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인맥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나요?

곰팅이2006.03.15
조회496

안녕하세요.

어제 남친이랑 둘이 이야기 하다 인간관계에 대해 나왔는데요.

전 주위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친한 친구4명 초딩때부터 만나오는 친구들입니다.

그리고 고딩친구들 몇몇...가뭄에 콩나듯 만나구요..

솔직히 만나도..별 할말이 없습니다.

술만먹고 헤어지지..사회생활하면서 아는 사람들 몇몇..

예전 모임에서는 좀 있었는데 남친이 싫어해서

다 끊었습니다. 만나고 그런건 아니구요..그냥 통하로만

잘지내느냐..이런정도..전 주위에 사람이 별로 없어도

사는데 문제없고 어려운일 있으면 부탁하는거보다

저 스스로 해결하는 편이라 주위에 사람이 별로 없어도

불편하고 그런걸 못 느끼는 편입니다.

그에 반면 남친은 아는 사람이 꽤있습니다.

저보다 우선 나이도 있고 친한친구부터 사회생활하면서

알던 사람들 그리고 모임사람들..무슨 음악모임이던가..

여하튼 메신져보면 넘칩니다.

저랑 사귀기 전에 모임 나간 사진 보니깐 여자랑 어깨동무하고

얼굴 맞대고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솔직히 이해못하겠습니다.

10번을 봤던 20번을 봤던 전 사진 그렇게 안찍거든요...

아무리 친해도..남친은 10번정도 봤으니 그렇게 찍었다고 하더군요.

사귀기 전이라..별말을 못했지만 저랑 사귀면서도 모임에 나가든구요..

싫습니다...나가면 새벽까지 술 마시고..취하고 .. 한번 따라 가봤는데..

무슨 술동호회 같더군요 ㅡㅡ 돈 아까워서 원....

그 뒤로 별로 안좋아라하고 새벽까지 여자랑 남자랑 혼합해서 술퍼마셔서

더욱 싫었습니다 ㅡㅡ 그걸루 몇번 싸우다가 저보다 모임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뭐 그렇게 이야기 하고 그 뒤로 나가진 않습니다.

근데 술 마시면 한번씩 말합니다. 사람들 앞에서..제가 인간관계 끊어났다고 ㅡ,.ㅡ

쩝...꼭 저렇게 하면서 인간관계를 맺어야합니까??

그 중엔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가서 보니깐..쩝.....돌려 사귀던구요 여자를 ㅡ,.ㅡ

아니 학교친구 통해서도..한다리 건너 사람을 사귈수도 있는데...

꼭 저런 곳에서 인맥을 맺어야하는지...이해 불가입니다.

제가 사람 많은거보단 나 어려운때 상담할 친구와..같이 웃어주고 울어주는

친구하고...아는 사람들 몇명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리고 아는 사람이 있긴했지만 제가 연락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연락오면 받고 안오면..그냥 지내고...

굳이 초딩친구 중딩친구 고딩친구 대딩??친구 모임까지 나가야

인맥관리가 되는겁니까?? 정기적으로 모임나가서 회비 내서 만나야

인간관계가 성립되는겁니까?? 아 ...갑자기 머리아프네 ㅡ,.ㅡ

여하튼 저때메 사람 끊었다고 한번씩 말하는데 짜증납니다.

그냥 모임을 나가던지 말던지 내비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