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지도를 바꿀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 지역 집값 향방과 수혜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첨단농업시범단지·산업단지조성 등 59개사업에
국비와 민간자본 등 3조 1000억원을 투자키로 한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개발계획 확정 등의 겹호재로
수도권의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쌍끌이 호재' 오산·안성 등 주변이 ‘들썩'
평택지역은 개발호재가 예견돼 가격 흐름은 크게 변동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오산·안성 등 인접지역 집값은 앞으로 평택시 개발이 진행될수록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우미이노스빌 32평형은 현재 1억 8000만∼1억9000만원 선.
지난해보다 20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지만 매물이 없는 상태다.
토지가격은 주거지역 인근 나대지가 평당 150만∼200만원 선.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관리지역은 70만∼110만원 선에 이른다.
이 지역 K공인 관계자는 “16일 행자부 개발계획 발표 이전부터 가격이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앞으로도 좀처럼 아파트나 땅값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역 아파트와 땅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산시 고덕동 태평아파트 24평형은 현재 7700만∼78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5500만∼6000만원 선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부아파트 32평형도 지난해보다 2000만원 올라 1억6000만∼1억65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의 쌍용 스윗닷홈도 현재 1억5000만∼1억6000만원 선.
지난해보다 20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인근의 T공인 관계자는 “30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올 초부터 2억원을 돌파하는 매물들이 많아졌다”면서
“앞으로 평택지역 개발호재로 가격이 오르면서 땅값은 물론이고
신규 아파트들의 분양가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지인들이 땅을 찾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규제로 타 지역 사람들이 투자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평택 등 호재지역 분양 잇따라
개발계획이 확정되면서 올해 이 지역에 분양되는 아파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평택시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은 지제동 e-편한세상,
용이동 우림필유 등을 포함해 모두 8988가구에 달한다.
8월에 분양하는 용이동 우림필유(340가구)의 경우 국제평화도시건설과 맞물려 호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외 팽성읍에 11월 분양하는 이수 브라운스톤(1119가구)과 장당동 신일해피트리(1354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형 단지들도 눈에 띈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개발호재가 확정되면서 인근지역 기존아파트에 비해서는
분양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그러나 가시적인 개발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선에서 한계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기 남부권 겹호재 ‘들썩’
경기도 평택시 지도를 바꿀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 지역 집값 향방과 수혜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첨단농업시범단지·산업단지조성 등 59개사업에 국비와 민간자본 등 3조 1000억원을 투자키로 한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개발계획 확정 등의 겹호재로 수도권의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쌍끌이 호재' 오산·안성 등 주변이 ‘들썩'
평택지역은 개발호재가 예견돼 가격 흐름은 크게 변동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오산·안성 등 인접지역 집값은 앞으로 평택시 개발이 진행될수록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우미이노스빌 32평형은 현재 1억 8000만∼1억9000만원 선. 지난해보다 20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지만 매물이 없는 상태다. 토지가격은 주거지역 인근 나대지가 평당 150만∼200만원 선.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관리지역은 70만∼110만원 선에 이른다.
이 지역 K공인 관계자는 “16일 행자부 개발계획 발표 이전부터 가격이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앞으로도 좀처럼 아파트나 땅값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역 아파트와 땅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산시 고덕동 태평아파트 24평형은 현재 7700만∼78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5500만∼6000만원 선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부아파트 32평형도 지난해보다 2000만원 올라 1억6000만∼1억65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의 쌍용 스윗닷홈도 현재 1억5000만∼1억6000만원 선. 지난해보다 20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인근의 T공인 관계자는 “30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올 초부터 2억원을 돌파하는 매물들이 많아졌다”면서 “앞으로 평택지역 개발호재로 가격이 오르면서 땅값은 물론이고 신규 아파트들의 분양가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지인들이 땅을 찾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규제로 타 지역 사람들이 투자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평택 등 호재지역 분양 잇따라
개발계획이 확정되면서 올해 이 지역에 분양되는 아파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평택시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은 지제동 e-편한세상, 용이동 우림필유 등을 포함해 모두 8988가구에 달한다.
8월에 분양하는 용이동 우림필유(340가구)의 경우 국제평화도시건설과 맞물려 호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외 팽성읍에 11월 분양하는 이수 브라운스톤(1119가구)과 장당동 신일해피트리(1354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형 단지들도 눈에 띈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개발호재가 확정되면서 인근지역 기존아파트에 비해서는 분양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그러나 가시적인 개발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선에서 한계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