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심심하다 일안하고 네이트톡보며 웃고있는 내모습... 이런 모습보면 우리 꼰대 사장님 화내시겠지? ㅎㅎ 맘씨좋은우리 꼰대사장님 화는 안내셔도 혼은 내키실꺼야~ 어여쓰고 빨랑 일해야지~ㅎㅎ 눈으로만 읽다가 이렇게 글로 쓰니깐 넘넘 재밌다 ^^* 포호호호호호~ 원래 말재주가 엄써서 그러니까 말이 이상해도 글이 이상해도.. 또한 내용이 별로여두 너그럽게 이해해주삼~~ (참~ 만에 하나 이내용을 아시거나 아는분들이 글을 읽을시는 그냥 눈으로만 즐감하고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특히 네이트 잘하는 팀장님~ 애교로 바주삼ㅎㅎ) ----------------------------------------------------------------------------------- 전 올해 26살..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사회생활시작~ 얼마전까지 일했던 회사 그만두고 약 3개월전에 입사한 이회사.. 회사는 사설경호업체.. 그냥 모르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경호회사.. 머 파고들면 별로 멋있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멋있을때가 많이있긴 있죠~ ㅎㅎ 근데 문제는 회사도 멋있는경호요원분들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우리 꼰대 사장님도 아니었구요~ㅎㅎ 부장이라는 사람 있습디다.. 당시 .. 지금도 그렇지만 거의 경호원분들은 프리개념이었기에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건 저와 사장님 그리고 부장님 그리고 팀장님 그정도였죠 원래 운동을 좀 했고 이제까지 근무했던곳이 남자들이 많았던곳이라 별로 서먹하진않았죠 또 이런 계통에서 사회생활을 좀 오래했구요 붙임성 디게 좋습니다~ 어른 어려워할줄도 존경할줄도압니다. 나와 10살차이나는 그분 .. 보고싶은 그 부장님..ㅋㅋ 사람무시하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잘난척은 또 어찌그리...ㅡㅡ;) 첫출근한지 한이틀째.. 분위기 익히기도 전에 무시하는 발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 신경안썻습니다. 전원래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사람들하고는 잘 안부딪칠려고 노력합니다.. 왜냐.. 싸움밖에안되니깐..머 (싸움이라고 표현하는건 쩜 그러나..ㅋㅋ) 그리고 직장 상사기때문에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했습니다.. 원래 예민하지 못한성격이라 그냥 머리속에지우개로 지웁니다..ㅋㅋ 점심을 시켰습니다.. 팀장님과 요원분은 일이있어나가고 사장님과 저 부장님 이렇게 셋이서 밥을 먹는데 its어쩌고저쩌고 프로그램전문용어 말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통화를 하셨고 그 통화내용엔 그런말이 있었는데 그냥 할얘기도 별반없고 어색하기도하고 물어봤져..자세한건 몰라도 무슨 프로그램인갑다 그랬져(궁금한걸절대못참아서 물어봤습니다ㅡㅡ;) 그리고 고속도로 운운하길래 고속도로 어디쓰는 프로그램이냐고 사장님께 되여쭤봤습니다. 사장님 친절하게 고속도로 감지 카메라 어쩌고 저쩌고 암튼 자상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러냐고 근데 정말 세세한건 진짜 모르겠다 라고말씀드리고 밥을 한참먹고있는데 이모든걸 묵묵히 밥을 먹으면서 지켜보던 우리의 부장님 왈~(물을 뜨러 정수기로 간 그때..ㅡㅡ) 부장님 ; XX씨~ 나 ; 네 ~ 머 필요하신거있으세여? 부장님 ; 앉아봐~ 나 ; 네 ~ 머 필요하십니까? 부장님 ; XX씨.. 대학.. 안나왔지?... 나 ; ㅡㅡ^ ................. 졸 어이없고 황당하고 이사람이 나한테 지금 머라는건지.. 심각한목소리로 자기한대 때려달라고 그러는건지 ..나원.. 별로 딱히 이상황이 졸 어이없었던 난 이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발언이라는걸 느꼈져.. 그래서 갑자기 무슨소리냐고 되물었더니 대학안나왔으니까 그런것도 모르지.. 그르네여..ㅎㅎ 암튼 사장님도 어이없던지라 그게 대학하고 무슨상관이냐고 머라고 하셨고 은근슬쩍 딴말로 돌리더라구요.. 근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거예여.. 도데체 어떤대학을 나왔길래 저러나.. 싶어 물어보면 그냥 웃으면서 ' xx씨 나 멋좀 갔다줄래? ' 이러드라구여.. 그래서 기분이 별로 안좋아도 어쩌겠어여.. 상산데..ㅎㅎ (그일있은후기회가있을때마다끊임없이물어봤다는소문이..^^*) 이제까지 한번도 대학안나와서 쪽팔리거나 후회한적없었는데.. 간것도 아니고 붙었는데 안간것임으로.. 그냥 성격좋은 제가 참기로했져~ ㅎㅎ 근데 이 보고싶은 부장님~ ㅋ저뿐만이 아니라 대학을 나왔건 안나왔건 모든 사람들한테그르대여.. ㅎㅎ 조금더 지내고 파악을 했드니만 세상에서 당신이 젤로 멋있고 똑똑한줄아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럴수도있어여 암 ~ 그렇고 말구여~(아마도 지구는 자기를중심으로돈다고생각할지도몰라여 ㅋ) 그일있은후 전 별로 부장님을 안좋아하게됐드랬져.. 그일때문이 아니라 거짓말도 넘넘잘하시고..기분파에다가.. 성질도 잘부리시고.. 무튼 어느분말씀에 쟤는 입에서 나오는거는 숨쉬는거빼곤 다 거짓말이라나 머라나..ㅋㅋ 한마디로 전형적인 사기x스타일입니다. 처음엔 그만둘까도 생각했었지만 적응력 무지 좋은 저이기에 나름대로 적응해가며 근무했드랬져^^ 어느날이었습니다.. 저에게 외국에다가 이력서와재직증명서를 팩스로 보내야하니 양식을 영어로 쳐달랍니다 알았다고 하고 어느직장인분들도마찬가지겠지만 보유하고 계신 서류양식이 있잖습니까.. 어렵지않게 뽑아서 갔다드리자 그 내용을 저에게 써달랍니다.. 자기의 이력서를.. 좀 사람이 간혹 무식해보일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전 무식해서 이런거 못한다고.. 부장님이 하시라고.. 끝까지 안해줬져..ㅋㅋ 한글로 이력써 써와가지고 계속 디밀어도 저 못한다고 그랬습니다. 무식해서 정말못한다고.. ㅋㅋ 알았다고 갑자기 114안내원에게 가까운영어학원을 묻습디다 그학원에 전화하더니 우리의 부장님 멀 물어보고 계십니다.. full name이라는 문구를 보시고 그여자한테 묻습디다.. '아가씨~ 머좀 물어볼께여~ 여기 있는 필네임이라고 써있는 말이 한글로 머예여?' 헙!! 필네임... 필네임.... 필네임... 필네임...(또박또박.. 필. 네. 임 . ) 저 진짜 표정이랬습니다..ㅋㅋ 가만히 듣고있었습니다.. 발음이야 그렇다 칩시다.. 에혀.. 할말이 없었습니다.. 이력서처음부터끝까지영어단어란단어는죄다물어봅디다.. (예의바른우리의부장아저씨.. 영어학원에전화걸때..너무도입에밴맨트로우리의상호를밝히고..ㅡㅡ;) 말로다할려면 넘넘길고..ㅎㅎㅎ 암튼 웃기고 어이없고.. 황당합니다..ㅋㅋ 그리고 그후로 며칠뒤 직원들끼리 있을때였습니다. 부장님이 전화로 지시하신 내용때문에 혼자 궁시렁거리고있었습니다. 암튼 잘 기억은안나지만 그때도 머가 어법에안맞아서 제가 굉장히 애먹었을때였습니다. 필네임얘기를해줬습니다.. 막웃더니.. 자신들도 어이가없었던일이있었답니다.ㅋㅋㅋ 얼마전 일때문에 가까운 모 지역사거리에서 만나기로했답니다.. 가는도중 전화를 했는데. 직원; 거기 어디로가면됩니까? 부장; 음~ (자주쓰는말투) 음~ 여기 사거리에 큰간판있어 직원; 간판이름이 멉니까? 부장; 음~라이비어스야~음~오면 바로보일꺼야~ 음~나잠깐 딴데 갔다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리고있어~ 직원; 네~알겠습니다.. 우리의 직원.. 도착하긴했는데 라이비어스라는 간판 절대 없답니다.. 좀 번화가가 아니어서 사거리도 그리 큰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사거리는 맞는데 라이비어스라는 간판은 없더랍니다. 우리의 부장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다왔다고 합니다. 순간 눈에띤 간판.. 설마설마.... 때마침 도착하신 부장님 ... 부장 ; 맞게 잘왔네~ 오래기다렸어? 직원 ; ..................................아닙니다.. 부장; 왜 이걸못찾고 그랬어~ 라이비어스여기있자나 라이비어스~ 직원 ; ................................부장님.. 리바이스아닙니까?.........ㅡㅡ; 그랫더니 그냥 ' 음~그래 리바이스~ 얼른 가자~~' 라고 했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저 이렇게 웃었습니다..ㅋㅋ 실화가 아니라고생각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겪어본 부장님은 충분히 가능하시다보기에 무지하게 웃었습니다~^^ 그날 저녁 사무실..들어오셨습니다. 들어오시더니 일때문에 필요한게있었는데 어느 모 사이트에 들어가면 파브창에 그게 있답니다.. 파브창이 머냐고 물어봤더니 그사이트접속만해서들어가면 파브창이있을거랍니다. 그러면서 'xx씨 파브창도 몰라? 파브창? 응? 응?' 원래 스타일이 질문을하실때 대답할때까지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스타일이시기에.. 저의 컴퓨터상식엔 파브창이라는것은 없는거같애서 그래도 혹시나 파브창이라는것이 있을지모르기에 다시 물어봤습니다.. 파브창이머냐고..ㅡㅡ;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른거아닙니까 ? 라고 물어봤지만...,.. 죽어도 파브랍니다 파브... 제가 '부장님!!!혹시..팝업창아닙니까'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더니.. '그래 파브 파브..'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데체 머라는건지.. 암튼 짜증도 나고 졸 웃기기도 하지만 새로오신직원분이 있기에 그냥 넘어갈려고 하는 찰나.. 우리 짖궂고 눈치없는 직원분.. '부장님~ 파브는 TV인데여~이거는 팝업입니다 팝업~'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또이렇게 웃었습니다..ㅋㅋ 부장님 민망하신지.. 바로 나가시더이다..(그뒤로 그직원은 부장님께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는...ㅋㅋ) 그뒤로 이런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미움받을거 각오하고 몇번 지적했습니다만... 고질병인거 같습니다..ㅎㅎ 특히 유독 여자는 저 하나이기에 다른직원보다 저에게 더 심한거같았습니다.. 삼척동자 흉내내기 ....ㅎㅎ 이제는 신경안쓰고있습니다^^ 그뒤로도 말도안되는소리하시면 그냥 '네 ~ 그러세여? 멋있으시네여~'ㅋㅋㅋㅋㅋ 얼마전 자기는 맘만 먹으면 장풍도 쏠수있다고 그럽디다..크하하핳~ 암튼 어쩌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여~ 우리 귀여운 부장님~ 지금 현재 잠수중이십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을 뒤로한채 연락이 안된지 10흘 다되갑니다~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잠수를 타신지라~ 아마도 언제 뵐지는 모르지만 뵈게될때는 제가 사식을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심각성없게 얘기했지만 우리회사 지금 마니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튼튼한 우리 회사지만요~ ㅎㅎㅎ 암튼 우리 보고싶은 부장님~ 돌아오신다면 과거는 묻지않겠으니 하루빨리 돌아오셨음 좋겠습니다~ ㅎㅎ 방금들어온속보에의하면 오늘 우리 부장님 중국출국하셨답니다~^^ 여러사람 X떼게 생겼네여 ~ ㅋㄷ 암튼 주저리주저리~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ㅇ 지루한시간에 한번 떠들어봤습니다^^ 악플이 달릴지 안달릴지.. 그리고 이글을 누가 읽을지안읽을지 모르겠지만서도~ 신경안쓸랍니다~ ㅎㅎ 그람 오늘도 행복하시구여~ 달콤한하루 되십시오~ *번외 (어느날 우리 부장님께 물어봤습니다.. 뿌리는 향수가 냄새가 좀 괜찮길래 물어봤습니다~ 향수머쓰세여? 라고 물어봤더니 '어 머라고 했었는데... 머였지.. 잘 기억이 안나네.. 사준사람이 삼성다니는 나 잘아는여자야~나한테신세진거있어서선물해준거야.. 내가 나가면 얼마나 인기가 좋은데~ ㅋㅋ xx씨도 나같은 사람만났음좋겠지?~애인은머해?돈은잘벌어?몇살이라그랬지? 결혼은할꺼야?...' 나 부장님 말씀 절대 무시..ㅡㅡ; '아니..향수이름알려주세여ㅡㅡ; 냄새 좋네여~ 그냥 지금만나는 친구하나 사줄려구여~(진짜 사줄생각으로 물어봤음)기억안나시면그분한테향수이름물어봐주심안대여?' 겁나오바하며 자신의 무릎을 치다..ㅋㅋ '아 맞다 맞어이제야 생각나네~ 내가 요즘정신이없네,..이름이 머냐면 코롱이야~코롱~' 정말자신만만만만한 또 자신만만한 얼굴과 말투였다..ㅋㅋ '엥? 코롱이여? 향수이름이 코롱이예여?' '맞어~그리고 이건딴거하고틀려서 샤워후에 뿌리는거래~그래서굉장히오래간대^^(이말은선물준사람이안했을듯..ㅡㅡ*) 냄새진짜좋지안냐?ㅎㅎ 이름이 코롱이라 그랬어~ㅎㅎ 선물할꺼면가격한번물어봐줄까얼만지?? 누군좋겠네~이런좋은것도 선물받고~ 애인향수하나도 없어서 사주는거지? 얼른 하나 사줘~ 남자도 향수하나쯤은뿌리고다녀야대 냄새때매~' .......ㅡㅡ' 한마디하면.. 한마디만하면될것을...그럼 제자리나 있을것을...에혀.....비쌀꺼같애서.....담에월급날사주겠노라고.....다음에 물어보겠노라고.........그 코롱이란이름은 어케 기억했나..미스테리입니다... ㅋㅋ그냥웃어주삼~~~~) ** 전국의 멋진경호원님들~ 이직업이 남들이 생각하는것과는 정말 마니 다른 직업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정말 힘든직업인데여~ 그래서 중도에 포기하고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여~ 힘든시기가있으면 반드시 좋은날도있답니다^^ 꿈을잃는것은 삶을 잃는것이다 라는 말이있어여^^ 처음에 시작할때 품었던 그 꿈 절대잃지마시구여~ 앞으로 더욱더 타인과자신을위해열심히노력하시는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과거는묻지않을테니~돌아오세여부장님 ~ ㅋㅋㅋㅋㅋ
아 ~ 심심하다
일안하고 네이트톡보며 웃고있는 내모습...
이런 모습보면 우리 꼰대 사장님 화내시겠지? ㅎㅎ
맘씨좋은우리 꼰대사장님 화는 안내셔도 혼은 내키실꺼야~
어여쓰고 빨랑 일해야지~ㅎㅎ
눈으로만 읽다가 이렇게 글로 쓰니깐 넘넘 재밌다 ^^*
포호호호호호~

원래 말재주가 엄써서 그러니까 말이 이상해도 글이 이상해도.. 또한 내용이 별로여두
너그럽게 이해해주삼~~
(참~ 만에 하나 이내용을 아시거나 아는분들이 글을 읽을시는
그냥 눈으로만 즐감하고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특히 네이트 잘하는 팀장님~ 애교로 바주삼ㅎㅎ)
-----------------------------------------------------------------------------------
전 올해 26살..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사회생활시작~
얼마전까지 일했던 회사 그만두고 약 3개월전에 입사한 이회사..
회사는 사설경호업체..
그냥 모르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경호회사..
머 파고들면 별로 멋있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멋있을때가 많이있긴 있죠~ ㅎㅎ
근데 문제는 회사도 멋있는경호요원분들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우리 꼰대 사장님도 아니었구요~ㅎㅎ
부장이라는 사람 있습디다..
당시 .. 지금도 그렇지만 거의 경호원분들은 프리개념이었기에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건 저와 사장님 그리고 부장님 그리고 팀장님 그정도였죠
원래 운동을 좀 했고 이제까지 근무했던곳이 남자들이 많았던곳이라 별로 서먹하진않았죠
또 이런 계통에서 사회생활을 좀 오래했구요
붙임성 디게 좋습니다~ 어른 어려워할줄도 존경할줄도압니다.
나와 10살차이나는 그분 .. 보고싶은 그 부장님..ㅋㅋ
사람무시하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잘난척은 또 어찌그리...ㅡㅡ;)
첫출근한지 한이틀째..
분위기 익히기도 전에 무시하는 발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 신경안썻습니다. 전원래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사람들하고는 잘 안부딪칠려고 노력합니다..
왜냐.. 싸움밖에안되니깐..머 (싸움이라고 표현하는건 쩜 그러나..ㅋㅋ)
그리고 직장 상사기때문에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했습니다..
원래 예민하지 못한성격이라 그냥 머리속에지우개로 지웁니다..ㅋㅋ
점심을 시켰습니다..
팀장님과 요원분은 일이있어나가고
사장님과 저 부장님 이렇게 셋이서 밥을 먹는데
its어쩌고저쩌고 프로그램전문용어 말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통화를 하셨고 그 통화내용엔 그런말이 있었는데
그냥 할얘기도 별반없고 어색하기도하고 물어봤져..자세한건 몰라도 무슨 프로그램인갑다 그랬져(궁금한걸절대못참아서 물어봤습니다ㅡㅡ;)
그리고 고속도로 운운하길래 고속도로 어디쓰는 프로그램이냐고 사장님께 되여쭤봤습니다.
사장님 친절하게 고속도로 감지 카메라 어쩌고 저쩌고 암튼 자상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러냐고 근데 정말 세세한건 진짜 모르겠다 라고말씀드리고 밥을 한참먹고있는데
이모든걸 묵묵히 밥을 먹으면서 지켜보던 우리의 부장님 왈~(물을 뜨러 정수기로 간 그때..ㅡㅡ)
부장님 ; XX씨~
나 ; 네 ~ 머 필요하신거있으세여?
부장님 ; 앉아봐~
나 ; 네 ~ 머 필요하십니까?
부장님 ; XX씨.. 대학.. 안나왔지?...
나 ; ㅡㅡ^ .................
졸 어이없고 황당하고 이사람이 나한테 지금 머라는건지..
심각한목소리로 자기한대 때려달라고 그러는건지 ..나원..
별로 딱히 이상황이 졸 어이없었던 난 이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발언이라는걸 느꼈져..
그래서 갑자기 무슨소리냐고 되물었더니 대학안나왔으니까 그런것도 모르지.. 그르네여..ㅎㅎ
암튼 사장님도 어이없던지라 그게 대학하고 무슨상관이냐고 머라고 하셨고 은근슬쩍 딴말로 돌리더라구요..
근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거예여.. 도데체 어떤대학을 나왔길래 저러나.. 싶어 물어보면
그냥 웃으면서 ' xx씨 나 멋좀 갔다줄래? ' 이러드라구여..
그래서 기분이 별로 안좋아도 어쩌겠어여.. 상산데..ㅎㅎ
(그일있은후기회가있을때마다끊임없이물어봤다는소문이..^^*)
이제까지 한번도 대학안나와서 쪽팔리거나 후회한적없었는데..
간것도 아니고 붙었는데 안간것임으로.. 그냥 성격좋은 제가 참기로했져~ ㅎㅎ
근데 이 보고싶은 부장님~ ㅋ저뿐만이 아니라 대학을 나왔건 안나왔건 모든 사람들한테그르대여..
ㅎㅎ 조금더 지내고 파악을 했드니만 세상에서 당신이 젤로 멋있고 똑똑한줄아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럴수도있어여 암 ~ 그렇고 말구여~(아마도 지구는 자기를중심으로돈다고생각할지도몰라여 ㅋ)
그일있은후 전 별로 부장님을 안좋아하게됐드랬져..
그일때문이 아니라 거짓말도 넘넘잘하시고..기분파에다가.. 성질도 잘부리시고.. 무튼
어느분말씀에 쟤는 입에서 나오는거는 숨쉬는거빼곤 다 거짓말이라나 머라나..ㅋㅋ
한마디로 전형적인 사기x스타일입니다.
처음엔 그만둘까도 생각했었지만 적응력 무지 좋은 저이기에
나름대로 적응해가며 근무했드랬져^^
어느날이었습니다..
저에게 외국에다가 이력서와재직증명서를 팩스로 보내야하니
양식을 영어로 쳐달랍니다
알았다고 하고 어느직장인분들도마찬가지겠지만 보유하고 계신 서류양식이 있잖습니까..
어렵지않게 뽑아서 갔다드리자 그 내용을 저에게 써달랍니다..
자기의 이력서를..
좀 사람이 간혹 무식해보일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전 무식해서 이런거 못한다고.. 부장님이 하시라고..
끝까지 안해줬져..ㅋㅋ
한글로 이력써 써와가지고 계속 디밀어도 저 못한다고 그랬습니다.
무식해서 정말못한다고.. ㅋㅋ
알았다고 갑자기 114안내원에게 가까운영어학원을 묻습디다
그학원에 전화하더니 우리의 부장님 멀 물어보고 계십니다..
full name이라는 문구를 보시고 그여자한테 묻습디다..
'아가씨~ 머좀 물어볼께여~ 여기 있는 필네임이라고 써있는 말이 한글로 머예여?'
헙!!
필네임... 필네임.... 필네임... 필네임...(또박또박.. 필. 네. 임 . )
저 진짜 표정이랬습니다..ㅋㅋ
가만히 듣고있었습니다.. 발음이야 그렇다 칩시다..
에혀.. 할말이 없었습니다.. 이력서처음부터끝까지영어단어란단어는죄다물어봅디다..
(예의바른우리의부장아저씨.. 영어학원에전화걸때..너무도입에밴맨트로우리의상호를밝히고..ㅡㅡ;)
말로다할려면 넘넘길고..ㅎㅎㅎ 암튼 웃기고 어이없고.. 황당합니다..ㅋㅋ
그리고 그후로 며칠뒤 직원들끼리 있을때였습니다.
부장님이 전화로 지시하신 내용때문에 혼자 궁시렁거리고있었습니다.
암튼 잘 기억은안나지만 그때도 머가 어법에안맞아서 제가 굉장히 애먹었을때였습니다.
필네임얘기를해줬습니다.. 막웃더니.. 자신들도 어이가없었던일이있었답니다.ㅋㅋㅋ
얼마전 일때문에 가까운 모 지역사거리에서 만나기로했답니다..
가는도중 전화를 했는데.
직원; 거기 어디로가면됩니까?
부장; 음~ (자주쓰는말투) 음~ 여기 사거리에 큰간판있어
직원; 간판이름이 멉니까?
부장; 음~라이비어스야~음~오면 바로보일꺼야~
음~나잠깐 딴데 갔다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리고있어~
직원; 네~알겠습니다..
우리의 직원.. 도착하긴했는데 라이비어스라는 간판 절대 없답니다..
좀 번화가가 아니어서 사거리도 그리 큰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사거리는 맞는데
라이비어스라는 간판은 없더랍니다.
우리의 부장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다왔다고 합니다.
순간 눈에띤 간판..
설마설마.... 때마침 도착하신 부장님 ...
부장 ; 맞게 잘왔네~ 오래기다렸어?
직원 ; ..................................아닙니다..
부장; 왜 이걸못찾고 그랬어~ 라이비어스여기있자나 라이비어스~
직원 ; ................................부장님.. 리바이스아닙니까?.........ㅡㅡ;
그랫더니 그냥 ' 음~그래 리바이스~ 얼른 가자~~'
라고 했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저 이렇게 웃었습니다..ㅋㅋ
실화가 아니라고생각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겪어본 부장님은 충분히 가능하시다보기에 무지하게 웃었습니다~^^
그날 저녁 사무실..들어오셨습니다.
들어오시더니 일때문에 필요한게있었는데
어느 모 사이트에 들어가면 파브창에 그게 있답니다..
파브창이 머냐고 물어봤더니
그사이트접속만해서들어가면 파브창이있을거랍니다.
그러면서 'xx씨 파브창도 몰라? 파브창? 응? 응?'
원래 스타일이 질문을하실때 대답할때까지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스타일이시기에..
저의 컴퓨터상식엔 파브창이라는것은 없는거같애서 그래도 혹시나 파브창이라는것이 있을지모르기에
다시 물어봤습니다.. 파브창이머냐고..ㅡㅡ;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른거아닙니까 ? 라고 물어봤지만...,..
죽어도 파브랍니다 파브...
제가 '부장님!!!혹시..팝업창아닙니까'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더니.. '그래 파브 파브..'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데체 머라는건지.. 암튼 짜증도 나고 졸 웃기기도 하지만 새로오신직원분이 있기에 그냥 넘어갈려고 하는 찰나..
우리 짖궂고 눈치없는 직원분..
'부장님~ 파브는 TV인데여~이거는 팝업입니다 팝업~'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또이렇게 웃었습니다..ㅋㅋ
부장님 민망하신지.. 바로 나가시더이다..(그뒤로 그직원은 부장님께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는...ㅋㅋ)
그뒤로 이런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미움받을거 각오하고 몇번 지적했습니다만... 고질병인거 같습니다..ㅎㅎ
특히 유독 여자는 저 하나이기에 다른직원보다 저에게 더 심한거같았습니다..
삼척동자 흉내내기 ....ㅎㅎ
이제는 신경안쓰고있습니다^^ 그뒤로도 말도안되는소리하시면 그냥 '네 ~ 그러세여? 멋있으시네여~'ㅋㅋㅋㅋㅋ 얼마전 자기는 맘만 먹으면 장풍도 쏠수있다고 그럽디다..크하하핳~
암튼 어쩌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여~
우리 귀여운 부장님~
지금 현재 잠수중이십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을 뒤로한채 연락이 안된지 10흘 다되갑니다~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잠수를 타신지라~
아마도 언제 뵐지는 모르지만 뵈게될때는 제가 사식을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심각성없게 얘기했지만 우리회사 지금 마니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튼튼한 우리 회사지만요~ ㅎㅎㅎ
암튼 우리 보고싶은 부장님~
돌아오신다면 과거는 묻지않겠으니 하루빨리 돌아오셨음 좋겠습니다~ ㅎㅎ
방금들어온속보에의하면 오늘 우리 부장님 중국출국하셨답니다~^^
여러사람 X떼게 생겼네여 ~ ㅋㄷ
암튼 주저리주저리~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ㅇ
지루한시간에 한번 떠들어봤습니다^^
악플이 달릴지 안달릴지.. 그리고 이글을 누가 읽을지안읽을지 모르겠지만서도~
신경안쓸랍니다~ ㅎㅎ
그람 오늘도 행복하시구여~ 달콤한하루 되십시오~
*번외
(어느날 우리 부장님께 물어봤습니다..
뿌리는 향수가 냄새가 좀 괜찮길래 물어봤습니다~
향수머쓰세여? 라고 물어봤더니
'어 머라고 했었는데... 머였지.. 잘 기억이 안나네.. 사준사람이 삼성다니는 나 잘아는여자야~나한테신세진거있어서선물해준거야.. 내가 나가면 얼마나 인기가 좋은데~ ㅋㅋ xx씨도 나같은 사람만났음좋겠지?~애인은머해?돈은잘벌어?몇살이라그랬지? 결혼은할꺼야?...'
나 부장님 말씀 절대 무시..ㅡㅡ;
'아니..향수이름알려주세여ㅡㅡ; 냄새 좋네여~ 그냥 지금만나는 친구하나 사줄려구여~(진짜 사줄생각으로 물어봤음)기억안나시면그분한테향수이름물어봐주심안대여?'
겁나오바하며 자신의 무릎을 치다..ㅋㅋ
'아 맞다 맞어이제야 생각나네~ 내가 요즘정신이없네,..이름이 머냐면 코롱이야~코롱~'
정말자신만만만만한 또 자신만만한 얼굴과 말투였다..ㅋㅋ
'엥? 코롱이여? 향수이름이 코롱이예여?'
'맞어~그리고 이건딴거하고틀려서 샤워후에 뿌리는거래~그래서굉장히오래간대^^(이말은선물준사람이안했을듯..ㅡㅡ*) 냄새진짜좋지안냐?ㅎㅎ 이름이 코롱이라 그랬어~ㅎㅎ 선물할꺼면가격한번물어봐줄까얼만지?? 누군좋겠네~이런좋은것도 선물받고~ 애인향수하나도 없어서 사주는거지? 얼른 하나 사줘~ 남자도 향수하나쯤은뿌리고다녀야대 냄새때매~'
.......ㅡㅡ' 한마디하면.. 한마디만하면될것을...그럼 제자리나 있을것을...에혀.....비쌀꺼같애서.....담에월급날사주겠노라고.....다음에 물어보겠노라고.........그 코롱이란이름은 어케 기억했나..미스테리입니다...
ㅋㅋ그냥웃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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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멋진경호원님들~
이직업이 남들이 생각하는것과는 정말 마니 다른 직업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정말 힘든직업인데여~
그래서 중도에 포기하고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여~
힘든시기가있으면 반드시 좋은날도있답니다^^
꿈을잃는것은 삶을 잃는것이다 라는 말이있어여^^
처음에 시작할때 품었던 그 꿈 절대잃지마시구여~
앞으로 더욱더 타인과자신을위해열심히노력하시는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