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남자 정말 믿구 살아도 되는건지... 애는 점점크는데 7년째 전세집두 아니구 월세집살면서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하나 안구 살았는데..
갑자기 앞이 암흑으로 변하더라구요...
이제것 7년 넘게 살면서 아무리 싸워두 친정집에가거나 집나간적 한번두 없었는데, 애하구두 하루도 떨어져 자본적 없었는데 그저께 밤엔 애 잘때 너무 답답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갈때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친정집에 갔는데.. 동생방이 비어있어서 부모님 주무실때 몰래들어가서 자구 아침에 애가 6살이지만 저 없으면 울고 난리가 나기때문에 애 때문에 몰래나와서 집에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밥먹이구 도시락까지 싸주면서두 말한마디 안 나눴습니다.
지금 이시간까지 한마디두 안했습니다.
이제것 신혼 초 빼군 이렇게 말안한적 없는데 남편 일하구 오면 하루종일 애랑 뭐했는지 애가 어떤 행동하구 말했는지 다 말해주구 재잘재잘 거렸는데 더이상 하구 싶지가 않더라구요.
더이상 말하구 싶지두 않구요... 아니... 더이상 뭔가 하구 싶다는 의욕이 안든다구 해야겠죠.
시어머님과두 문제가 있는데. 제가 화장실에 있다가두 전화올까싶어서 마음 불안해서 못삽니다.
조금만 늦게 전화받거나 밖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전화 못받으면 얼마나 다그치시는지...
하루는 애가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두 걸리구 설사기두 좀 있어서 의사선생님두 과일주스나 과일 먹이지 말라구 했는데 어머님 전화오셔서 티비보니까 과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 과일 많이 먹여라 하시길래 짐 빈이 감기때문에 과일 못먹여요 어머니. 그러니깐 가만히 1-2초 정도 계시다가 버럭 먹이라구 하면 먹이지 뭔 잣말이 많냐면서 화를 내시는겁니다.
결혼 전이랑 초에는 시집와 줘서 고맙다는 말씀도 하시더만 갈수록 간섭두 심해지시구, 마치 아들 삼형제를 품에서 안놓아주실것같이 행동하십니다. 그것때문에 큰형님과는 제가 결혼하기 전에 크게 한번 싸우셔서 형님하구는 말 잘두 안하시구요. 요즘 용돈을 많이 드리구 하니깐 예전보다는 그나마 좀나은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대인기피증이 있는 제 성격에 남편두 없는 시댁에 가는것두 스트레스이지만 어머님 성격... 점점더 버겁다는 생각이듭니다.
5일만 전화 안드리면 심장이 요동을치면서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결정적으로 어머님께 실망한게 이번 설에 어머님 조카뻘되지만 나이는 비슷한 사촌이 인사왔는데 큰형님운 근무가시구 작은형님은 서울 친정에가셔서 저혼자 정신없이 상차리구했는데 어머님 나중에 어찌나 그 조카? 와이프를 자랑하시는지 진짜 잘한다 하시면서 그러면서 가져다주는거 받아만 먹구 있던데, 형님들이랑 저는 어디 친척집 인사가서 그렇게 안자서만 받아먹으면 어머님한테 욕얻어먹습니다. 그런데두 조카뻘이라며서 부엌에두 한번 안들여다 보던데 칭찬만 하시니.. 맥빠지더군요.
아무튼 시어머님 흉은 더이상 보지 않으렵니다. 너무 구차해지는거 같아서.
정신 없이 애를 키우다 보니 남편이랑 왜 살구 있는지... 그것조차두 모르겠네요..
너무 사는게 재미없다는 생각두 들구요.
남편 사정봐줄 상황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저 아직 30대 초반인데 다 살은 나이두 아닌데 이렇게 재미없는 생활을 계속유지 해야하는건지..
계속 참구 살아야 할까요?
저희 남편이랑 결혼한지7년이 지나구 8년째...
위기가 몇번 있긴했지만 나름대루 잘 견뎌내구 있었는데..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도저히 제 심리 상태론 견딜수 없어 정신과 치료를 받구 있는데 우울증이라구 합니다.
결혼전 부터 대인기피증이 심하진 않았지만 조금 있었구여.
그래서 낯선사람과 접촉하는게 다른사람에 비해 몇배는 힘이들지만 사랑만으로 벗티며 살았습니다.
7년동안 어찌 살았는지.. 그냥 앞만 바라보구 죽은듯 살아왔는데.. 뒤돌아보니 참 허무하게 아무 재미없게 살은거같아 억울하기두 하구여.
7년동안 남편이랑 명절을 같이 보낸적두 여행을 간적두 없으니 말입니다.
첨엔 마냥 남편이 불쌍해서.. 마냥 불쌍해서 안타깝구... 모든걸 그냥 언젠간 좋아지리라 생각하며 앞뒤 돌아볼 시간두 없이 결혼초3년 동안은 옷두 하나 안사입을 정도루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모든게 멈춰버린듯합니다.
시댁에서 점점 요구하는건 많아지구. 명절에 남편없이 덩그러니 혼자 지내는것두 힘겹구..
매일 밤 남들 잠들시간에 10시 이후에 밥상차리는것두 지겹구.. 힘들구...
아이두 왠종일 365일 저혼자 봐야하구...
게다가 작은 형님네에게 가계한다구 2000만원 빚을내어서 애 옷하나 사두 눈치보이구.
변변한 옷하나 마음편히 사준적 없구...
사위라곤 하나 밖에 없는데 명절에두 친정에서 하루밤두 자구온적두 없구...
그렇다구 같이 맞벌이 하자구 해두 싫다구하구...
빚은 그대로인데 수입은 점점줄어들고...
지난달에 가계부보니 애 유치원비에 각종세금 ,보험금, 대출이자, 국민연금,제사 장보기 등등 포함해서 토탈쓴게 70만원두 안되더라구요.
이런데두 저보구 아무걱정하지말라구만 하구...
지난달 중순부터 오늘까지 집에 쓴게 어린이집 교육비 우유값, 애 병원비 간식비 생활비 다 포함해서 쓴게 29만원 그 중 20만원은 남편이 준 돈이구 9만원은 애 설날 세뱃돈입니다.
정말 비참합니다. 애 세뱃돈까지 생활비로 쓰다니...
그전엔 애 돌잔칫때 들어온돈이랑 애 한테 들어온돈 꼬박꼬박 저금해서 150만원까지 통장에 있었는데 그것두 다 빼써버렸고...
왠만하면 이제것 잔소리 한번 큰소리 한번 안내고 20만원이든 30만원이든 생활비 주는데루 그냥 꾸려 나갔었는데
그저께는 참다 참다 안되어서 어떡할꺼냐구 하니깐 한참 말두안하구 등돌리구 있더니 하는말이 나두 어떡해해야 될지 모르겠답니다...........
정말 이남자 정말 믿구 살아도 되는건지... 애는 점점크는데 7년째 전세집두 아니구 월세집살면서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하나 안구 살았는데..
갑자기 앞이 암흑으로 변하더라구요...
이제것 7년 넘게 살면서 아무리 싸워두 친정집에가거나 집나간적 한번두 없었는데, 애하구두 하루도 떨어져 자본적 없었는데 그저께 밤엔 애 잘때 너무 답답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갈때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친정집에 갔는데.. 동생방이 비어있어서 부모님 주무실때 몰래들어가서 자구 아침에 애가 6살이지만 저 없으면 울고 난리가 나기때문에 애 때문에 몰래나와서 집에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밥먹이구 도시락까지 싸주면서두 말한마디 안 나눴습니다.
지금 이시간까지 한마디두 안했습니다.
이제것 신혼 초 빼군 이렇게 말안한적 없는데 남편 일하구 오면 하루종일 애랑 뭐했는지 애가 어떤 행동하구 말했는지 다 말해주구 재잘재잘 거렸는데 더이상 하구 싶지가 않더라구요.
더이상 말하구 싶지두 않구요... 아니... 더이상 뭔가 하구 싶다는 의욕이 안든다구 해야겠죠.
시어머님과두 문제가 있는데. 제가 화장실에 있다가두 전화올까싶어서 마음 불안해서 못삽니다.
조금만 늦게 전화받거나 밖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전화 못받으면 얼마나 다그치시는지...
하루는 애가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두 걸리구 설사기두 좀 있어서 의사선생님두 과일주스나 과일 먹이지 말라구 했는데 어머님 전화오셔서 티비보니까 과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 과일 많이 먹여라 하시길래 짐 빈이 감기때문에 과일 못먹여요 어머니. 그러니깐 가만히 1-2초 정도 계시다가 버럭 먹이라구 하면 먹이지 뭔 잣말이 많냐면서 화를 내시는겁니다.
결혼 전이랑 초에는 시집와 줘서 고맙다는 말씀도 하시더만 갈수록 간섭두 심해지시구, 마치 아들 삼형제를 품에서 안놓아주실것같이 행동하십니다. 그것때문에 큰형님과는 제가 결혼하기 전에 크게 한번 싸우셔서 형님하구는 말 잘두 안하시구요. 요즘 용돈을 많이 드리구 하니깐 예전보다는 그나마 좀나은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대인기피증이 있는 제 성격에 남편두 없는 시댁에 가는것두 스트레스이지만 어머님 성격... 점점더 버겁다는 생각이듭니다.
5일만 전화 안드리면 심장이 요동을치면서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결정적으로 어머님께 실망한게 이번 설에 어머님 조카뻘되지만 나이는 비슷한 사촌이 인사왔는데 큰형님운 근무가시구 작은형님은 서울 친정에가셔서 저혼자 정신없이 상차리구했는데 어머님 나중에 어찌나 그 조카? 와이프를 자랑하시는지 진짜 잘한다 하시면서 그러면서 가져다주는거 받아만 먹구 있던데, 형님들이랑 저는 어디 친척집 인사가서 그렇게 안자서만 받아먹으면 어머님한테 욕얻어먹습니다. 그런데두 조카뻘이라며서 부엌에두 한번 안들여다 보던데 칭찬만 하시니.. 맥빠지더군요.
아무튼 시어머님 흉은 더이상 보지 않으렵니다. 너무 구차해지는거 같아서.
정신 없이 애를 키우다 보니 남편이랑 왜 살구 있는지... 그것조차두 모르겠네요..
너무 사는게 재미없다는 생각두 들구요.
남편 사정봐줄 상황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저 아직 30대 초반인데 다 살은 나이두 아닌데 이렇게 재미없는 생활을 계속유지 해야하는건지..
왜 살구 있는지두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못땠구 이기적인가요?
언제까지 이런생활을 참구 살아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