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까지 보여주네요..

고민녀2006.03.17
조회2,134

49435 글썼던 사람입니다.

오늘아침에야 서로 합의하자는 각서를 주고받았습니다.

근데 이남자...정말 끝까지 비열하고 치졸하고 남자답지 못하네요

두번이나 아기 지우는거..일말의 죄책감도 안느끼고 자긴 아기지우고 이혼하잔적 없다고 거짓말에 발뺌까지 해요.

이젠 시댁에서도 아기가진거 알았는데 자기네들은 상관없다고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위자료건 뭐건 이젠 다시 살자고 할까봐 너무 겁나 더군요.

그냥 신랑 가진 전재산 천만언에 제돈 천만언 주기로 하고 수술비 그리고 깔끔하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사람............

합의서 다 쓰더니 내가 준 폐물 줄테니까 자기들이 준 폐물 도로 돌려달랍니다.

안그러면 제가 해온 혼수 법적으로 못가져 나간다나요?

자기가 변호사한테 알아봤다고 그렇게 안하면 법적의임인가 머..하겠답니다.

그래서 저두 다 돌려줄테니까 예단돌려달라 했습니다. 저희가 준거 다........

그랬더니 예단은 이미 써버린거기땜에 돌려줄수가 없다고......자기들이 준 폐물 나눠갖기로 합의한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너무 황당하더라구요....내가 여태까지 사랑하고 지금껏 믿고 평생을 같이 살려고 했던 남자가 맞나 싶어서 법적소송할라면 하라구 했습니다.

분명 집은 그사람이 했고 혼수는 제가 해온거라 제가 해온것만 가져나간다고 했는데 예단은 써버린거라 줄수없다니요,. 그런법도 있나요?

저두 변호사 만나고 왔는데 분명 그건 제꺼라고 했거든요.

이젠 밑바닥까지 다 보여주네요 이인간들.....

정말...복수하고 평생 저주하고싶어요.

제몸 망가뜨리고 지자식 두번이나 죽이고...진짜........이 사람들 벌받아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