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수 없으면 집착말라

AB형여자이해안가2006.03.15
조회450

제 친구중에 AB형이 있습니다.  여자구요.

 

근데 정말 모든 AB형이 다 그러는건 아니라지만 정말 그 친구에게서 학을 땠습니다.

 

음...친구 욕하는건 좀 그렇지만은 하기사 이젠 친구도 아니죠.

 

나이는 20대 초반이에요.

 

하...........................................

 

이 친구 요번에 대학에서 아주 부잣집 남자를 만났는데 1년사귄 남친 있습니다.

 

1년 사귄 남친 바로 헤어졌죠.

 

새학기 들어 엠티가고 거기가서 아마 사귀기 시작했을듯.

 

속으로 내 친구지만 벌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들더이다.

 

그 친구 그 대학들어갔을때 저 그친구가 들어간 대학에 좋아하던 사람있었습니다.

 

그 친구랑 과도 같고 학년도 같은 학년이라 그 사람 좀 찾아달라했습니다.

 

잘생겼어라고 묻길래 귀엽고 딱 내 스타일이라 했습니다.

 

키 크냐고 묻길래 크다했습니다. 부잣집이냐고 그러길래 좀 산다고 했습니다.

 

오~~킹카네...이러길래 그러니 꼭좀 찾아달라했습니다.

 

핸드폰 번호도 다 알지만 연락하기 뭐해서 우연으로 만난것 처럼 해달라 졸랐더니 결국 아무런

 

반응없다가 하는말이 찾아내면 내가 사귈꺼야...ㅡㅡ::

 

순간 농담인줄 알았는데 다음에 또 부탁을 처절하게 했더니 내가 사귈꺼라니까...

 

ㅡ ㅡ:: 진담이었습니다.

 

그 친구 그러고도 남죠.....

 

제가 대학을 못갔습니다. 가고싶었는데 집안 사정상 갈 수 가 없었죠.

 

그러다가 일하고 그 힘든거 그냥 남친만나는걸로 풀고 그랬습니다. 낙이 그것밖에 없었죠.

 

그런 저한테 만날 때마다 대학얘기합니다.

 

저말 사람이라면 눈치가 있어야죠. 그 친구도 다 알아요.

 

공부 잘 하는건 아니였지만 정말 대학는 가고 싶었다는걸 아는 그 친구가 대학얘길하는걸 들으면

 

저는 하루가 꼬입니다.

 

교수가 어쨌네 저쩄네 학점을 주네안주네.....그 정도 아니됐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요.

 

아...............................정말 가고싶다라는 생각밖에 안들게 하더군요.

 

그 친구 나중에 제가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임신이라는걸 알게 돼었을떄

 

남자친구 싸운문제로 맨날 전화하던 친구였습니다.

 

자기 남자문제아니면은 전화도 잘 안하죠.

 

전 돈없어서 병원도 못가고 미혼모 시설 알아보며 다니며 전전긍긍할떄 였습니다.

 

제가 한심해보이고 너무 억울했습니다.

 

조은 조건 의 남자 나타나면 금방금방 갈아치우는 사람은 저렇게 잘먹고 잘사는데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왜 이러고 사나.....

 

원치안는 임신에.....임신한 몸으로 일하고....정말 죽을랑 말랑 하던 찰라에 병원가 진료받고

 

아기상태보고 이상태면 산모도 위험하다면서 수술을 권하더군요.

 

수술하고도 몸조리 안될 상황이라니까 의사가 안타까워 하면서 몇일 그냥 입원해있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아빠는 소식 끊었구요.

 

정말 꼬일대로 꼬여버린 내 이 절박한 순간에 그 친구 남자친구랑 헤어져야하나 말아야하나로

 

저한테 화풀이합니다.

 

이번에 연락끊으려구요. 친구라고는 그거 하나남고 나머진 팔자펴서 유학가고 이민가고...

 

저에게도 좋은날은 오겠죠......

 

지금은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학을때고는 아무도 만나지않은채 몸조리하며 조금씩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의사선생님 도움받아 지내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꼐서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잘해주셔서 정말 사람과 사람사이에 따뜻함을 오랜만에 느껴

보았습니다.

 

나중에 자가 잘되면 꼭 사회에 보답할꺼예요.

 

제가 받은만큼 다시 줘야죠....

 

아무튼 그 친구는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저는 힘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 다 이런건가보네요. 저 무시하는 그 친구 벌좀 받아야할텐데...

 

자기보다 더 잘난구석 하나라도 있으면 그거 시샘해서 거기까지 기어올라가고 그러거든요.

 

그러고 나서는 거바라 너는 나 못따라온다 이런식의 태도......

 

세상이 끝까지 불공평하진 않을꺼예요. ^^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답니다.

 

별글아닌데....그냥 신세한탄한건데.....죄송해요 글이 재미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