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너무 버거운 그남자..

ㅇㅇ2006.03.14
조회752

친구의 아는 삼촌으로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만나고 술마시고..그때는 제가 사겼던 남자칭구랑 헤어진지 별로 안된상태라.

힘든상태였고..그를 잊기위해 그사람을 만났는지도 모릅니다..약간의 관심은 있었겠죠..

처음 술자리를 가진날 어렴풋이 이런말을 듣게 됐죠..

그남자는 애까지 있는 이혼남이라고..

처음엔 그말이 신경안쓰였어요..그냥 서로 좋으면 된다고 나만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처음에 오빠가 먼저 과거얘기를 해주길바라면서 약간씩 떠보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얘기를 하지 않더군요..너무 답답해서...그때는 오빠가 너무 좋아서 내가 다 이해한다는 맘을 보여주고 싶어서 먼저 얘기를 꺼냈어요..당황스러워하더군요..저는 그런오빠를 보면서 처음부터 알고 사귄거니까 부담가질것없다고 했어요..결혼해서 서로 뭔가 안맞아서 그랬을거라생각하고요..

오빠랑저랑은 서로에게 잘했어요..같이 있으면 좋았고 행복했죠...근데 이혼남은 어려웠어요..저에 칭구들도 너무 반대했고,오빠전 부인도 날너무 힘들게했죠..오빠에 대한 과거...를 얘기해주더군요..너무 화가나서 오빠랑 그것땜에 많이 싸웠어요..아니 저만 일방적으로 화를 냈죠..오빠는 그럴때마다 날믿으라고 믿어주라고 했어요.오빠랑 헤어지는게 너무 싫어요.제가 아직은 어려서 결혼은 생각안하고 있지만 헤어지기가 싫어요.

과거에는 여자를 때리고 바람피우고 돈도 안벌고...그랬다고 하지만 지금 8개월정도 사귄저한테는 너무 잘하고 있어요.앞날을 생각하면서 계획하면서 사귈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빠가 너무 좋아요.불쌍하기도 하고요..전부인의 의부증이..오빠를 힘들게했다고하는데 ..그래서 저는 오빠부담안줄려고 전화도 자주안하고 최대한 부담안줄려도 노력하고 있어요..너무 힘들어요..헤어져야만 하는 상대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