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애와.. 헤어진지 벌써 1년이 가까워 오네요. 그렇게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정말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ㅠㅠ 뭐.. 말이야 편한 친구지;; 정말 편해서.. 그렇게 마주보고 얘기하며 웃을수 있는지, 제 (동성)친구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연인끼리 사귈때 아무일 없었다면, 헤어짐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한번이라도 관계를 한 뒤는.. 서로 만날 수 없다고, 아니, 만나더라고 결코 다시 친구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전 지금 헤어진 이 친구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근데.. 궁금한건, 그애는 제가 정말 친구처럼 편해서 그렇게 대하고 있는 건지.. 너무 답답한 나머지 이렇게 글로 제 마음을 옮겨 보려고 합니다. 그냥.. 제 얘기를.. 단 한분만이라도 읽어주신다면.. 그래서 작은 도움이나마 받을 수 있는 조언하나만 해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좀 많이 길지만, 다 읽어 주시구, 답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서론- (서론이 있어야 이얘기를 이어서 말할 수 있기에..) 제가 오목게임을 많이 좋아라 합니다^^ 그날도 여전히 겜을 하고있는데, 제가 만든 방으로 한명이 들어왔죠. 몇번 게임을 하다, 그애가 저에게 부탁을 하는 거예요. 자기 레벨을 좀 많이 올리고 싶으니, 져달라고.. 그래서 그러라구 했죠. (전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거의 다 들어줘여ㅋ) 계속 져주고 있는데, 미안하다면서, 제게 선물을 주겠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선물은 무슨;; 선물이라 하면 아바타 옷같은거나 선물로 주겠지, 했었죠^^ 근데, 자기 폰 번호를 선물로 주겠다고 합디다ㅡㅡ^ 왠 작업ㅡㅡ??? 그때 까지만해도, 전 채팅해서 가끔 번개를 하면(많지는 않지만-_-;; 오해하실라^^~) 거의 99%는 저를 싫어하더라구요ㅠㅠ 제가 생각해도, 전 무지 못생기구 완전 폭탄이거든요ㅠㅠ 나이에 맞지 않게 옷입구, 정말 어려보이면서 못생겼어요ㅠㅠ 그런 저에게 작업이라니ㅡㅡㅋ 정말 웃겼습니다^^ㅎㅎ 그냥 "문자친구, 그런 사이로 지내야겠다" 생각했어요~ 모르는 사람, 처음 알게된 사람, 설례는 마음들은 조금씩 있잖아요.. 어찌 생겼을까, 목소린 어떨까, 키는.. 많은 것들이 궁금했지만, 다들, 저를 만나기만 하면 연락을 끊어버리니ㅡㅡ;; 문자 만으로도 만족했었죠. 이애도 다른 남자애랑 다를거 없다고 느꼈었구, 근데, 술만 먹으면 전화를 하네요ㅡㅡ^ 오는전화 거절도 못하구ㅠㅠ 그렇게 친해져 갈 무렵, 그애가 한번 만나보고싶다 합니다; 자기말 잘 들어주구, 전화통화만 하면 편하다구; 전 절대로 안본다구!! (아~~~주!! 강력하게!!) 반대를 했어요! 이유를 묻길래, 다~~~ 대답해줬죠; 난 키도작구, 못생겼구, 남들은 이런 나만보면 다음날 바로 잠수탄다구ㅡㅜ;; 그랬더니 자기는 절대로 그러지 않는답니다ㅡㅡ^ (참고로.. 지금까지 만난 남자애들 다 그런말 했습니다ㅠㅠ) 근데, 그애 고집을 꺽진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그 멀리까지 갔습니다;; 전요!! 우리집과 가까운 거리도 잘 나가지 않거든요;; 그날은 뭐에 홀렸는지;; 그 멀리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면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ㅠㅠ; 바보같이 부탁을 거절못해서ㅠㅠ 떨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_+; ("기대반, 설렘반"으로 기다리며^-^) 키크고, 잘생긴 사람이 제쪽으로 걸어오네요+_+b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저 정도 사람만 되어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그사람 제 옆쪽으로 앉더이다ㅠㅠ 그러더니, 바로 전화를 하네요ㅜㅜ; 그때!! 바로 제 전화가 울리네요ㅠㅠ ♪~♪~♪ 허~~~걱!! ㅠㅠ;; 진짜 그 사람!!?? 받지도 못하구 있는데ㅠㅠ 그애가 다가오더니, 은지누나 아니냐구, 그러네요;; 바로 제 앞에서 그런말을 하는데ㅠㅠ.. 거짓말도 못하고 그렇다고 했습니다ㅠㅠ 그렇게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떨렸습니다ㅠㅠ 그애가 여기저기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영화도 보여주구, 맛있는 것도 사주구ㅠㅠ 이처럼 행복한 적, 한번도 없었죠ㅠㅠ 근데;; 그넘이 제 손을 잡더이다ㅡㅜ;; 뿌리쳤습니다ㅠㅠ 너무 놀래서ㅠㅠ 한번도 그런 사람이 없었기에ㅡㅡ;; 적응도 안돼구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치는 제 손을 꽉~!! 잡더이다ㅠ_ㅠ 사람들도 많은데ㅠㅠ 나이 23살에, 남자랑 길거리에서 손잡고 그렇게 걸어보긴 첨이라ㅠㅠ 얼마나 부끄럽던지ㅠㅠ 잡힌손은 빼지도 못하구 고개만 푹~ 숙이고 다녔습니다ㅠㅠ 부끄러우면서도 얼마나 좋던지^^;; 그리구 저녁이 다 되어 집에 가려는데_ 가지말구 자기랑 있어주면 안되겠냐구 그럽디다ㅡㅡ;;;;;;;;;;;;;;;;;;;;;;;;;;;;;;;;;;; "음!! 그래!! 이제야 본심이 드러나네!! 그래! 너같은 애가 뭐가 아쉬워서 나랑 놀아줬겠냐;;"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맘에 들었던 것도 아닐테구-_-;; 힘들다구,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는데ㅡㅡ^ 무조건 안된다구 거절했습니다ㅠㅠ 그럼 술 먹을때 대화 상대만 해달라고, 옆에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어도 된다구ㅠㅠ; 자꾸만 애원하기에ㅠㅠ (정말ㅠㅠ 여자인 저도 그런 애교는 부리지 못할겁니다ㅡㅡ+++) 마음이 약해서ㅠㅠ 저도 모르게 그만ㅠㅠ 그애를 어떻게 믿고ㅠㅠ (또,, 뭐에 홀려서ㅠㅠ;;) 암튼, 그리구 저녁에 술을 먹으러 갔었어요; 전 안주만 먹구ㅠㅠ;; 그리구, 자러 갔습니다. 못들어 가겠더이다ㅠㅠ 더군다나, 모르는 남자랑 어찌ㅠㅠ 우앙~ 이리저리 눈치보면서 우째우째 들어갔습니다ㅠㅠ;; 저보구 먼저 씻으랍니다ㅡㅡ;; 그래서 저 먼저 새수하구, 발씻구, 양치만 하구 나왔죠ㅋ 샤워안하냐구 묻길래, 안할꺼라구 했어요ㅠㅠ 그랬더니, 웃으면서 ←요렇게 ㅡㅡ^ 알았다구, 자기는 씻으러 간답니다ㅡㅡ;; 전 뻘쭘해서 개그프로 티비보구 있구, 그냥 집에 가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ㅠㅠ 차도 없을 뿐더러, 택시를 타고 갈려고 해도, 차비가 장난 아닐테고, 제일 중요한건, 오늘만 같이 있어주기로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겠단 생각때문에ㅠㅠ 암튼, 여러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는 동안, 그앤 다 씻고 나와 있네요ㅡㅡ;; 그리구, 자자고 합니다ㅠㅠ 전 잠바만 벗어놓구, 옷 다입구 잤어요ㅠㅠㅋ 근데, 그애가 술도 좀 취해서 자야겠다며~ 저보구 올라와서 같이 자자구 합디다ㅠㅠ 먼저 자라고 하구,, 전 침대밑에 앉아서 티비만 열나게 봤죠;;; 그애가 잘때까지만 기다렸습니다-_-; 조용하길래, 자는줄 알았어요-_-^ 전, 그냥... 침대 밑에서 잘려구 폼잡고 있는데.. 근데, 갑자기 저를 들어서 침대에 눕히는게 아니겠어요!!ㅠㅠ 소리 칠려구 하는데ㅠㅠ 제 입을 막아버리더이다ㅠㅠ 그애의 입으로 말이죠ㅠㅠ 헉-_-;; 처음 해보는 키스.. -ㅅ-;; 정말 부끄러웠지만, 기분은 날아갈것 같았어요>ㅁ< 첨 해보는 첫키스인데다, 이렇게 잘생긴 애랑 한것도 정말 좋았구요^^ 전 첨 해보는 키스였지만, 그앤 요즘말로 선수였거든요ㅡㅡ;; 키스하면서도 두려웠습니다. 키스로 나를 제압해놓구 나쁜짓 할려구 그러는가보다, 생각했거든요ㅠㅠ 근데, 제 예상과는 틀리게 키스만 하고 자네요^^;;ㅋㅋ 그래두 안심이 안돼서, 잠을 좀 설치긴 했습니다^^ㅋ 내 생에 처음 있는 이런 이상한 날이라, 다음날이되면, 분명!! 그 남자는 어디론가 가 버렸을꺼라는,, (다른 남자들처럼 나를 본뒤, 핑계를 대고 도망갔듯이)생각으로 잠이 들었는데..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 사람은 저를 정말 지켜줬었습니다ㅠㅠ 얼마나 기쁘던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죠^^;; 그애가 더 좋아지구, 한발짝 더 다가가 지더군요^^ 아마,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건, 아침에 일어났을때, 아무일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부터.. 그애를 많이 좋아하게 돼었던것 같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계속 가슴이 뛰어서ㅠㅠ 심장이 정말 터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키스하던 장면만 자꾸 생각나구ㅠㅠ 키스만 했는데도.. (첫 키스여서 그런지 몰라두ㅠ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ㅠㅠ 그날 저를 지켜줬던 이후부터 쭉~~~!! 그애가 자꾸만 보고싶구, 또 키스하고싶구>ㅁ< 몇주가 지난 뒤에, 그애랑 다시 만났습니다^-^♡ 그애를 만나러 가는 시간 내내~ 부끄럽구, 행복하구ㅠㅠ 그날도 영화보구, 맛난거 사먹구, 술도 먹구(그애만^^;;) 그리구 또,, 한번더 그애를 믿고, 잠을 자러 갔습니다. 그때, 저를 지켜줬지만, 또 한번더 강조를 하면서^^;; 키스말고는 아무것도 하면 안됀다고!! 약속을 받았죠^^ 그애도 그때처럼 믿으라구, 그러더이다. 근데 말입니다ㅠㅠ 그애를 믿고 그날은, 저도 샤워를 해버렸습니다ㅠㅠ 옷도 다 입구 방으로 들어왔는데도, 그애가 키스를 하면서 자꾸만, 저의 옷을 하나씩 벗기더이다ㅠㅠ 내가 미치겠더라구요ㅠㅠ 근데, 밑에만 건들지 않는다면, 위에는 잠깐 허락하자는 생각에, 밑에는 죽어도 안돼구!! 위에만 허락해 줬습니다. 근데ㅠㅠ 자꾸 밑에도 벗기더이다ㅠㅠ 저의 힘으로는 그 힘을 막기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ㅠㅠ 정말 아무짓 안하고, 서로 벗고만 있자구요ㅠㅠ 그래도 싫다고ㅠㅠ 그랬는데ㅠㅠ 제가 샤워를 한게 잘못 되었던 것일까요ㅠㅠ?? 그때가 여름이라 땀도 낫구, 씻어도 그때처럼 그애가 저를 지켜줄꺼라는 생각으로, 정말, 믿고 씻은건데ㅠㅠ 그애는 제가 그애를 받아줄려구 씻는줄 알았다고 하네요ㅠㅠ(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ㅠㅠ 나쁜놈!!) 정말ㅠㅠ 모든것이 계획적이었답니다ㅠㅠ 남자들이 여자를 첨에 그렇게 지켜줘야, 두번째는 서슴없이 따라온다고, 남자들 그렇게 작업한답디다ㅠㅠ 그렇게 그애에게 저의 순결이 사라져 버렸습니다ㅠㅠ 근데, 더 화가 나는건 그 순결이 사라져 버리는 그 순간부터!! 제가 그애를 사랑하게 되 버렸던 겁니다ㅠㅠ 너무나 어리석게도 말이죠ㅠㅠ 그 후로도, 그앤 저를 만나면, 그 관계를 자꾸 요구했었구,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정말 많이 너무나 사랑했기에.. 다 허락했습니다ㅠㅠ 처음, 관계를 하던날.. 저의 처녀막이 찢어지면서 피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애가 그걸 보더니, 미안하다고 무릎을 꿇었어요ㅠㅠ 제가 처음이라고, 키스도 처음이고, 남자랑 같이 단 둘이 잠 자는것도 처음이라고 그랬는데, 거짓말 이라고.. 제 말 안 믿었거든요ㅠㅠ 근데, 그렇게 피를 쏫고 움츠려서 두려워 떨고 있던 저의 모습을 보더니, 많이 미안했는지ㅠㅠ 저를 더 많이 챙겨주구, 사랑해 줬었는데ㅠㅠ 바람둥이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한여자로 만족하지 못하는게, 바람둥이겠죠..?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그앤 저보고, 항상..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아니라고, 처음부터 저를 이용한거라고, 제 귀엔 들렸습니다ㅠㅠ 처녀막이 찢어져서 피가 나와서 놀랜 것도 그냥, 단순히 짧은 한 순간에 불과했구요. 여자가 없어 외로웠을텐데.. 저같이 순종파 애, 경험도 한번도 없는 애를 만났으니, 얼마나 새로웠겠습니까ㅠㅠ??!! 그렇게 그애에게 배신당하고, 몇날 몇일을 굶고 지냈는데요ㅠㅠ 죽으려고 했었으니까요ㅠㅠ 전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ㅠㅠ 우리는 정말,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그런 짓을 하고 다녔던 겁니다ㅠㅠ 남들이 볼때는 우리의 모습이 사귀는거나 다름 없었겠지만요. 그애는 아니었던 겁니다;; 여기까지가 서론이었습니다.. 많이 길었죠^^?? 저 아이를 얘기 하고 싶어서가 아닌 제 옛날 남친을 말하고 싶어서, 서론을 얘기 했는데.. 그냥, 첨에 만난 동생이 연하인데다가,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그래서 그애에게 나의 첫 순결을 빼앗겼다" 이렇게만 내가 표현을 한다면, 분명, 다들.. 말을 함부로 할것 같아서, 이렇게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렇게 적어도 이상한 말, 함부로 할사람들 많은데ㅠㅠ 암튼, 그렇습니다. -본론- 그리고 난뒤.. 처음으로 정식으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동갑이었구요. 어떤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이었습니다. 어떻게 친해지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는 내내,결혼까지도 말하며 지냈었습니다. 저는 말만하면 결혼 안한다하구, 그앤 말만하면 결혼한다하구ㅡㅡ^ㅋㅋ 그렇게 지내면서, 그애는 저랑 사귀기 전부터 유학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나보더라구요. 예전에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는데;; 전 그때 그애에게 관심이 없었던지라, 그런말을 들어도 귀담아 듣지 않았었어요. 그땐, 그렇게 특별한 사이가 될줄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아까, 서론에서 말씀드린 얘기들요. 지금, 이 남친에게 다 말했었어요ㅠㅠ 그냥, 죄책감에ㅠㅠ 말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겠더라구요ㅠㅠ (말하면서도 다 이해해 주길 바랬거든요, 근데 그건 저의 바램뿐이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말했는데ㅠㅠ 제 (동성)친구가 그런말은 하는게 아니랍니다ㅠㅠ 그 얘기 하고나니, 제 남친이 자기도 하고싶다고 합니다. 그전엔 결혼전에는 절대로 안한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제가 그 얘기를 하고 난 뒤부터는 하고싶다고, 은근히 조르네요;; "역시.. 너도 어쩔수 없는 남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그러겠다고.. 결혼까지 얘기한 사이기에.. 결혼하면 된다는 생각에.. 정말 쉽게 허락했습니다ㅠㅠ.. 이 남친, 제가 첫 키스상대고, 제가 첫 관계 상대거든요;;(제가 그애의 처음 여자였듯이..) 근데, 예전 그 동생이랑 사귀지도 않았는데, 그런 관계까지 했다는 말이 계속 신경이 쓰였나보더라구요;; 저도, 한번 깨진 몸이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몰라두요ㅠㅠ 조금, 제 몸을 쉽게 판단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ㅠㅠ 그래도 정말 그애를 많이 좋아하고 아끼구 사랑했기에.. "서론"에서 말한 그 아이까지도 다 잊게 해준, 이 사람 이었거든요ㅠㅠ 그 사람이 원하는건 다 해주고, 들어주고 싶었어요. 저의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어느날 부터 그애와도 관계가 시작 되었습니다. 키스를 먼저 하긴 했지만, 항상 자기는 첨인데, 하면서 자기는 맨날 억울하다며, 농담 비슷하게 말하곤 했죠;; (아까도 말했지만 남친이 여자랑 키스나, 손잡는거나, 관계까지, 모두다~ 첨이었거든요) 관계도 여러번 한 뒤에, 그애가 외국으로 간답니다ㅠ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기분이 어떤건지 알수 있었습니다ㅠㅠ 가기로 결정은 났기 때문에, 또 미래의 성공을 위해 간다는데, 제가 뭐라 말 하겠습니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ㅠㅠ 그래서 가기로 한 바로 전날, 만나서 이런말을 합니다. [잘 지내고 있으라구~ 너 혼자 남겨두긴 정말 많이 불안한데ㅡㅡ;; 남자 조심하고, 마음조심하라고, 자기가 돌아올 동안, 조신하게 있으라고..] 정말 제대로 사랑한번 해보려고만 하면 떠나버리니, 마음이 정말 아프고, 힘겨웠습니다.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거의, 1년정도 있다가 왔습니다. 그리 길지도 않은 날인데도, 저에겐 한없이 긴.. 날이었죠ㅠㅠ 남친이 돌아오기만 기다리며, 싸이로 연락하며 지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도 가끔해주던 남친이, 돌아오기 2달쯤 다되서.. 자꾸 전화가 많아 지는 겁니다. 저야 좋았지만, 여자의 예감이란게, 틀리진 않더이다. 남자나, 여자나, 떨어져 지내다가, 어느 한쪽이 연락이 갑자기 많아 진다거나.. 그런 경우는, 거의 다, 95%는 다른사람이 생기고 있는 단계라고 하네요. 자주 전화하는 이유가, "자기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이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말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제 남친에게 그리도 자주 연락오던 그 연락도, 뚝! 끊어 버리고ㅡㅡ;; 5일이 다 되어가도 연락이 없네요;; 저도 일부러 먼저 연락안하고 기다려 볼려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져히 이래선 안돼겠다는 생각에, 제 남친에게 "커플다이어리"에 글을 남겼습니다. 왜그러냐고.. 무슨일 있냐고.. 그렇게 글을 남겼더니, 답이 없더이다ㅠㅠ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더이다ㅠㅠ 계속 닥달하고, 빨리 말하라고!! 무슨일 있냐고!! 화나고 짜증난다고.. 그래도 답이 없더니.. 제가 달래듯이 말했어요.. 그냥.. 여자 생겼다고 해도 이해해줄테니.. 무슨말이라도 해달라고.. 그렇게 자꾸만 보챘더니, 입을 열더이다ㅠㅠ 더이상, 저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답니다ㅠㅠ 그래서 헤어지잡니다ㅠㅠ 한국 돌아오기 딱! 2달 남겨두고 그런 말을 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친이 말입니다ㅠㅠ 지금까지도 참아놓구, 그 두달을 못참아서, 이렇게 바람이 나느냐고ㅠㅠ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 바람이 언제부터 불어왔는지는 모를 일이구요.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잘 추스릴줄 안다면, 이세상 살기 정말 편하겠죠^^? 그사람.. 이유가.. 정말, 다른사람이 생긴거랍니다ㅠㅠ 나쁜놈ㅠㅠ!!! 또, 한번더 죽고싶단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날이 었습니다ㅠㅠ -결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첨엔, 정말 죽이고 싶었습니다. 싸이에서 대화할때, 뭐라고 말하냐면, 예전에 사귀기 전, 친구처럼 지내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잡니다ㅡㅡ^ 그래요, 친구처럼 지내는건 좋져;; 그치만, 서로 관계를 했던 사람들은 그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 사이이기에, 지가 바람이 났지!! 제가 자기 싫다고 헤어지자고 한것도 아니잖아요ㅠㅠ 그러니, 자기야, 다른 소중한 사람이 생겨서, 그사람만 쳐다보면 좋고, 행복해서 저를 저절로 잊을진 몰라도, 이렇게 널 더 많이 사랑해 버린 내 마음은 어떡하라구ㅠㅠ 전 아직 그앨 사랑하고 있는데 말입니다ㅠㅠ 저보고 예전처럼,. 친구처럼 지내자고 해서, 지금 그렇게 지내고는 있습니다. 그래야 서로 어색해 지지 않을테니 말입니다ㅠㅠ 또, 일주일에 한번은 무슨일이 있어도ㅠㅠ 꼭 봐야하기에ㅠㅠ 정말 괴롭답니다ㅠㅠ 그 모임에 나가기 싫어도 가야하니ㅠㅠ 정말,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보면서 이겨내야 하니까, 요즘은, 저에게 장난까지 칩니다. 웃기도 합니다ㅠㅠ 어찌해야 할찌 감이 안잡힙니다ㅠㅠ 외국 가기전에는, 예전 저의 과거만 보고, 저보고 조심하라고, 저만 조심하면 된다고, 저보고 늘 불안하다고 그랬던 사람이.. 자기 자신이 그런 모습을 하고 나타나니.. 어이가 없구ㅠ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는 격이라ㅠㅠ 이말 할려구 서론까지 얘기를 했는데, 에궁..;; 아직도 힘은 듭니다. 참으려고 많이 애쓰고, 노력!! 더 많이 할겁니다!!ㅠㅠ 마음 강하게 먹구요ㅠㅠ 근데, 심각한건요. 그사람이 다시, 자꾸만 좋아진다는 겁니다ㅠㅠ 큰일입니다ㅠㅠ 그때 바람난 그 여자애랑은 헤어진것 같으 느낌도 들구요. 그냥, 제 추측에만 불과하기에.. 쉽게 말을 꺼내기도 어렵구요ㅠㅠ 그냥, 좀 그러네요ㅠㅠ 지금은 정말 친구처럼 아무런 감정없이 대하고 있는데요;; 정말 그런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건지.. 어떤건지ㅠㅠ.. 남자들의 속마음을 알 수가 없어서 말이죠ㅠㅠ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긴글을 올려봅니다ㅠㅠ 왜.. 자꾸만.. 저만보면 웃구.. 몰래몰래.. 저를 훔쳐보는 걸까요ㅠㅠ?? 그애도.. 저랑 같은 마음이어서 저를 쳐다보는 걸까요??... 긴글.. 읽어주심 너무나 감사드려요^^ 님들은 저같은 불행에, 힘들어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기다리라 하더니.. 니가먼저 딴사람 생겨.. 떠나버리는건 너무하잖아??!!
그애와.. 헤어진지 벌써 1년이 가까워 오네요.
그렇게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정말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ㅠㅠ
뭐.. 말이야 편한 친구지;;
정말 편해서.. 그렇게 마주보고 얘기하며 웃을수 있는지,
제 (동성)친구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연인끼리 사귈때 아무일 없었다면, 헤어짐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한번이라도 관계를 한 뒤는..
서로 만날 수 없다고,
아니, 만나더라고 결코 다시 친구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전 지금 헤어진 이 친구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근데.. 궁금한건,
그애는 제가 정말 친구처럼 편해서 그렇게 대하고 있는 건지..
너무 답답한 나머지 이렇게 글로 제 마음을 옮겨 보려고 합니다.
그냥.. 제 얘기를.. 단 한분만이라도 읽어주신다면..
그래서 작은 도움이나마 받을 수 있는 조언하나만 해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좀 많이 길지만, 다 읽어 주시구, 답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서론-
(서론이 있어야 이얘기를 이어서 말할 수 있기에..)
제가 오목게임을 많이 좋아라 합니다^^
그날도 여전히 겜을 하고있는데, 제가 만든 방으로 한명이 들어왔죠.
몇번 게임을 하다, 그애가 저에게 부탁을 하는 거예요.
자기 레벨을 좀 많이 올리고 싶으니, 져달라고..
그래서 그러라구 했죠.
(전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거의 다 들어줘여ㅋ)
계속 져주고 있는데, 미안하다면서, 제게 선물을 주겠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선물은 무슨;;
선물이라 하면 아바타 옷같은거나 선물로 주겠지, 했었죠^^
근데, 자기 폰 번호를 선물로 주겠다고 합디다ㅡㅡ^
왠 작업ㅡㅡ???
그때 까지만해도,
전 채팅해서 가끔 번개를 하면(많지는 않지만-_-;; 오해하실라^^~)
거의 99%는 저를 싫어하더라구요ㅠㅠ
제가 생각해도, 전 무지 못생기구 완전 폭탄이거든요ㅠㅠ
나이에 맞지 않게 옷입구, 정말 어려보이면서 못생겼어요ㅠㅠ
그런 저에게 작업이라니ㅡㅡㅋ
정말 웃겼습니다^^ㅎㅎ
그냥 "문자친구, 그런 사이로 지내야겠다" 생각했어요~
모르는 사람, 처음 알게된 사람, 설례는 마음들은 조금씩 있잖아요..
어찌 생겼을까, 목소린 어떨까, 키는.. 많은 것들이 궁금했지만,
다들, 저를 만나기만 하면 연락을 끊어버리니ㅡㅡ;;
문자 만으로도 만족했었죠.
이애도 다른 남자애랑 다를거 없다고 느꼈었구,
근데, 술만 먹으면 전화를 하네요ㅡㅡ^
오는전화 거절도 못하구ㅠㅠ
그렇게 친해져 갈 무렵, 그애가 한번 만나보고싶다 합니다;
자기말 잘 들어주구, 전화통화만 하면 편하다구;
전 절대로 안본다구!! (아~~~주!! 강력하게!!) 반대를 했어요!
이유를 묻길래, 다~~~ 대답해줬죠;
난 키도작구, 못생겼구, 남들은 이런 나만보면 다음날 바로 잠수탄다구ㅡㅜ;;
그랬더니 자기는 절대로 그러지 않는답니다ㅡㅡ^
(참고로.. 지금까지 만난 남자애들 다 그런말 했습니다ㅠㅠ)
근데, 그애 고집을 꺽진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그 멀리까지 갔습니다;;
전요!! 우리집과 가까운 거리도 잘 나가지 않거든요;;
그날은 뭐에 홀렸는지;;
그 멀리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면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ㅠㅠ;
바보같이 부탁을 거절못해서ㅠㅠ
떨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_+; ("기대반, 설렘반"으로 기다리며^-^)
키크고, 잘생긴 사람이 제쪽으로 걸어오네요+_+b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저 정도 사람만 되어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그사람 제 옆쪽으로 앉더이다ㅠㅠ 그러더니, 바로 전화를 하네요ㅜㅜ;
그때!! 바로 제 전화가 울리네요ㅠㅠ ♪~♪~♪ 허~~~걱!! ㅠㅠ;;
진짜 그 사람!!??
받지도 못하구 있는데ㅠㅠ
그애가 다가오더니, 은지누나 아니냐구, 그러네요;;
바로 제 앞에서 그런말을 하는데ㅠㅠ.. 거짓말도 못하고 그렇다고 했습니다ㅠㅠ
그렇게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떨렸습니다ㅠㅠ
그애가 여기저기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영화도 보여주구, 맛있는 것도 사주구ㅠㅠ
이처럼 행복한 적, 한번도 없었죠ㅠㅠ
근데;; 그넘이 제 손을 잡더이다ㅡㅜ;; 뿌리쳤습니다ㅠㅠ 너무 놀래서ㅠㅠ
한번도 그런 사람이 없었기에ㅡㅡ;; 적응도 안돼구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치는 제 손을 꽉~!! 잡더이다ㅠ_ㅠ
사람들도 많은데ㅠㅠ
나이 23살에, 남자랑 길거리에서 손잡고 그렇게 걸어보긴 첨이라ㅠㅠ
얼마나 부끄럽던지ㅠㅠ
잡힌손은 빼지도 못하구 고개만 푹~ 숙이고 다녔습니다ㅠㅠ

부끄러우면서도 얼마나 좋던지^^;;
그리구 저녁이 다 되어 집에 가려는데_
가지말구 자기랑 있어주면 안되겠냐구 그럽디다ㅡㅡ;;;;;;;;;;;;;;;;;;;;;;;;;;;;;;;;;;;
"음!! 그래!! 이제야 본심이 드러나네!! 그래! 너같은 애가 뭐가 아쉬워서 나랑 놀아줬겠냐;;"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맘에 들었던 것도 아닐테구-_-;;
힘들다구,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는데ㅡㅡ^
무조건 안된다구 거절했습니다ㅠㅠ
그럼 술 먹을때 대화 상대만 해달라고, 옆에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어도 된다구ㅠㅠ;
자꾸만 애원하기에ㅠㅠ
(정말ㅠㅠ 여자인 저도 그런 애교는 부리지 못할겁니다ㅡㅡ+++)
마음이 약해서ㅠㅠ 저도 모르게 그만ㅠㅠ
그애를 어떻게 믿고ㅠㅠ
(또,, 뭐에 홀려서ㅠㅠ;;)
암튼,
그리구 저녁에 술을 먹으러 갔었어요;
전 안주만 먹구ㅠㅠ;;
그리구, 자러 갔습니다.
못들어 가겠더이다ㅠㅠ
더군다나, 모르는 남자랑 어찌ㅠㅠ 우앙~

이리저리 눈치보면서 우째우째 들어갔습니다ㅠㅠ;;
저보구 먼저 씻으랍니다ㅡㅡ;;
그래서 저 먼저 새수하구, 발씻구, 양치만 하구 나왔죠ㅋ
샤워안하냐구 묻길래, 안할꺼라구 했어요ㅠㅠ
그랬더니, 웃으면서
←요렇게 ㅡㅡ^
알았다구, 자기는 씻으러 간답니다ㅡㅡ;;
전 뻘쭘해서 개그프로 티비보구 있구, 그냥 집에 가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ㅠㅠ
차도 없을 뿐더러, 택시를 타고 갈려고 해도, 차비가 장난 아닐테고,
제일 중요한건, 오늘만 같이 있어주기로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겠단 생각때문에ㅠㅠ
암튼, 여러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는 동안, 그앤 다 씻고 나와 있네요ㅡㅡ;;
그리구, 자자고 합니다ㅠㅠ
전 잠바만 벗어놓구, 옷 다입구 잤어요ㅠㅠㅋ
근데, 그애가 술도 좀 취해서 자야겠다며~
저보구 올라와서 같이 자자구 합디다ㅠㅠ
먼저 자라고 하구,, 전 침대밑에 앉아서 티비만 열나게 봤죠;;;
그애가 잘때까지만 기다렸습니다-_-;
조용하길래, 자는줄 알았어요-_-^
전, 그냥... 침대 밑에서 잘려구 폼잡고 있는데..
근데, 갑자기 저를 들어서 침대에 눕히는게 아니겠어요!!ㅠㅠ
소리 칠려구 하는데ㅠㅠ 제 입을 막아버리더이다ㅠㅠ
그애의 입으로 말이죠ㅠㅠ
헉-_-;;
처음 해보는 키스.. -ㅅ-;;
정말 부끄러웠지만, 기분은 날아갈것 같았어요>ㅁ<
첨 해보는 첫키스인데다, 이렇게 잘생긴 애랑 한것도 정말 좋았구요^^
전 첨 해보는 키스였지만, 그앤 요즘말로 선수였거든요ㅡㅡ;;
키스하면서도 두려웠습니다.
키스로 나를 제압해놓구 나쁜짓 할려구 그러는가보다, 생각했거든요ㅠㅠ
근데, 제 예상과는 틀리게 키스만 하고 자네요^^;;ㅋㅋ
그래두 안심이 안돼서, 잠을 좀 설치긴 했습니다^^ㅋ
내 생에 처음 있는 이런 이상한 날이라,
다음날이되면, 분명!! 그 남자는 어디론가 가 버렸을꺼라는,, (다른 남자들처럼 나를 본뒤, 핑계를 대고 도망갔듯이)생각으로 잠이 들었는데..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 사람은 저를 정말 지켜줬었습니다ㅠㅠ
얼마나 기쁘던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죠^^;;
그애가 더 좋아지구, 한발짝 더 다가가 지더군요^^
아마,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건,
아침에 일어났을때, 아무일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부터..
그애를 많이 좋아하게 돼었던것 같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계속 가슴이 뛰어서ㅠㅠ
심장이 정말 터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키스하던 장면만 자꾸 생각나구ㅠㅠ
키스만 했는데도.. (첫 키스여서 그런지 몰라두ㅠ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ㅠㅠ
그날 저를 지켜줬던 이후부터 쭉~~~!!
그애가 자꾸만 보고싶구, 또 키스하고싶구>ㅁ<
몇주가 지난 뒤에,
그애랑 다시 만났습니다^-^♡
그애를 만나러 가는 시간 내내~ 부끄럽구, 행복하구ㅠㅠ
그날도 영화보구, 맛난거 사먹구, 술도 먹구(그애만^^;;)
그리구 또,, 한번더 그애를 믿고, 잠을 자러 갔습니다.
그때, 저를 지켜줬지만, 또 한번더 강조를 하면서^^;;
키스말고는 아무것도 하면 안됀다고!! 약속을 받았죠^^
그애도 그때처럼 믿으라구, 그러더이다.
근데 말입니다ㅠㅠ
그애를 믿고 그날은, 저도 샤워를 해버렸습니다ㅠㅠ
옷도 다 입구 방으로 들어왔는데도,
그애가 키스를 하면서 자꾸만, 저의 옷을 하나씩 벗기더이다ㅠㅠ
내가 미치겠더라구요ㅠㅠ
근데, 밑에만 건들지 않는다면, 위에는 잠깐 허락하자는 생각에,
밑에는 죽어도 안돼구!! 위에만 허락해 줬습니다.
근데ㅠㅠ
자꾸 밑에도 벗기더이다ㅠㅠ
저의 힘으로는 그 힘을 막기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ㅠㅠ
정말 아무짓 안하고, 서로 벗고만 있자구요ㅠㅠ
그래도 싫다고ㅠㅠ 그랬는데ㅠㅠ
제가 샤워를 한게 잘못 되었던 것일까요ㅠㅠ??
그때가 여름이라 땀도 낫구, 씻어도 그때처럼 그애가 저를 지켜줄꺼라는 생각으로, 정말, 믿고 씻은건데ㅠㅠ
그애는 제가 그애를 받아줄려구 씻는줄 알았다고 하네요ㅠㅠ(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ㅠㅠ 나쁜놈!!)
정말ㅠㅠ 모든것이 계획적이었답니다ㅠㅠ
남자들이 여자를 첨에 그렇게 지켜줘야,
두번째는 서슴없이 따라온다고, 남자들 그렇게 작업한답디다ㅠㅠ
그렇게 그애에게 저의 순결이 사라져 버렸습니다ㅠㅠ
근데, 더 화가 나는건 그 순결이 사라져 버리는 그 순간부터!!
제가 그애를 사랑하게 되 버렸던 겁니다ㅠㅠ
너무나 어리석게도 말이죠ㅠㅠ
그 후로도, 그앤 저를 만나면, 그 관계를 자꾸 요구했었구,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정말 많이 너무나 사랑했기에..
다 허락했습니다ㅠㅠ
처음, 관계를 하던날..
저의 처녀막이 찢어지면서 피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애가 그걸 보더니, 미안하다고 무릎을 꿇었어요ㅠㅠ
제가 처음이라고, 키스도 처음이고, 남자랑 같이 단 둘이 잠 자는것도 처음이라고 그랬는데,
거짓말 이라고.. 제 말 안 믿었거든요ㅠㅠ
근데, 그렇게 피를 쏫고 움츠려서 두려워 떨고 있던 저의 모습을 보더니,
많이 미안했는지ㅠㅠ
저를 더 많이 챙겨주구, 사랑해 줬었는데ㅠㅠ
바람둥이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한여자로 만족하지 못하는게, 바람둥이겠죠..?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그앤 저보고, 항상..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아니라고, 처음부터 저를 이용한거라고, 제 귀엔 들렸습니다ㅠㅠ
처녀막이 찢어져서 피가 나와서 놀랜 것도 그냥, 단순히 짧은 한 순간에 불과했구요.
여자가 없어 외로웠을텐데..
저같이 순종파 애, 경험도 한번도 없는 애를 만났으니,
얼마나 새로웠겠습니까ㅠㅠ??!!
그렇게 그애에게 배신당하고, 몇날 몇일을 굶고 지냈는데요ㅠㅠ
죽으려고 했었으니까요ㅠㅠ
전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ㅠㅠ
우리는 정말,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그런 짓을 하고 다녔던 겁니다ㅠㅠ
남들이 볼때는 우리의 모습이 사귀는거나 다름 없었겠지만요.
그애는 아니었던 겁니다;;
여기까지가 서론이었습니다..
많이 길었죠^^??
저 아이를 얘기 하고 싶어서가 아닌 제 옛날 남친을 말하고 싶어서,
서론을 얘기 했는데..
그냥, 첨에 만난 동생이 연하인데다가,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그래서 그애에게 나의 첫 순결을 빼앗겼다" 이렇게만 내가 표현을 한다면,
분명, 다들.. 말을 함부로 할것 같아서,
이렇게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렇게 적어도 이상한 말, 함부로 할사람들 많은데ㅠㅠ
암튼, 그렇습니다.
-본론-
그리고 난뒤..
처음으로 정식으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동갑이었구요.
어떤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이었습니다.
어떻게 친해지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는 내내,결혼까지도 말하며 지냈었습니다.
저는 말만하면 결혼 안한다하구, 그앤 말만하면 결혼한다하구ㅡㅡ^ㅋㅋ
그렇게 지내면서, 그애는 저랑 사귀기 전부터 유학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나보더라구요.
예전에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는데;;
전 그때 그애에게 관심이 없었던지라, 그런말을 들어도 귀담아 듣지 않았었어요.
그땐, 그렇게 특별한 사이가 될줄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아까, 서론에서 말씀드린 얘기들요.
지금, 이 남친에게 다 말했었어요ㅠㅠ
그냥, 죄책감에ㅠㅠ 말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겠더라구요ㅠㅠ
(말하면서도 다 이해해 주길 바랬거든요, 근데 그건 저의 바램뿐이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말했는데ㅠㅠ 제 (동성)친구가 그런말은 하는게 아니랍니다ㅠㅠ
그 얘기 하고나니, 제 남친이 자기도 하고싶다고 합니다.
그전엔 결혼전에는 절대로 안한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제가 그 얘기를 하고 난 뒤부터는 하고싶다고, 은근히 조르네요;;
"역시.. 너도 어쩔수 없는 남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그러겠다고..
결혼까지 얘기한 사이기에.. 결혼하면 된다는 생각에..
정말 쉽게 허락했습니다ㅠㅠ..
이 남친, 제가 첫 키스상대고, 제가 첫 관계 상대거든요;;(제가 그애의 처음 여자였듯이..)
근데, 예전 그 동생이랑 사귀지도 않았는데,
그런 관계까지 했다는 말이 계속 신경이 쓰였나보더라구요;;
저도, 한번 깨진 몸이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몰라두요ㅠㅠ
조금, 제 몸을 쉽게 판단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ㅠㅠ
그래도 정말 그애를 많이 좋아하고 아끼구 사랑했기에..
"서론"에서 말한 그 아이까지도 다 잊게 해준, 이 사람 이었거든요ㅠㅠ
그 사람이 원하는건 다 해주고, 들어주고 싶었어요.
저의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어느날 부터 그애와도 관계가 시작 되었습니다.
키스를 먼저 하긴 했지만,
항상 자기는 첨인데, 하면서 자기는 맨날 억울하다며, 농담 비슷하게 말하곤 했죠;;
(아까도 말했지만 남친이 여자랑 키스나, 손잡는거나, 관계까지, 모두다~ 첨이었거든요)
관계도 여러번 한 뒤에, 그애가 외국으로 간답니다ㅠ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기분이 어떤건지 알수 있었습니다ㅠㅠ
가기로 결정은 났기 때문에, 또 미래의 성공을 위해 간다는데, 제가 뭐라 말 하겠습니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ㅠㅠ
그래서 가기로 한 바로 전날,
만나서 이런말을 합니다.
[잘 지내고 있으라구~ 너 혼자 남겨두긴 정말 많이 불안한데ㅡㅡ;;
남자 조심하고, 마음조심하라고, 자기가 돌아올 동안, 조신하게 있으라고..]
정말 제대로 사랑한번 해보려고만 하면 떠나버리니,
마음이 정말 아프고, 힘겨웠습니다.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거의, 1년정도 있다가 왔습니다.
그리 길지도 않은 날인데도, 저에겐 한없이 긴.. 날이었죠ㅠㅠ
남친이 돌아오기만 기다리며, 싸이로 연락하며 지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도 가끔해주던 남친이,
돌아오기 2달쯤 다되서..
자꾸 전화가 많아 지는 겁니다.
저야 좋았지만, 여자의 예감이란게, 틀리진 않더이다.
남자나, 여자나, 떨어져 지내다가,
어느 한쪽이 연락이 갑자기 많아 진다거나.. 그런 경우는,
거의 다, 95%는 다른사람이 생기고 있는 단계라고 하네요.
자주 전화하는 이유가,
"자기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이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말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제 남친에게 그리도 자주 연락오던 그 연락도, 뚝! 끊어 버리고ㅡㅡ;;
5일이 다 되어가도 연락이 없네요;;
저도 일부러 먼저 연락안하고 기다려 볼려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져히 이래선 안돼겠다는 생각에,
제 남친에게 "커플다이어리"에 글을 남겼습니다.
왜그러냐고.. 무슨일 있냐고.. 그렇게 글을 남겼더니,
답이 없더이다ㅠㅠ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더이다ㅠㅠ
계속 닥달하고, 빨리 말하라고!! 무슨일 있냐고!! 화나고 짜증난다고..
그래도 답이 없더니..
제가 달래듯이 말했어요..
그냥.. 여자 생겼다고 해도 이해해줄테니.. 무슨말이라도 해달라고..
그렇게 자꾸만 보챘더니,
입을 열더이다ㅠㅠ
더이상, 저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답니다ㅠㅠ
그래서 헤어지잡니다ㅠㅠ
한국 돌아오기 딱! 2달 남겨두고 그런 말을 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친이 말입니다ㅠㅠ
지금까지도 참아놓구, 그 두달을 못참아서, 이렇게 바람이 나느냐고ㅠㅠ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 바람이 언제부터 불어왔는지는 모를 일이구요.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잘 추스릴줄 안다면, 이세상 살기 정말 편하겠죠^^?
그사람.. 이유가.. 정말, 다른사람이 생긴거랍니다ㅠㅠ
나쁜놈ㅠㅠ!!!

또, 한번더 죽고싶단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날이 었습니다ㅠㅠ
-결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첨엔, 정말 죽이고 싶었습니다.
싸이에서 대화할때, 뭐라고 말하냐면,
예전에 사귀기 전, 친구처럼 지내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잡니다ㅡㅡ^
그래요, 친구처럼 지내는건 좋져;;
그치만, 서로 관계를 했던 사람들은 그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 사이이기에,
지가 바람이 났지!!
제가 자기 싫다고 헤어지자고 한것도 아니잖아요ㅠㅠ
그러니, 자기야, 다른 소중한 사람이 생겨서,
그사람만 쳐다보면 좋고, 행복해서 저를 저절로 잊을진 몰라도,
이렇게 널 더 많이 사랑해 버린 내 마음은 어떡하라구ㅠㅠ
전 아직 그앨 사랑하고 있는데 말입니다ㅠㅠ
저보고 예전처럼,. 친구처럼 지내자고 해서, 지금 그렇게 지내고는 있습니다.
그래야 서로 어색해 지지 않을테니 말입니다ㅠㅠ
또, 일주일에 한번은 무슨일이 있어도ㅠㅠ
꼭 봐야하기에ㅠㅠ 정말 괴롭답니다ㅠㅠ
그 모임에 나가기 싫어도 가야하니ㅠㅠ
정말,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보면서 이겨내야 하니까,
요즘은, 저에게 장난까지 칩니다.
웃기도 합니다ㅠㅠ
어찌해야 할찌 감이 안잡힙니다ㅠㅠ
외국 가기전에는,
예전 저의 과거만 보고,
저보고 조심하라고, 저만 조심하면 된다고, 저보고 늘 불안하다고 그랬던 사람이..
자기 자신이 그런 모습을 하고 나타나니..
어이가 없구ㅠ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는 격이라ㅠㅠ
이말 할려구 서론까지 얘기를 했는데,
에궁..;;
아직도 힘은 듭니다.
참으려고 많이 애쓰고, 노력!! 더 많이 할겁니다!!ㅠㅠ
마음 강하게 먹구요ㅠㅠ
근데,
심각한건요.
그사람이 다시, 자꾸만 좋아진다는 겁니다ㅠㅠ
큰일입니다ㅠㅠ
그때 바람난 그 여자애랑은 헤어진것 같으 느낌도 들구요.
그냥, 제 추측에만 불과하기에..
쉽게 말을 꺼내기도 어렵구요ㅠㅠ
그냥, 좀 그러네요ㅠㅠ
지금은 정말 친구처럼 아무런 감정없이 대하고 있는데요;;
정말 그런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건지..
어떤건지ㅠㅠ..
남자들의 속마음을 알 수가 없어서 말이죠ㅠㅠ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긴글을 올려봅니다ㅠㅠ
왜.. 자꾸만.. 저만보면 웃구.. 몰래몰래.. 저를 훔쳐보는 걸까요ㅠㅠ??
그애도.. 저랑 같은 마음이어서 저를 쳐다보는 걸까요??...
긴글.. 읽어주심 너무나 감사드려요^^
님들은 저같은 불행에, 힘들어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