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돈이 다가 아냐~!!"

속물시러2006.03.17
조회65,806

옴마나~ 제글이 톡이됐네여^^;;

님들 의견 정말 고마워요~ 많은 충돌이 생기네여~

 

오빠가 능력이없거나  그런사람은 아니구여 예전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모아둔돈이 없다는거에요,,

서울에4년제 정규대학 나왔구여 완전 성실에 잔머리도 잘돌아가서 나름 재태크도 하고 있답니다~ㅋ

오빠가 항상 하는말 "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깐 자기는 몸만 와두돼~^^;

지금 쪼마난 아파트 분양받고있으니까  거기서 우리 몇년만 고생하자~ 자기는 걱정안해도 돼~

이럽니다......

이사람을 믿고 평생을 가치하고 싶지만..집에서 워낙에 돈돈돈하니 노이로제 걸리지경입니다;;;;

암튼 님들 의견 너무너무 감사하구여,,,

늘 행복하고 사랑스런커플 될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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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옆엔 6개월정도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알고지낸지는 3년정도 되구여,, 한직장에서 첨 만났드랬죠~^^

첨엔 직장동료이상 아닌 감정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이남자 고백을 하더라구요...2년정도 끈질긴 작업에..지금 이렇게 사랑하는사이가 됐지요~^^

첨엔 저 그사람 욕도엄청하고 싫어서 회사도 관둘랬거든요,,

그랬던 나였는데,,

어느순간

이사람만큼 날 사랑하고 아껴주는사람은 없을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여,,

지금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인데요,,

 

집에서 반대가 심하네요...특히 우리언니.. 언니는 첫째도 "돈" 둘째도 "돈" 셋째도 "돈" 이거든요

오빠나이34살 저29이거든요,,,

근데 오빠 가정형편이 어려워 직장생활을 몇년했어도 모아둔 돈이 별루 없어요,,

언니왈 " 그나이에 집도한채 분양받아놓은거 없이 결혼해서 전세아파트에 맞벌이 하면서 월급쪼개서

쪼달리게 살고싶냐? "

언니마음은 동생이 조금이라도 고생안하는곳에 가기를 바래서 하는 걱정이지만..

저는 속물처럼 느껴집니다. ㅜ.ㅜ 요즘은 집에도 들어가기 싫을 정도로 ㅠ.ㅠ

예전의 저도 결혼조건은 능력이라생각했던 사람입니다...오빠를 만나기전까지만해두요..

 

저는 많은욕심 안부리고 오빠 회사다니면서 꼬박꼬박 받아오는 월급으로 알콩달콩 살고싶은맘뿐인데 말이죠,, 대기업계약직으로 다니고있지만,,,

지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부해서  회사다니면서 부동산을 하고 싶다네요...

이렇게 하나하나씩 이끌어가면서 살면되지...그게 무슨고생이라고...

집에서 자꾸 반대하고 집에들어가면 자꾸 선봐라 그러고...

정말인지... 집구석 들어가기가 싫어지네요,,,

 

주위에 결혼한  언니들이나 친구들이 "사랑이 밥먹여주는거 아니라고.."그럽디다...

그치만 저는 사랑없이 어떻게 한이불 덮고 살수가 있습니까,,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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