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엄마한테 들어버렸다.

으네양2006.03.16
조회390

남이 말하는거 이해 못할때 많다. 정말 많~다.

남자친구한테 물었다.

"오빠? 난 왜 정확히 말을 안해주면 이해를 못하지?"

"네가 남의말을 받는성격에 아니라 그래.. 넌 사람말을들으면 받아칠라고그래"

"그래서그런가?"

그저.. 내가못되서 그러겠거니 했다.

 

어제 울집에 놀러갔다.(현재동거중)

띠동갑인  12살짜리동생이 있는데 윤선생영어에서 선생님이 방문을했다.

동생에 대해 엄마한테 이러쿵 저렁쿵이야기하는데..

공부를 안하려한다면서....거짓말까지한다고 까발렸다.

 

난리 났었다. 돈들여 공부시키는데.. 어린애가 거짓말까지한다면서;;

그러다  엄마와 단 둘의 시간을 가졌고 어렸을때 나의 이야기를 했었다.

^^  무진장 공부하기 싫어했던 나..

울엄마 갑자기 중학교때 과외선생님 이야기를하신다.

선생님왈:

"으네는 남들보다 2배로노력해야되요. 머리가 나빠요.."

머리가 나빠요... ㅜ.ㅜ 머리가나쁘데요... 

얼마나 나쁘면..ㅜ.ㅜ

글도 그때 수학점수 18점 받던거 과외해서 90점받았는데....

 

왠지 사회생활하기 힘들드만 ㅋㅋ

대학때도얼마나힘들어했던지 ㅋㅋ 결국 중퇴했잖아``

신문보다가 한자 못읽어서 공부할라치면 10분도 안되서 따분하고 죽겠드라....

 

존심상해서오빠한테 말 안하려고했다.

나불거리기 좋아는으네. 결국 말해버렸다.

머리나쁜거 티난덴다.;;;;;;;;;;;  젠장. 얼굴도 안이쁜데 머리까지 나쁘면 어쩌라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