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없고 바보같은 행동들로 성격 활발하고 남자친구 배려하고 얼굴 이쁘고 몸매 잘빠졌고 생활력 강하고 사치심 없는 그런 여자를 떠나가게 만든 놈입니다. 도와주세요. 그사람과 사귄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싸우기는 정말 자주 싸웠지만 금방 화해하고 또다시 사랑하고 그러기를 수차례 반복 했습니다. 그 싸움들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그사람과 만나고 거의 1년동안을 백수짓 하며 아까운 시간 다 버리고 있었습니다 백수짓 하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더군요 백수짓하면 다들 그렇듯 금전적으로 많이 쪼들리고 머 그런거 다들 아시죠? -0-;; 몇달동안은 문제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많이 쪼들리더군요..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하자는거.. 가자는곳 전부 다는 못했지만 대부분은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금전적으로 쪼들리다보니 그게 힘들어 지더군요.. 흐흐;; 솔직히 그때부터 조금 무심해? 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무심하다기보단 제가 맘 편하게 할수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니 무심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이런 상황이 돼다보니 싸움도 잦아지고 그사람도 제가 무심해졌다고 생각하게 된거 같습니다. 이런일들로도 몇번 싸웠고, 또 제가 맨날 늦게까지 술먹고 다니면서 여자친구가 알바하는날 자기 오늘 정말 피곤하니까 태워다 달라고 말하면 저는 늦게까지 논터라 잠을 못자 짜증내며 전화받고.. 어쩔때는 태워다 주지도 않고.. 이런일들도 몇번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무관심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또 제 진로문제때문에도 많이 싸웠습니다. 백수 초반 "그사람 : 앞으로 뭐하면서 먹고살래? 나 :음.... 아 진짜 뭐라도 해야하는데.. 큰일이다.. 그사람 : 뭘할껀데? 나 : 알아봐야지.. (지금 글쓰면서 또 느낀거지만.. 정말 너무했었네요.. ㅠㅠ) 백수 중반 "그사람 : 뭐라도 해야지? 나 : 직장 들어갈려고 알아보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바 (조금 짜증섞인 말투) 그사람 : 빨리 좋은직장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사람 직장에서 일하면서 내가 들어갈만한 괜찮은 직장들 프린트까지 해주면서 저에대해 정말 많이 배려해 주었습니다) 나 : 내가 알아서할께(자존심상한.. -0-;; 다 필요없는 그 남자들의 자존심) (그렇지만 제가 알아서 한것은 없습니다.....) 백수 후반 "그사람 : 친구한테라도 부탁해서 들어가 나 : 그래....... 이럴꺼면 그러는편이 낮겠다 그사람 : 진작그러지 .. 나 : 알았어 이제 할려고 하자나 (저도 속상한데 자꾸 예기하니까 짜증났었나봅니다.) 이런 제 진로예기 하면서 얼마나 싸웠을지 상상이 가실꺼라 믿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많이 싸웠습니다... 백수생활이라는거 하시면서 연예해보신분들..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싸움 전개돼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머 이런 일들로 많이 싸웠습니다.. 또 밥을 먹으러 갈때도 제가 어디 뭐 먹으러 가자 이런말 한적이 손에 꼽을만큼 없었구요.. 제 생각은 그사람과 같이하는데 어디가서 뭐를 먹든 무얼하든.. 다 좋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사람 생각은 아니었나봅니다.. 무관심해졌다고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제 생각은 그게 아닌데............ 정말 어딜가든 같이있으면 좋은건데.... 그리고 하나 저의 정말 너무나 큰.. 돌리기 힘든..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사람 아버지가 이사를 하시게 돼어 제가 일요일 아침에 차를 빌려서 이사를 돕기로 했었습니다 . 전 그 전날 또 과음하고 늦잠을 자고..말았습니다.. 늦잠을 많이자지는 않았지만.. 첮번째는 어려운 분을 만나뵙는자리에서.. 제가 늦잠을 잤다는거.. 두번째는.. 차를 빌려야 하는데 전날 확실하게 열쇠를 받아놓지 않고 당일날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거........ 차를 빌리려 했지만 차 주인은 전화를 안받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ㅠ.ㅠ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일이 이상하게 꼬였습니다.. 이런일들 밖에도 사소한거부터 많이 싸웠습니다..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또 금방 화해하고.. 또 사랑하고.." 그런데 제가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봅니다.. 제 자신을 너무 자만했었나봅니다. 저 그사람 만나면서 정말 눈물 많은 남자가 돼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사람과 싸우게돼고 속상하면 눈앞이 자주 멀어지고는 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을 만날때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여자친구 앞에서 눈물보이기는 엄마 와 누나 빼고 그사람이 처음입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위 까지가 그사람과 저의 사랑중 일부분입니다. 그사람이 너무 힘든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도 이사람 이말 하기전에 잠깐 시간 갖을때 느끼고 있었구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이 갈수록 제 행동들에 너무 화가나고 짜증납니다.. 왜 그때 그렇게 하질 못했는지.. 제가 너무 자만하고 있었나봅니다.. 그사람 없이도 살수 있다는 생각보다.. 다시 만나게 될수 있을꺼야.. 이렇게 혼자 생각해버렸나봅니다.. 밤이돼면 그사람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이미 마음 떠난사람에게 그런 문자들은 오히려 더 짜증으로 다가갔을겁니다.. 그런걸 알면서도.. 이러면 내가 추해지고.. 더 정떨어지고.. 않좋은 기억만 남기고.. 잊혀질꺼란걸 알면서도 그럴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리석은 행동이라는거 알면서도.. 한동안 이렇게 방황하다가.. 마음 다스리고..생각했지요.. 그래.. 이건 아니다..그사람 더 힘들게 하는거.. 이건 아니다.. 화이트 데이를 핑계로 그사람에게 예전에 못해줬던거.. 해달라는데 못해줬던거.. 꽃한번 사주지 않았던거.. 작년 화이트 데이날 사탕 제대로 못챙겨준거.. 속옷 사달라고 수십번 말했는데 못사준것.. 그것들 .. 그것들이라도.. 해주고자.. 친구를통해 전해주었습니다.... 안받아주면 어떻게하지? 전화오면 뭐라고 말하지? 이런거 왜보냈냐고 전화로 물어보면 뭐라고하지? 이런 생각들.... 또 그 선물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헛된 생각들.. 이런 생각들에 무지 떨렸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물어보면 뭐라고 할지 메모지에 써보기도하고 한참을 생각하기도하고.. 제 평생 살아오면서 고작 몇시간이 이렇게 긴 시간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을까 말까.. 전화벨 몇번 울리는동안 수십번을 생각하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사람 목소리가 들려오자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그래.. 어짜피 떠난사람이다.. 이렇게 마음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몇마디 말이 오가는동안 이사람 정말 잡고싶다는 생각에 또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럼 안되는줄 알면서도.. 생각은 아니면서도 머리가 시키는대로.. 그렇게 말해버렸습니다.. 통화를조금 하다보니 그사람도 울더군요............ 이런 저런 몇마디 예기가 오가는동안 몇번이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사람.. 자야한다며.. 내일 출근하려면 자야한다며.. 전화를 끊고싶어했습니다.. 전 그 전화를 끊으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쉽게 그러라고 말을 못하겠더군요... 결국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 더이상은 아닌거같다며 잘자구 좋은사람 만나라고.. 말하며 제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또 바보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사람과 저 같이 연관된 친구들을.. 누군가는 만나지 말아야 한다며.. 그래야 서로 소식도 못들을 꺼라며.. 이런 억지스러운 문자를 또 보내고 말았습니다.. 미친듯이..... 저 정말 나쁜 남자이고.. 여자를 보호할줄도 모르고..사랑받을 자격없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이런 제가 그녀를 붙잡고 싶어 합니다.. 그 전에 못해줬던것들.. 사소한것에서부터.. 커다란것까지.. 해줄수 있는 모든것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사람 못잡으면 제 평생 후회할꺼 같습니다.. 그사람에게 못했던것부터.. 아직 주지못한것들이 너무나 많기에 그사람 잡고싶습니다.. 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그사람도 절 아직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남자로서 믿음이 안가고.. 더이상 믿으면 본인이 너무 다칠꺼 같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본인이 너무 아플꺼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런게 아니라 그사람 진짜로 저에게서 마음이 떠나간 것이라면.. 다 헛된것이겠죠..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 맞는거죠? 지금 제 자신을 볼수가 없습니다.. 앞이 너무나 깜깜하고.. 자꾸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그사람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철없고 바보같은 행동들로 성격 활발하고 남자친구 배려하고
얼굴 이쁘고 몸매 잘빠졌고 생활력 강하고 사치심 없는 그런 여자를
떠나가게 만든 놈입니다.
도와주세요.
그사람과 사귄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싸우기는 정말 자주 싸웠지만 금방 화해하고
또다시 사랑하고 그러기를 수차례 반복 했습니다.
그 싸움들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그사람과 만나고 거의 1년동안을 백수짓 하며 아까운 시간 다 버리고 있었습니다
백수짓 하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더군요
백수짓하면 다들 그렇듯 금전적으로 많이 쪼들리고 머 그런거 다들 아시죠? -0-;;
몇달동안은 문제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많이 쪼들리더군요..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하자는거.. 가자는곳 전부 다는 못했지만 대부분은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금전적으로 쪼들리다보니 그게 힘들어 지더군요.. 흐흐;;
솔직히 그때부터 조금 무심해? 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무심하다기보단 제가 맘 편하게 할수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니 무심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이런 상황이 돼다보니 싸움도 잦아지고 그사람도 제가 무심해졌다고
생각하게 된거 같습니다. 이런일들로도 몇번 싸웠고,
또 제가 맨날 늦게까지 술먹고 다니면서 여자친구가 알바하는날
자기 오늘 정말 피곤하니까 태워다 달라고 말하면 저는 늦게까지 논터라
잠을 못자 짜증내며 전화받고.. 어쩔때는 태워다 주지도 않고..
이런일들도 몇번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무관심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또 제 진로문제때문에도 많이 싸웠습니다.
백수 초반
"그사람 : 앞으로 뭐하면서 먹고살래?
나 :음.... 아 진짜 뭐라도 해야하는데.. 큰일이다..
그사람 : 뭘할껀데?
나 : 알아봐야지..
(지금 글쓰면서 또 느낀거지만.. 정말 너무했었네요.. ㅠㅠ)
백수 중반
"그사람 : 뭐라도 해야지?
나 : 직장 들어갈려고 알아보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바 (조금 짜증섞인 말투)
그사람 : 빨리 좋은직장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사람 직장에서 일하면서 내가 들어갈만한 괜찮은 직장들 프린트까지 해주면서
저에대해 정말 많이 배려해 주었습니다)
나 : 내가 알아서할께(자존심상한.. -0-;; 다 필요없는 그 남자들의 자존심)
(그렇지만 제가 알아서 한것은 없습니다.....)
백수 후반
"그사람 : 친구한테라도 부탁해서 들어가
나 : 그래....... 이럴꺼면 그러는편이 낮겠다
그사람 : 진작그러지 ..
나 : 알았어 이제 할려고 하자나 (저도 속상한데 자꾸 예기하니까 짜증났었나봅니다.)
이런 제 진로예기 하면서 얼마나 싸웠을지 상상이 가실꺼라 믿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많이 싸웠습니다...
백수생활이라는거 하시면서 연예해보신분들..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싸움 전개돼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머 이런 일들로 많이 싸웠습니다..
또 밥을 먹으러 갈때도 제가 어디 뭐 먹으러 가자 이런말 한적이 손에 꼽을만큼 없었구요..
제 생각은 그사람과 같이하는데 어디가서 뭐를 먹든 무얼하든.. 다 좋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사람 생각은 아니었나봅니다.. 무관심해졌다고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제 생각은 그게 아닌데............ 정말 어딜가든 같이있으면 좋은건데....
그리고 하나 저의 정말 너무나 큰.. 돌리기 힘든..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사람 아버지가 이사를 하시게 돼어 제가 일요일 아침에 차를 빌려서 이사를 돕기로
했었습니다 . 전 그 전날 또 과음하고 늦잠을 자고..말았습니다..
늦잠을 많이자지는 않았지만.. 첮번째는 어려운 분을 만나뵙는자리에서.. 제가 늦잠을 잤다는거..
두번째는.. 차를 빌려야 하는데 전날 확실하게 열쇠를 받아놓지 않고 당일날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거........ 차를 빌리려 했지만 차 주인은 전화를 안받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ㅠ.ㅠ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일이 이상하게 꼬였습니다..
이런일들 밖에도 사소한거부터 많이 싸웠습니다..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또 금방 화해하고..
또 사랑하고.."
그런데 제가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봅니다..
제 자신을 너무 자만했었나봅니다.
저 그사람 만나면서 정말 눈물 많은 남자가 돼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사람과 싸우게돼고 속상하면 눈앞이 자주 멀어지고는 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을 만날때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여자친구 앞에서 눈물보이기는 엄마 와 누나 빼고 그사람이 처음입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위 까지가 그사람과 저의 사랑중 일부분입니다.
그사람이 너무 힘든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도 이사람 이말 하기전에 잠깐 시간 갖을때 느끼고 있었구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이 갈수록 제 행동들에 너무 화가나고 짜증납니다..
왜 그때 그렇게 하질 못했는지..
제가 너무 자만하고 있었나봅니다.. 그사람 없이도 살수 있다는 생각보다..
다시 만나게 될수 있을꺼야.. 이렇게 혼자 생각해버렸나봅니다..
밤이돼면 그사람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이미 마음 떠난사람에게 그런 문자들은 오히려 더 짜증으로 다가갔을겁니다..
그런걸 알면서도.. 이러면 내가 추해지고.. 더 정떨어지고.. 않좋은 기억만 남기고..
잊혀질꺼란걸 알면서도 그럴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리석은 행동이라는거 알면서도..
한동안 이렇게 방황하다가.. 마음 다스리고..생각했지요..
그래.. 이건 아니다..그사람 더 힘들게 하는거.. 이건 아니다..
화이트 데이를 핑계로 그사람에게 예전에 못해줬던거..
해달라는데 못해줬던거.. 꽃한번 사주지 않았던거..
작년 화이트 데이날 사탕 제대로 못챙겨준거.. 속옷 사달라고 수십번 말했는데 못사준것..
그것들 .. 그것들이라도.. 해주고자.. 친구를통해 전해주었습니다....
안받아주면 어떻게하지? 전화오면 뭐라고 말하지? 이런거 왜보냈냐고
전화로 물어보면 뭐라고하지? 이런 생각들.... 또 그 선물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헛된 생각들.. 이런 생각들에 무지 떨렸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물어보면 뭐라고 할지 메모지에 써보기도하고 한참을 생각하기도하고..
제 평생 살아오면서 고작 몇시간이 이렇게 긴 시간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을까 말까.. 전화벨 몇번 울리는동안 수십번을 생각하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사람 목소리가 들려오자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그래.. 어짜피 떠난사람이다.. 이렇게 마음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몇마디 말이 오가는동안 이사람 정말 잡고싶다는 생각에
또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럼 안되는줄 알면서도.. 생각은 아니면서도
머리가 시키는대로.. 그렇게 말해버렸습니다..
통화를조금 하다보니 그사람도 울더군요............
이런 저런 몇마디 예기가 오가는동안 몇번이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사람.. 자야한다며.. 내일 출근하려면 자야한다며..
전화를 끊고싶어했습니다.. 전 그 전화를 끊으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쉽게 그러라고 말을 못하겠더군요...
결국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 더이상은 아닌거같다며 잘자구 좋은사람 만나라고.. 말하며
제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또 바보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사람과 저 같이 연관된 친구들을.. 누군가는 만나지 말아야 한다며..
그래야 서로 소식도 못들을 꺼라며.. 이런 억지스러운 문자를 또 보내고 말았습니다..
미친듯이.....
저 정말 나쁜 남자이고.. 여자를 보호할줄도 모르고..사랑받을 자격없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이런 제가 그녀를 붙잡고 싶어 합니다..
그 전에 못해줬던것들.. 사소한것에서부터.. 커다란것까지.. 해줄수 있는 모든것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사람 못잡으면 제 평생 후회할꺼 같습니다..
그사람에게 못했던것부터.. 아직 주지못한것들이 너무나 많기에 그사람 잡고싶습니다..
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그사람도 절 아직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남자로서 믿음이 안가고.. 더이상 믿으면
본인이 너무 다칠꺼 같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본인이 너무 아플꺼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런게 아니라 그사람 진짜로 저에게서 마음이 떠나간 것이라면..
다 헛된것이겠죠..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 맞는거죠?
지금 제 자신을 볼수가 없습니다..
앞이 너무나 깜깜하고.. 자꾸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