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닥터아파트 > 전문가 칼럼 고수는 살 때 이미 수익을 낸다.’는 말이 있다. 굉장히 의미있는 말이다. 매입한 후에올라가주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살 때 수익이 날 수 있도록 좋은 물건을 잡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건 언감생심 살 때 이익이 나는 것은 고사하고, 가격이 올라가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팔리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갖고 있는 사람도 꽤 많다. 부동산이 팔리지 않아서 골치를 썪고 있는 사람들이다.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하는데, 겨우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를 해봤는데, 꽁꽁 묶여버린 것이다. 당연히 부동산을 잘못 산 것이다. 이 돈을 회수해야 다른 투자를 해보겠는데, 도대체 이놈의 부동산은 팔릴 줄을 모른다. 어떻게 해야할까? 필자에게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꽤 많다. 한번은 모백화점에서 공개강좌를 했을 때였다. 공개강좌가 끝나면 벌떼(?) 같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이유는 딱 한가지다.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습니까?’라고 묻기 위해서다. 자신이 마침 투자하려고 하는 물건이나, 자신이 팔려고 하는 물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몰려드는 것이다. 물론 상담이 ‘공짜’라는 것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그런데 한번은 어떤 분이 꽤 두꺼운 서류뭉치를 준비해서 건네주면서 ‘이 서류 좀 검토해달라’고 한다. 나중에 전화하고 정식으로 상담을 신청할 테니 그때까지 이 서류를 미리 좀 검토해봐달라는 것이다. 나름대로 ‘준비성이 있는 분이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경험상 그런 거 같지는 않았다. 이미 느낌으로 오는 것이 ‘아… 굉장히 골치아픈 부동산을 가지고 있구나.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첫번째 페이지를 보니, 이런 글귀가 적혀있었다. ‘위 부동산을 처리해주면 매매대금의 20%를 주겠습니다’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그 다음 내용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5억이 넘는 부동산에 20% 수수료라고 하면 1억이나 되는데, 1억을 벌 수도 있는 것인데 쳐다보지도 않았다구? 물론 필자가 그런 일(골치아픈 부동산 처리해주는 일)을 하지도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설령 그런 일을 한다고 해도, 수수료가 그만큼 된다는 뜻은 ‘누군가에게 먹이기로 작정한 물건’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골치아픈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에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꽤 많다. 중개업자에게 수수료를 높게 주면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뛰어난 중개업자는 골치아픈 부동산을 잘 처리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골치아픈 부동산은 누구의 손에 들어가도 대부분 여전히 골치아픈 부동산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걸 중개업자의 현란한 입솜씨로만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은 결국 남에게 아픔을 전가하는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중개업자에게 많은 수수료를 약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정작 자신이 크게 손해를 보는 금액을 제시하고 그 금액에 수수료를 약속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무슨 말인고 하면, 예를 들어, 주변시세가 5억인 지역이 있다고 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땅은 도로가 없어서 시가가 3억 정도밖에 하질 않는다. 이런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국 땅을 팔려면 3억, 또는 더 낮추어서 2억 5천쯤에 팔아야한다. 그래도 잘 팔린다는 보장은 없다. 그런데 이런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중개업자에게 높은 수수료를 약속할 때는 ‘3억에 팔아주면 5000만원을 주겠다’라고 약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중개업자에게 뭐라고 약속하냐면 ‘5억에 팔아주면 1억을 주겠다.’라고 약속을 한다는 것이다. 이게 문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사람의 경우엔 3억에도 겨우 팔릴까 말까한 땅을 수수료 1억을 떼주고도 4억에 판 셈이기 때문에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 땅을 산 사람이 갖게 되는 피해는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다. 이렇듯 안팔리는 부동산을 높은 수수료를 통해서 팔려고 하는 생각은 자못 악랄하기까지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안팔리는 부동산은 평생 껴안고 있다가 가란 말인가? 안팔리는 부동산을 파는 기본적인 방법들은 굳이 이곳에서 언급하지 않겠다. 예를 들어 주택의 경우에는 청소는 기본이고, 커피향이나 방향제등을 뿌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밝은 날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정도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해도 ‘그까짓거 해서 도움이 되겠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확실한 효과가 있다. 토지 같은 경우도 길이 없더라도 현황도로라도 최대한 닦아놓고, 잡풀이 우거져있으면 정리라도 하는 정도의 성의를 보이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다. 이런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나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방법보다 확실하게 이런 부동산을 처리하는 방법을 따라야한다. 그건 다름 아닌 ‘무조건 싸게 파는 것’이다.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이 부동산을 5억에 샀다고 해보자. 시장에 내놓으려고 하니, 4억에도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중개업소에서는 3억5천쯤이나 한번 내놓아보라고 한다. 환장할 노릇이다. 당장 1억5천씩이나 손해보면서 판다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마음을 먹는다. ‘그냥 버티자… 그러면 언젠가는 제값에 팔 날이 오겠지…’ 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버티기에 들어간다. ‘버티기’ 좋다. 그렇게 버텨서 10년을 버텼다고 가정해보자. 그랬더니 정말 가격이 올라서 제값에 팔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5억에 팔았다. 너무 기분이 좋다.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고 팔게 된 것이다. 과연 손해를 보지 않았는가?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윗글에서 전제로 언급한 것이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는 단어다.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3억 5천에 파는 것이다. 왜? 3억 5천을 손에 쥐어서 그 돈으로 다른 투자가치 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다보면 한두번 실수할 수도 잇는 것이다. 실수는 과감하게 실수로 인정하는 것이다. 1억 5천만원, 손해 보는 것이다. 하지만 3억 5천을 회수해서 그돈을 가지고 잘 투자하면 된다. 3억5천이 연 20%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하면 3년 반 후에는 두배가 된다. 7억이 되는 것이다. 또 잘 투자하면 3년 반이 되면 14억이 된다. 3억 5천을 회수한 자금은 7년만에 14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돈을 그냥 냅두고 ‘버티기’만 하면 10년만에 5억을 회수하는 결과가 된다. 어떤 것이 이익인가? 사람들은 손해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1만원 줍는 기쁨보다 1만원을 잃는 슬픔이 더 큰 것이고, 월급이 10% 오르는 것보다 월급이 10% 깎이는 것이 더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 하지만 투자자로서의 자세를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면 손해를 보는 것도 ‘그럴 수 있는 일’ 쯤으로 과감하게 생각하는 연습도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싸게 팔아도 해결할 수 없는 부동산도 있다. 장사하기 위한 최소한의 평수가 나오지 않는 상가라든지, 권리관계 불분명한 부동산이라든지, 소유자가 수백명으로 되어있는 부동산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아무리 싸게 팔아도 희망이 없다. 그런 것을 제외하자면 안 팔리는 부동산을 처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싸게 파는 것이다. 싸 게 판다는 것은 매입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적절한 효용성을 안겨주는 셈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 중개업자의 현란한 말솜씨에 기대하지 말자. 좀 오버해서 말하자면 결국 그것도 ‘사기’에 해당된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기교사죄’라고나 할까? 싸게 팔아라. 그러나 손해봤다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일부자금이라도 투자금을 만들었다는 것에 집중해라. 이제부터 잘하면 손해를 회복하고, 얼마든지 큰 이익도 만들어낼 수 있다. ‘투자를 알면’ 가능한 일이다. 최악의 경우, 그냥 냅둔 것이나, 손해보고 판 것이나, 결과가 같았다고 해보자. 그래도 팔아서 투자를 한 것은 투자 경험이라도 쌓지 않았는가? 그러면 다음 투자결정을 할 때는, 최소한, 가만히 있었던 사람보다는 나은 판단을 할 것이 아닌가? 이왕 돈을 벌기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라면 좀 꿈을 크게 가져보자. 겨우 본전이나 챙기려고 10년을 기다리지 말고, 실패해도 좋으니깐 더 큰 수익을 기대하고 행동해보자. 남들에게 손해나 전가하려는 째째한 자세도 버리자. 한번의 잘못된 투자가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아니다. 비싼 수업료라고 치고 더 풍성한 세계로 도약해보자. 지금과 같은 함정투성이만 있는 것이 투자의 세계가 아니다. 앞으로 잘만 걸어가면 훨씬 더 풍요롭고 넉넉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그럴려면 앞으로 걸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조심 조심 앞으로 걸어가 보자. 안팔리는 부동산에 발목 잡히지 말고.
안 팔리는 부동산 처리하는 방법
자료출처: 닥터아파트 > 전문가 칼럼
고수는 살 때 이미 수익을 낸다.’는 말이 있다. 굉장히 의미있는 말이다.
매입한 후에올라가주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살 때 수익이 날 수 있도록 좋은 물건을 잡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건 언감생심 살 때 이익이 나는 것은 고사하고, 가격이 올라가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팔리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갖고 있는 사람도 꽤 많다.
부동산이 팔리지 않아서 골치를 썪고 있는 사람들이다.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하는데,
겨우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를 해봤는데, 꽁꽁 묶여버린 것이다.
당연히 부동산을 잘못 산 것이다.
이 돈을 회수해야 다른 투자를 해보겠는데,
도대체 이놈의 부동산은 팔릴 줄을 모른다. 어떻게 해야할까?
필자에게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꽤 많다.
한번은 모백화점에서 공개강좌를 했을 때였다.
공개강좌가 끝나면 벌떼(?) 같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이유는 딱 한가지다.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습니까?’라고 묻기 위해서다.
자신이 마침 투자하려고 하는 물건이나,
자신이 팔려고 하는 물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몰려드는 것이다.
물론 상담이 ‘공짜’라는 것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그런데 한번은 어떤 분이 꽤 두꺼운 서류뭉치를 준비해서 건네주면서 ‘이 서류 좀 검토해달라’고 한다.
나중에 전화하고 정식으로 상담을 신청할 테니 그때까지 이 서류를 미리 좀 검토해봐달라는 것이다.
나름대로 ‘준비성이 있는 분이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경험상 그런 거 같지는 않았다.
이미 느낌으로 오는 것이 ‘아… 굉장히 골치아픈 부동산을 가지고 있구나.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첫번째 페이지를 보니, 이런 글귀가 적혀있었다.
‘위 부동산을 처리해주면 매매대금의 20%를 주겠습니다’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그 다음 내용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5억이 넘는 부동산에 20% 수수료라고 하면 1억이나 되는데,
1억을 벌 수도 있는 것인데 쳐다보지도 않았다구?
물론 필자가 그런 일(골치아픈 부동산 처리해주는 일)을 하지도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설령 그런 일을 한다고 해도, 수수료가 그만큼 된다는 뜻은
‘누군가에게 먹이기로 작정한 물건’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골치아픈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에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꽤 많다.
중개업자에게 수수료를 높게 주면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뛰어난 중개업자는 골치아픈 부동산을 잘 처리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골치아픈 부동산은 누구의 손에 들어가도
대부분 여전히 골치아픈 부동산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걸 중개업자의 현란한 입솜씨로만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은
결국 남에게 아픔을 전가하는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중개업자에게 많은 수수료를 약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정작 자신이 크게 손해를 보는 금액을 제시하고 그 금액에 수수료를 약속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무슨 말인고 하면, 예를 들어, 주변시세가 5억인 지역이 있다고 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땅은 도로가 없어서 시가가 3억 정도밖에 하질 않는다.
이런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국 땅을 팔려면 3억, 또는 더 낮추어서 2억 5천쯤에 팔아야한다.
그래도 잘 팔린다는 보장은 없다.
그런데 이런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중개업자에게 높은 수수료를 약속할 때는
‘3억에 팔아주면 5000만원을 주겠다’라고 약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중개업자에게 뭐라고 약속하냐면
‘5억에 팔아주면 1억을 주겠다.’라고 약속을 한다는 것이다.
이게 문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사람의 경우엔 3억에도 겨우 팔릴까 말까한 땅을
수수료 1억을 떼주고도 4억에 판 셈이기 때문에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 땅을 산 사람이 갖게 되는 피해는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다.
이렇듯 안팔리는 부동산을 높은 수수료를 통해서 팔려고 하는 생각은 자못 악랄하기까지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안팔리는 부동산은 평생 껴안고 있다가 가란 말인가?
안팔리는 부동산을 파는 기본적인 방법들은 굳이 이곳에서 언급하지 않겠다.
예를 들어 주택의 경우에는 청소는 기본이고, 커피향이나 방향제등을 뿌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밝은 날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정도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해도 ‘그까짓거 해서 도움이 되겠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확실한 효과가 있다.
토지 같은 경우도 길이 없더라도 현황도로라도 최대한 닦아놓고,
잡풀이 우거져있으면 정리라도 하는 정도의 성의를 보이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다.
이런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나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방법보다 확실하게 이런 부동산을 처리하는 방법을 따라야한다.
그건 다름 아닌 ‘무조건 싸게 파는 것’이다.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이 부동산을 5억에 샀다고 해보자.
시장에 내놓으려고 하니, 4억에도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중개업소에서는 3억5천쯤이나 한번 내놓아보라고 한다. 환장할 노릇이다.
당장 1억5천씩이나 손해보면서 판다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마음을 먹는다.
‘그냥 버티자… 그러면 언젠가는 제값에 팔 날이 오겠지…’ 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버티기에 들어간다.
‘버티기’ 좋다. 그렇게 버텨서 10년을 버텼다고 가정해보자.
그랬더니 정말 가격이 올라서 제값에 팔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5억에 팔았다. 너무 기분이 좋다.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고 팔게 된 것이다.
과연 손해를 보지 않았는가?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윗글에서 전제로 언급한 것이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는 단어다.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3억 5천에 파는 것이다.
왜? 3억 5천을 손에 쥐어서 그 돈으로 다른 투자가치 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다보면 한두번 실수할 수도 잇는 것이다. 실수는 과감하게 실수로 인정하는 것이다.
1억 5천만원, 손해 보는 것이다. 하지만 3억 5천을 회수해서 그돈을 가지고 잘 투자하면 된다.
3억5천이 연 20%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하면 3년 반 후에는 두배가 된다.
7억이 되는 것이다. 또 잘 투자하면 3년 반이 되면 14억이 된다.
3억 5천을 회수한 자금은 7년만에 14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돈을 그냥 냅두고 ‘버티기’만 하면 10년만에 5억을 회수하는 결과가 된다.
어떤 것이 이익인가?
사람들은 손해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1만원 줍는 기쁨보다 1만원을 잃는 슬픔이 더 큰 것이고,
월급이 10% 오르는 것보다 월급이 10% 깎이는 것이 더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
하지만 투자자로서의 자세를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면 손해를 보는 것도
‘그럴 수 있는 일’ 쯤으로 과감하게 생각하는 연습도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싸게 팔아도 해결할 수 없는 부동산도 있다.
장사하기 위한 최소한의 평수가 나오지 않는 상가라든지,
권리관계 불분명한 부동산이라든지, 소유자가 수백명으로 되어있는 부동산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아무리 싸게 팔아도 희망이 없다.
그런 것을 제외하자면 안 팔리는 부동산을 처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싸게 파는 것이다. 싸
게 판다는 것은 매입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적절한 효용성을 안겨주는 셈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
중개업자의 현란한 말솜씨에 기대하지 말자. 좀 오버해서 말하자면 결국 그것도 ‘사기’에 해당된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기교사죄’라고나 할까?
싸게 팔아라.
그러나 손해봤다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일부자금이라도 투자금을 만들었다는 것에 집중해라.
이제부터 잘하면 손해를 회복하고, 얼마든지 큰 이익도 만들어낼 수 있다.
‘투자를 알면’ 가능한 일이다.
최악의 경우, 그냥 냅둔 것이나, 손해보고 판 것이나, 결과가 같았다고 해보자.
그래도 팔아서 투자를 한 것은 투자 경험이라도 쌓지 않았는가?
그러면 다음 투자결정을 할 때는, 최소한, 가만히 있었던 사람보다는 나은 판단을 할 것이 아닌가?
이왕 돈을 벌기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라면 좀 꿈을 크게 가져보자.
겨우 본전이나 챙기려고 10년을 기다리지 말고, 실패해도 좋으니깐 더 큰 수익을 기대하고 행동해보자.
남들에게 손해나 전가하려는 째째한 자세도 버리자.
한번의 잘못된 투자가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아니다.
비싼 수업료라고 치고 더 풍성한 세계로 도약해보자.
지금과 같은 함정투성이만 있는 것이 투자의 세계가 아니다.
앞으로 잘만 걸어가면 훨씬 더 풍요롭고 넉넉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그럴려면 앞으로 걸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조심 조심 앞으로 걸어가 보자. 안팔리는 부동산에 발목 잡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