서 주선을 하려 했어요. 그 친구한테 먼저 사진을 보여줬는데 맘에 들어하더라고요.. 근데 막상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하니까 남친이 사실은 저한테 관심이 있었다면서 데쉬를 해서... 2개월 후쯤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나서 3~4개월이 흐르고 저희 동기 모임에 남친이 어쩌다 동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서로 소개팅 할 뻔 했다는 걸 알죠.. 근데 왠지 둘 사이가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제 동기도 약간 많이 오바하고 밥도 평소와 다르게 반 이상 남기고요.. 제 남친은 많이 어색해 하고요. 그냥 넘어 갔슴다.. 그런데 얼마 전에 그 동기 떄문에 제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남친한테 그런 얘기를 했엇는데요. 자기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걔를 자기 친구랑 소개시켜 주자고 하는 거에요. 약고 도도한 애니까 자기 친구가 잘 컨트롤할 거라고, 너무 재밌겠다고요. 소개시켜 주자는 남친 친구는 갑부집 아들인데 양아치 스탈이에요 여자도 많고 바람끼도 있고.. 그래서 제가 그런 사람한테 해주기 싫다고했죠. 그 자리에 동석한 남친의 다른 친구가 "어떤 여자앤데?"라고 물어봐서 제가 "연예인처럼 예쁜 애가 있다"고 하니까 제 남친은 절대로 안예쁘다고, 좀 이상하다고 하면서 막 부정을 하더군요. 누가 봐도 이쁜 애인데, 그런식으로 부정을 하니까 더 이상했어요. 제 느낌은 남친이 평소에도 그 애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술자리에서 말이 튀어나온 느낌이었고 자기와 소개팅을 할 뻔한, 즉 잘될 수도 있을 뻔한 아이이지만 이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지니 자기 친구한테 소개시켜줘서 대리체험 내지는 대리 만족 하고 싶어하는 느낌이랄까. 또 걔 남친 있다고 하니까 남친 얘기도 막 물어보더라고요.. 학생이냐, 왜 헤어질려구 한대? 막 이런 것들... 좀 마니 불쾌했어여. 그리구 남친 있어도 소개 받으려고 할 거라고 소개해준다고 해보라고... 그래서 속 맘과는 다르게, 남친을 떠보려고 해주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해주지 말자고 하는 거에요. 못먹는 감 찔러보는 느낌이 계속 들어 찝찝하네요.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이 남자 해석 좀..
남친하고 사귄지 8개월 정도 됐는데요.
남친이 저한테 데쉬하기 전에 그냥 아는 선후배로 지낼 때,
소개팅 시켜달라구 막 그래서 제가 아는 과동기 중에 저보다 어리고(저 대학원생.. 20대 후반)
진짜 이쁜 애가 있는데
그 애랑 어울리겠다 싶어서 주선을 하려 했어요. 그 친구한테 먼저 사진을 보여줬는데
맘에 들어하더라고요.. 근데 막상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하니까 남친이 사실은 저한테
관심이 있었다면서 데쉬를 해서... 2개월 후쯤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나서 3~4개월이 흐르고 저희 동기 모임에 남친이 어쩌다 동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서로 소개팅 할 뻔 했다는 걸 알죠..
근데 왠지 둘 사이가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제 동기도 약간 많이 오바하고
밥도 평소와 다르게 반 이상 남기고요.. 제 남친은 많이 어색해 하고요.
그냥 넘어 갔슴다..
그런데 얼마 전에 그 동기 떄문에 제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남친한테 그런 얘기를 했엇는데요.
자기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걔를 자기 친구랑 소개시켜 주자고 하는 거에요.
약고 도도한 애니까 자기 친구가 잘 컨트롤할 거라고, 너무 재밌겠다고요.
소개시켜 주자는 남친 친구는 갑부집 아들인데 양아치 스탈이에요 여자도 많고 바람끼도 있고..
그래서 제가 그런 사람한테 해주기 싫다고했죠.
그 자리에 동석한 남친의 다른 친구가 "어떤 여자앤데?"라고 물어봐서
제가 "연예인처럼 예쁜 애가 있다"고 하니까 제 남친은 절대로 안예쁘다고, 좀 이상하다고 하면서
막 부정을 하더군요.
누가 봐도 이쁜 애인데, 그런식으로 부정을 하니까 더 이상했어요.
제 느낌은 남친이 평소에도 그 애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술자리에서 말이 튀어나온 느낌이었고
자기와 소개팅을 할 뻔한, 즉 잘될 수도 있을 뻔한 아이이지만 이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지니
자기 친구한테 소개시켜줘서 대리체험 내지는 대리 만족 하고 싶어하는 느낌이랄까.
또 걔 남친 있다고 하니까 남친 얘기도 막 물어보더라고요.. 학생이냐, 왜 헤어질려구 한대? 막 이런 것들... 좀 마니 불쾌했어여. 그리구 남친 있어도 소개 받으려고 할 거라고 소개해준다고 해보라고...
그래서 속 맘과는 다르게, 남친을 떠보려고 해주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해주지 말자고 하는 거에요.
못먹는 감 찔러보는 느낌이 계속 들어 찝찝하네요.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