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다 요즘 여자들~ +ㅅ+

flTkd2006.03.15
조회36,598

저는 올해 25 남자구요~

 

얼마전 아는 후배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됬습니다.~

머~ 얼굴은 좀 약간 노는거 좋아 할거같은 인상에 그럭저럭 좀 이쁘장하게  생기신분이셧는대

키는 한 160정도 되시는거 같더군요 ~

 

그분이 대뜸 저보시더니 하는말이 아.... 사진으론 크신줄알았는대.... 좀 작으시네요... 

예..... 저 키작습니다..... 170 약간 넘으니 많이 작죠..... 그래도 좀 언짢은건 어쩔수없드라구요...

 

옷은 그렇게 신경쓰고 나가진않아서 평소보단 약간 신경쓴정도 로 나갓고 키도 작으니 영 맘에 안들었나 봅니다.........

 

그여자분 설문조사 나오신것처럼 형식적으로 갖춰진 질문만 하시더군요......

차는 머냐 무슨일 하냐 학교어디 나왓냐 옷은 원래 그렇게 입고다니냐 ......... 쯥...........

 

하나하나 질문하실때 마다 인상이 나날이 굳어져 가시더군요...... 전 최대한 잘해주려고했는대...

ㅜㅅㅜ;;

 

차있습니다 있는대! 왠지 있다고 하기 싫었습니다. 그날도 끓고왔는대 집에 바려다 주려고......

일은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못구했고........  학교는 좋은대는 아니지만 성적괜찬게 받고

앞으로 미래도 나름대로 차근 차근 준비해나가고 나름대로 성실하다고 자부하고있습니다.....

 

아주 청문회가 끝난후 그여자분 담배만 벅벅 피시더군요...... 첨엔 다소곳이 않아있더니......

표정도 완전싸늘하고....... 걍전 이말저말 붙여봣지만...... 대답도 잘안하고.......

 

저도 물어봣습니다.!!!!!!! 키가 몇이세요?   152라네요.......   머야 이런 나랑 20센치 차이나면서

나한테 작다고 한거야? ㅡㅡ

 

그럼 하시는 일은요?? 이것저것 어쩌고 준비 하는대 결국 하는일 없음........

그럼 대학은 어디 나왓죠?   결국막 짜증내더니 가겟답니다..... 그래서

그래도 제가 계산은 하고 놔왓죠.....

 

걍 전 유유히~ 제차로 가서 저의 애마 05년식 BMW(NEW 325i)를 당당히 몰고 나왔죠 물론 제가 산건 아니고~  저희 아버지께서 BMW중에 좀 문안한걸로 하나 장만하셧는대 저 졸업도하고 취업하면 타고 다니라고 주셧죠        보더니 놀래더군요...... 토끼눈 이란거 그때 첨본거같습니다. ㅋㅋㅋ

 

지하철쪽으로 가려던 그녀~  발길을 돌려 유유히~ 보조석을 열어재끼고 암말없이 휙~ 타더군요......

잭일 걍 갈려고했는대....... =-=;;

 

다짜고짜 따지더군요  차 있으면서 왜 거짓말 했냐고...  전일단 출발하면서..... 아.. 걍 운전이 서툴러서   태웟다가 좀 않좋은일이라도 있을까봐 걍 없다고 하고   집이 어디냐고 물었죠~ =0=

 

 

그녀는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절 바라보며 =0=;;   아니 소개팅하러왔으면서 커피만 달랑 마시고 가는게 어딧냐며   밥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아...예..... 어디로?? 햇더니  아웃백 가잡니다.......

 

 

아...... 정말 진심으로 좀 속으로 열받았담니다....... 저희집 그리 풍족한 집도 아닙니다....... 저희 아버지 중소기업 부장이시고  저 한달용돈이라고 해봐야  30만원달랑달랑 차비하고 밥값하고 머하고 머하고 하면 남는것도 없는대   아웃백이라니.......         지가 살것같지도 않고만......

아까는 담배만 벅벅 피워대더니 =-=;;;

 

전 짜증나는 신경질을 억누르며......  정말 죄송한대.... 제가 지금 약속이 있어서.......  

안통하더군요.......         소개팅나오면서 약속잡고 나오는 사람이 어딧냐고....  밥은 먹고가야겟다고....        할수없이...... 겨우설득해서 좀 분위기 갠찬은 파스타집에서 스파게티나 쪽쪽 빨고있었죠..

 

아니 이여자가 아까 그여자가 맞나 싶을정도로 음식에는 관심이없고.....  재잘재잘 수다만 잘떱니다......          웃는건 또 어찌 그런 예쁜표정들만 배워왓는지.......  예쁘긴 예쁜대......... 왜이렇게 배알이 꼴리는지..... 저도 도통 알수없는 이상황.......  저는 무사히 2만원으로 저녁을 때운후........

그 엄청난 수다들을 뒤로하며..... 후딱 집에 대려다 주고 집으로 왓지요.........

 

여...... 집에갓더니..... 하루에 전화 10통씩옵니다........ 전화 잘안받으면.... 문자로 열라많이~ +ㅅ+;;

 

여자들 다 이런가요?? 아니면 20대 중반쯤 되가면 여자들이 변하는건가.........    왠지 첫모습에 외모때문에 저도 호감이 가긴했지만..........  지금은 비호감이네요...... 연락 잘안받고..... 걍 무성의 하게

대하곤 있지만.....  자꾸 만나잡니다......    꿋꿋하네요 아주......  

 

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