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래인걸까 ?

----2006.03.15
조회108

저는 남자를 사귀면 돈을 아끼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 .

사귄 기간이 얼마가 되었던 간에

둘이 멀해도 남자가 계산하기 전에

내가 거의 냅니다 .

그냥 미안합니다 미안할것도 없는데 그냥 미안합니다 .

애인에게 뭘 해죠도 항상 제일 좋은거

남들보다 좋은거 그래야 내 맘이 편합니다 .

진짜 너무 경제적으로 힘이 들어도 어떡해서든 해줍니다 .

그렇다고 남자가 돈을 아예 안쓴다는건 아니지만 ,

저는 계산할때 뒤에 서서 남자가 내는걸 보고 있으면

괜히 어떡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제가 냅니다 .

남자들은 이런여자 꿀이라고 생각하시겠고

여자들은 미친년 적당히 하지 이렇게 얘기 하겠죠

제가 주의에서 항상 듣는 이야기니깐요 ,

그런데 이번에 사귄남자에게는 돈이란걸 써본적이 없습니다 .

항상 일어나기전에 화장실 다녀 온다며 계산하고

술먹은 날은 택시기사한테 먼저 주고

영화표도 먼저 끈어 놓고 화이트데이 선물도 그렇고

점점 당연한게 되어 갑니다 .

솔직히 이전과는 달라서 쓰기도 아깝습니다 .

절대 이사람이 싫다거나 물주로 생각하진 않지만 ,,

사람이 참 간사한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