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없는..우리집이야기입니다..지금소송중이구요.

어이업어...2006.03.16
조회2,623

글이 길어질듯 합니다

끝까지 읽고 따뜻한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20년전 엄마와 아빠가 만나셨어요

아빠는 35까지 결혼을 안하셨죠 엄마는 26살이였구요 아빠가 부산바닷가에갔다가 근처에있는 다방에 갔다가 엄마를 보셨답니다..다방 내지..아시죠?

엄마는..동글동글뽀얀피부에 귀엽게 생기셨어요..너무싫은 사람이지만..

아빠는 엄마를보고 첫눈에 반했고 그런곳..에서 일하는사람처럼 보이지않고..

단정하고 순수해보이는엄마가 너무 좋았답니다

그렇게 아빠는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여자에게반했고 그이후 엄마를 쫓아다니고하다가

서로좋아해서 결혼까지했답니다.. 첨엔 동거를 하셨구요..그러다가 제가 생겼데요-_-;

그래서 아빠가 빨리 혼인신고를 하자.. 하고결혼날까지잡았는데..혼인신고를하러갔더니..

엄마가 유부녀로 되있는거에요..청천벽락 같은소리..

물어봤더니..집안에서반강제로시켜서.. 결혼했다가 도저히성격이안맞아서 도망쳐서나왔다

애는 없었다고..3개월밖에안살았다고..힘들었다고해서..아빠는 너무안쓰럽고..나까지 생긴바람에

그냥 그럼 빨리정리해라.. 하고.. 여차저차해서 정리를하고 혼인신고를해야하는데

아빠쪽 가족분들이아실까바..

아빠고향에 가서 친구분이 동사무소에 일을했데요 속여속여 몰래 혼인신고를 하구요..

저를 가졌을때.. 엄마가 맨날 첫애를 가지니 이렇게 힘이든다..입덧이너무심하다..

겨울에 수박사달라해서 그시대에 -_-;겨울에수박이 있었겠습니까?..돌아돌아다녀

수박구해오니 먹기싫다..곱창먹지도않던 곱창사달래서사주고.. 엄마가 입버릇처럼

첫애가 대놓으니 이렇게힘들다고..

그리고 제동생 가졌을때.. 임신중독증까지와..너무힘들어해서..아빠가 그냥지우자고

이러다 당신까지죽는다해도 나아야된다고..병원에서 아들이라 했었거든요..

근데딸이었어요-_-; 그래서 아빠는 한번애더낳다가는 죽겠다싶어..

정관수술을하셨구..엄마는 니땜에 아들못낳는다며..ㅠㅠ 난리난리치셨죠..

내평생에 아들없는게 한이라며 20년을 아빠를 달달볶으셨죠..우리한테도..니네가아들이면좀좋냐고..

근데 6~7년전부터 아빠는 우리랑 떨어져사셨어요 집에서 5분거리정도;

너무자주싸우셨거든요..그래서 아빠는 잠만집에서안자고 밥도가끔와서먹고

장보러 마트같은데는 항상 같이다니셨구요 쇼핑도하고 생일날같이밥도먹고결혼기념일도챙기구요

근데 몇년전쯤 (참아빠가..택시하시다가사고가나셔서디스크로입원하셨거든요 )

엄마가 분식집을 하시다가..어떤남자랑바람이낫어요..경찰서까지가고

그남자가 아빠보는앞에서 속된말..붙어먹었다 어느여관까지갔다고말하데요..

근데도아빠가 애들엄마니 어쩌겠냐며 용서하셨습니다..그렇게또다시일상으로돌아와잘지냈죠

엄마가 분식집에서 음식점에서 이제 노래연습장을 하시게되셨죠..

엄마가 또바람이낫습니다...이번엔 4살연하죠..집에데리고오고..새벽에..아빠는당근모르셨죠..

새벽에는 집에안오니.. 맨날 엄마랑그아저씨랑술먹고돌아다니고 집에와서제가 자는줄알고

뽀뽀하고가슴만지고..전다알았습니다..제나이 21살입니다..엄마한테만나지마라..조용히만나는거이해하겠다..내눈에띄지만마라..아빠한테들키지마라 알면충격받는다..그렇게말하면맨날 엄마랑 전 싸웠습니다 동생은엄마한테 아예 정을 떼버린상태였구요.. 그렇게..1년이란시간이지나갔습니다

그러다 한두달전쯤 엄마랑 크게싸웠습니다 엄마한테 그놈이랑제발좀만나지마라했더니

니가왜지랄인데? xx가왜? 니한테 돈을달라드나..씹을 달라드나..?..................태어나처음

저는 엄마한테대들었습니다 때리고밟길래..같이 때렸습니다.. 손으로몇대정도그러다 뛰쳐나와서 눈물닦고 머리정리하고..아빠한테갔습니다..아빠는아무것도모르죠 ..엄마뭐하고있는데?물으시길래 아~그냥집에있다 하고 그냥있엇죠.. 아빠가 니엄마한테또맞았냐길래 응.. 그러니까좀잘하지..으이구..하시길래 그냥..쓰디쓴눈물참으며..있엇는데.. 그날밤 아빠가 택시하시는데엄마가  가게마치고

택시를잡더니 어디가시길래아빠가 따라갔는데 기장까지가더랍니다..

아빠가 집에와서 엄마부산가드라 어디가는거고 하길래 그때어이가없어서 말했습니다

즈그 아들집에갔거나 (아들이란놈..올해 26되던놈이.. 2005년 여름에찾아왔습니다)그놈집에갔겠지하니 아빠가 그게무슨말이고해서..여자저차얘기했습니다..아빠.. 아니다니네엄마가그럴리가없다..

아들이란놈휴대폰으로전화하니 울엄마아들맞답니다..근데..대뜸 그아들이하는말.."저번에 뵜던분 아니세요? " 그 바람핀놈을 아들에게 우리아버지라며 보여준겁니다...하하하.. 아빠 꼭지도셨죠..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통화를하고 아빠가..깨끗히보내준다..그리고왜아들속였냐며 니가사람이냐며..

5살된아들을놔두고 내한테 시집왔냐고..애가보고싶지도않더냐며 그런데나한테 그렇게 첫애라속이며 아들없는게한이라했냐며..니하고싶은데로 보내줄테니 합의이혼하자고결론났습니다 ..이모가전화와 다시한번생각해보라했죠..아빠 몇일생각하시더니..그래도용서해줄라했는모양입니다 ..

근데 엄마가 노래방에 전기장판갔다놓고거기서 생활하고계셨거든요..  아빠는 노래방할때 집잡혀서 대출낸거 알아볼려고 새마을금고에갔더니 ..다갚았다던..빚이.. 고대로있는겁니다....;;;

열받아서 가게에따지러갔는데..사람이없어요.. 아빠가 그놈집에한번가보자해서..갔는데..

참..아빠는 가면서도 제발 그집에없어라 없어라 했죠.. 왜냐면엄마랑 그놈이 아니다우린그냥좋은누나동생사이다 했기때문에.. 근데 갔는데.. 엄마가 속옷바람으로..그놈집에있는겁니다..그래서경찰불러서 경찰서갔는데도.. 현장구속이안된다데요..요새간통은어렵다고..

그뒤로 엄마는 아직 잠수입니다..지금은 우리가 간통소송해놔서 조사받는중이구요..

중요한건..엄마가 아빠를 맞고소했습니다..없는사실 하고..머 아빠가 생활비를 안줬다는둥하면서.. 그리고 그놈도 아빠를 맞고소했습니다.. 그집에 찾아갔을때 집 문깨고들어갔거든요.. 기물파손죄로 맞고소했데요.. 형사가 하는말이 정상참작되서.. 상관없을꺼라고 합디다..경찰이아빠보고 재산이라도좀 아저씨앞으로 해놓으시지..머하셨어요..앞에한번바람도피셨던분이라면서..참..답답합니다..이런엄마.이런부인이 있을수있냐고..아빠는 매일 술로 지샙니다..저번엔 동생 잠들고 아빠랑 술한잔하는데..

웁니다..내가니네엄마너무사랑해서..나는 떨어져지낸거..같이있음자꾸싸워서싸우기시러 그냥나와서 니네엄마얼굴보고..그러고산건데.. 첨부터 다 나를속이고.. 애를버리고오는 그런 모진여자인줄알았으면 어떻게 내가 사랑했겠냐고....그런모진사람인줄몰랐다고..어떻게나를철저하게속이고..한번용서해줫는데 또 바람을피냐고...거기다가또용서해줄랬더니 갈데가 없어 목욕바구니들고 목욕까지하고 그놈집에가있냐고.. 내가뭘잘못했길래..이런일이생기냐고..웁디다... 너무안쓰럽습니다.. 내가차라리 조금더일찍말해 상황종료할껄..아빠성격이..불같으시거든요..그래서 내가어떻게든 정리해볼려고 해볼려고 1년이란시간을 그냥둔게 그게 너무 죄스럽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승소못할수도있데요..요즘간통죄는어렵다고..재산도..하나도없습니다..

집하나잇는데 재개발되는데 대출낸거갚아야하고.. 요즘은 제가 알바하고있습니다..

노래방해서번돈..저랑동생 한달에용돈한번받은적없구요..다엄마란사람이가지고있는데..

참 팔자폈네요.. 젊은놈이랑..이제찾은자기아들까지.. 지금생각하면 그래서 그렇게 동생이랑 날

팬것 같아요..동생..망치로때리고 전 멀미가 심한데..멀미하면 머라했는줄아세요??..멀미를왜하는데?내장을꺼내서트리오로씻어서 다시집어넣는다는둥.. 신발년개같은년..호양잡년..머에다가 다이나마이트를터져버린다는둥..하하..그겨울에 내동생 잘못했다고 욕조에다가 찬물받아서 발가벗겨서 찬물덮어씌우고..그래도난 엄마라서 다용서했는데..지금생각하면..참 다 부질없는짓...

고소한게 이겨서 콩밥이라도 먹여야할텐데.. 그런사람 가만히 놔두면 안되는데..

엄마라 생각했던 시간이 한스럽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싶어요..이일있어도

아빠한테 우리한테 미안하단말 한마디안했어요..

나쁜사람이에요..진짜.. 내가슴에 우리아빠 내동생 가슴에 이런 못박을짓 한거

후회하게 해줄꺼에요..정말로.. ..

그냥 위로가 될수있는말좀해주세요..아님 고소에 철저하게 이길수있는방법이라도..

긴글 읽어주신분들 너무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