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타고 울동네에 내려야 하는데 택시기사분이 길을 잘몰라서 집이랑 조금 떨어진곳에 내려줫어여
에라이~그냥 여기 내려서 좀걷자 머리도 식힐겸...그런맘에 걍내리고 골목으루 걸어가는데
그쪽길은 제가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니라 그렇게 어두울줄은 몰랏어여
무섭다기 보다 낯설다는 느낌이...걍 땅을 보며 걷고 잇는데 순간 고개를 드니 눈앞에 보이는건!!
다름아닌 큰벽돌!!!(큰구멍이 세개나잇는..)앗싸~
왜냐면 저는 우울증이 심하면 돌을 던지는 버릇이 잇거든여 ㅋㅋ
물론 바닥에만 던지지 기물파손 절대 하지않아요 ㅎㅎ
돌을보니 던지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기분이 조아지는 느낌도 들고 한번 몸좀 풀어볼까?ㅎㅎ
그런맘에 벽돌을 들어서 확날렷죠 역시 잘날아갑니다 제가 여자지만 힘이 보통이 아니거든여 ㅋ
조앗어~~우울한 기분이 조금 풀리는거 같아서 돌이 또없나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거렷죠
잘안보이길래 좀걷다보니 자동차 파킹용으로 사용대는 돌같은게 잇더라구여
자동차용이라 조금 무거웟지만 내힘에 이건 기본이지 ㅎ그걸 들고 또던졋죠
집으로 가는길이 아니라 완전 돌을찾아라~ㅎㅎ 눈도 나쁜저인데 요리조리 찾아보고 또찾아보고 ㅋ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기분이 싹가라 앉으려는 순간 화분이 보이더군여 길옆에 버려진건지 잇데용 ㅋ
큰화분이엇어여...겨울이라 그런지 화분안에는 흙이랑 마르고 잘려진 상한 나무만 잇더라구여
이걸함 밀어볼까??ㅎ 그런생각에 밀엇는데 넘어가지 않더라구여 ㅠㅠ
어랏~이게 내힘으로 안대??오기가 생기네...잇는 힘껏 밀엇죠
쿵~하면서 넘어지는 화분!!! 올~나이스샷!!바로앞이 파출소인데 겁도 없는나 ㅡㅡ
기분좋게 걸어가는데 바로앞에 펼쳐진건 천국!!!돌이 수두룩한 ㅋㅋ
저희집이 시장통에 잇어서 온통 돌투성이거든여 왜 시장 가판대 밑이나 보면 돌이 많자나여
완전 굿이삼~이런기분에 하나를 들어서 또 던졋는데 쿵하면서 멀리 날아가는돌~하나 더던져바??
그생각에 다른 돌을 드는데 제뒤에서 "저기요 아가씨"누가 나를 부르더라구여
돌아봐서 쳐다보니 왠 남자가 서잇엇어여 스탈은 군제대한지 얼마 안대보이는 남자 ㅎㅎ
그래서 저 "왜"ㅎㅎ반말로 날리니 그남자가 "왜 남의 화분은 넘어뜨리고 돌던지고 그래여?"
그래서 저 "니내아나? 글고 그화분 니꺼가?" 내가 생각해도 완전 대략난감 ㅎㅎ
그남자가 "그게 아니고 사실은 저기 밑에서부터 따라왓는데 아가씨가 기분도 안조아보이고 걱정이대서 따라왓거든여 근데 따라가면서 보니깐 돌던지고 그러길래 도저히 안대겟다 싶어서 불럿거든여 아까화분도 제가 다시 세워낫어여"ㅡㅡㅋ
근데저는 순간 화가 나더라구여 내행동을 여지껏 다보면서 아무말 안하고 잇엇다는 사실이...
차라리 첨에 말하지 왜 다쳐다보고는 이제서야 말하는지 ㅠㅠ
그래서 제가 니가먼데 내가 돌을 던지던 말던 그러냐고 니내아냐고 피해만 안주면 대지 왜 끼어드냐고 지금 기분 안조으니깐 그냥 가던길 가라고 ㅎㅎ 그랫더니 그남자가 하는말이
집에 들어가는거만 보고 간답니다 첨본 사람이 ㅡㅡ 그래서 전 내집은 바로 여기 옆이니깐 걱정을 말고 알아서가라고 근데 그남자 끝까지 들가는거만 보고 간다는 거에여
그순간 나는 아~이남자가 지금 내가 여자라서 만만하게 보이나 보다 술까지 먹엇고...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그때 옆에 잇던 돌을 그남자에게 던졋죠 ㅋㅋ
지금 어디서 수작부리냐고 가까이오면 죽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그남자 아주 깜짝 놀라고 눈이 커지고
절대 자기 나쁜넘 아니니 그러지말고 집에만 가라고 끝까지 그러고 난 계속 돌찾아서 던지려고하고 그남자 끝내는 갈테니 진정하라고 제발 진정하구 집에만 들가시라고 그래여 ㅎㅎ
저는 그때 시장통안에 가판대에 앉앗고 그남자에게 "이리와서 여기 앉아바라"ㅎㅎ
그남자 조심조심 앉더니 쳐다봅니다 그래서 제가 "몇살이고?" 그남자 "27살요" 글구저 "음~내보다 한살많네"그럼서 대충 얘기를 하는데 그남자는 그때 운동하러 가는 길이엇는데 왠여자가 너무 힘든얼굴을 하고 걸어가기에 일칠거 같아서 걱정이 대서 따라왓다니 머 그런식으로 말하기에 저는 무슨 호인도 아니고 멀그렇게 신경을 쓰느냐 그런맘으로 걱정해주는건 고마운 일이지만 모르는 사람이고 시간도 그렇고 여자를 그렇게 따라오면 오해받는다...그럼서 얘기를 하고 잇는데 좀지나다보니 어느덧 그남자가 반말을 하고 잇더라구여 근데 제가 "니왜반말하는데?" 그러니깐 그남자가 "저보다 한살어리자나요"ㅎㅎㅎ
근데 더과간인건 제가 한말이죠 ㅋ "니랑 내랑 같나?어디서 반말이고 죽을래?"ㅎㅎㅎㅎㅎ아직도 저 이생각하면 진짜 미쳣구나 무슨 억지가 이리도 심햇는지....바로 그남자 알앗다고 반말안한다고 ㅎㅎㅎ그럼서 제가 암튼 오해는 햇엇지만 고마운 맘으루 생각하겟는데 너무 그런식으루 하지말라고...요즘세상 사람들이 삭막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해한다고..대충 그렇게 말하고는 가라고햇져 그남자가 집에가는거만 보겟다고...저는 우리집 바로옆이니 가라고 댓다고
그사람 끝내는 뒤돌아보며 인사를 하고 가더라구여 ㅋㅋ 그때 눈빛이 정말로 걱정하는 느낌이랄까 ㅋ
암튼 그사람 가는거 안보일때쯤 저도 바로 집에 들왓어여 오자마자 씻구 그생각하다가 잠들엇어여 돌을 던져서 그런지 피곤하더라구여 ㅋ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그남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세상살면서 나같이 미친여자 보기 힘들텐데 별희안한 경험다한다는 생각도 들고 웃음도 나고 순간 미안한 맘도 들더라구여 ㅋㅋㅋ
친구들한테 얘기라니깐 니가 광녀냐고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그러냐고 ㅋㅋㅋ 그남자한테 고마워하라고 세상에 그런남자가 어딧을까 그럼서 웃으면서 얘기한 기억이 나네여
내가 날린돌에 봉변당할 뻔했던 그남자 !!
작년 1월달쯤 잇엇던 얘긴데여...아직도 생각하면 웃음이 ㅎㅎㅎ
재미없고 좀 길어도 읽어주세영~ㅎㅎ
작년 1월쯤에 새벽 4시쯤??술을 한잔 걸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엇어여
그땐 내가 우울증에 한참 시달리고 잇을 시기라 머리도 복잡하고 넘넘 힘들엇거든여
술이 워낙 쌘편이라 보통남자들 주량보다는 훨씬 마니마시고 잘마셔여
그땐 술을 그렇게 마니 마신거도 아니고 우울한 마음땜에 가슴만 답답한 지경이엇거든여
택시를타고 울동네에 내려야 하는데 택시기사분이 길을 잘몰라서 집이랑 조금 떨어진곳에 내려줫어여
에라이~그냥 여기 내려서 좀걷자 머리도 식힐겸...그런맘에 걍내리고 골목으루 걸어가는데
그쪽길은 제가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니라 그렇게 어두울줄은 몰랏어여
무섭다기 보다 낯설다는 느낌이...걍 땅을 보며 걷고 잇는데 순간 고개를 드니 눈앞에 보이는건!!
다름아닌 큰벽돌!!!(큰구멍이 세개나잇는..)앗싸~
왜냐면 저는 우울증이 심하면 돌을 던지는 버릇이 잇거든여 ㅋㅋ
물론 바닥에만 던지지 기물파손 절대 하지않아요 ㅎㅎ
돌을보니 던지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기분이 조아지는 느낌도 들고 한번 몸좀 풀어볼까?ㅎㅎ
그런맘에 벽돌을 들어서 확날렷죠 역시 잘날아갑니다 제가 여자지만 힘이 보통이 아니거든여 ㅋ
조앗어~~우울한 기분이 조금 풀리는거 같아서 돌이 또없나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거렷죠
잘안보이길래 좀걷다보니 자동차 파킹용으로 사용대는 돌같은게 잇더라구여
자동차용이라 조금 무거웟지만 내힘에 이건 기본이지 ㅎ그걸 들고 또던졋죠
집으로 가는길이 아니라 완전 돌을찾아라~ㅎㅎ 눈도 나쁜저인데 요리조리 찾아보고 또찾아보고 ㅋ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기분이 싹가라 앉으려는 순간 화분이 보이더군여 길옆에 버려진건지 잇데용 ㅋ
큰화분이엇어여...겨울이라 그런지 화분안에는 흙이랑 마르고 잘려진 상한 나무만 잇더라구여
이걸함 밀어볼까??ㅎ 그런생각에 밀엇는데 넘어가지 않더라구여 ㅠㅠ
어랏~이게 내힘으로 안대??오기가 생기네...잇는 힘껏 밀엇죠
쿵~하면서 넘어지는 화분!!! 올~나이스샷!!바로앞이 파출소인데 겁도 없는나 ㅡㅡ
기분좋게 걸어가는데 바로앞에 펼쳐진건 천국!!!돌이 수두룩한 ㅋㅋ
저희집이 시장통에 잇어서 온통 돌투성이거든여 왜 시장 가판대 밑이나 보면 돌이 많자나여
완전 굿이삼~이런기분에 하나를 들어서 또 던졋는데 쿵하면서 멀리 날아가는돌~하나 더던져바??
그생각에 다른 돌을 드는데 제뒤에서 "저기요 아가씨"누가 나를 부르더라구여
돌아봐서 쳐다보니 왠 남자가 서잇엇어여 스탈은 군제대한지 얼마 안대보이는 남자 ㅎㅎ
그래서 저 "왜"ㅎㅎ반말로 날리니 그남자가 "왜 남의 화분은 넘어뜨리고 돌던지고 그래여?"
그래서 저 "니내아나? 글고 그화분 니꺼가?" 내가 생각해도 완전 대략난감 ㅎㅎ
그남자가 "그게 아니고 사실은 저기 밑에서부터 따라왓는데 아가씨가 기분도 안조아보이고 걱정이대서 따라왓거든여 근데 따라가면서 보니깐 돌던지고 그러길래 도저히 안대겟다 싶어서 불럿거든여 아까화분도 제가 다시 세워낫어여"ㅡㅡㅋ
근데저는 순간 화가 나더라구여 내행동을 여지껏 다보면서 아무말 안하고 잇엇다는 사실이...
차라리 첨에 말하지 왜 다쳐다보고는 이제서야 말하는지 ㅠㅠ
그래서 제가 니가먼데 내가 돌을 던지던 말던 그러냐고 니내아냐고 피해만 안주면 대지 왜 끼어드냐고 지금 기분 안조으니깐 그냥 가던길 가라고 ㅎㅎ 그랫더니 그남자가 하는말이
집에 들어가는거만 보고 간답니다 첨본 사람이 ㅡㅡ 그래서 전 내집은 바로 여기 옆이니깐 걱정을 말고 알아서가라고 근데 그남자 끝까지 들가는거만 보고 간다는 거에여
그순간 나는 아~이남자가 지금 내가 여자라서 만만하게 보이나 보다 술까지 먹엇고...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그때 옆에 잇던 돌을 그남자에게 던졋죠 ㅋㅋ
지금 어디서 수작부리냐고 가까이오면 죽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그남자 아주 깜짝 놀라고 눈이 커지고
절대 자기 나쁜넘 아니니 그러지말고 집에만 가라고 끝까지 그러고 난 계속 돌찾아서 던지려고하고 그남자 끝내는 갈테니 진정하라고 제발 진정하구 집에만 들가시라고 그래여 ㅎㅎ
저는 그때 시장통안에 가판대에 앉앗고 그남자에게 "이리와서 여기 앉아바라"ㅎㅎ
그남자 조심조심 앉더니 쳐다봅니다 그래서 제가 "몇살이고?" 그남자 "27살요" 글구저 "음~내보다 한살많네"그럼서 대충 얘기를 하는데 그남자는 그때 운동하러 가는 길이엇는데 왠여자가 너무 힘든얼굴을 하고 걸어가기에 일칠거 같아서 걱정이 대서 따라왓다니 머 그런식으로 말하기에 저는 무슨 호인도 아니고 멀그렇게 신경을 쓰느냐 그런맘으로 걱정해주는건 고마운 일이지만 모르는 사람이고 시간도 그렇고 여자를 그렇게 따라오면 오해받는다...그럼서 얘기를 하고 잇는데 좀지나다보니 어느덧 그남자가 반말을 하고 잇더라구여 근데 제가 "니왜반말하는데?" 그러니깐 그남자가 "저보다 한살어리자나요"ㅎㅎㅎ
근데 더과간인건 제가 한말이죠 ㅋ "니랑 내랑 같나?어디서 반말이고 죽을래?"ㅎㅎㅎㅎㅎ아직도 저 이생각하면 진짜 미쳣구나 무슨 억지가 이리도 심햇는지....바로 그남자 알앗다고 반말안한다고 ㅎㅎㅎ그럼서 제가 암튼 오해는 햇엇지만 고마운 맘으루 생각하겟는데 너무 그런식으루 하지말라고...요즘세상 사람들이 삭막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해한다고..대충 그렇게 말하고는 가라고햇져 그남자가 집에가는거만 보겟다고...저는 우리집 바로옆이니 가라고 댓다고
그사람 끝내는 뒤돌아보며 인사를 하고 가더라구여 ㅋㅋ 그때 눈빛이 정말로 걱정하는 느낌이랄까 ㅋ
암튼 그사람 가는거 안보일때쯤 저도 바로 집에 들왓어여 오자마자 씻구 그생각하다가 잠들엇어여 돌을 던져서 그런지 피곤하더라구여 ㅋ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그남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세상살면서 나같이 미친여자 보기 힘들텐데 별희안한 경험다한다는 생각도 들고 웃음도 나고 순간 미안한 맘도 들더라구여 ㅋㅋㅋ
친구들한테 얘기라니깐 니가 광녀냐고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그러냐고 ㅋㅋㅋ 그남자한테 고마워하라고 세상에 그런남자가 어딧을까 그럼서 웃으면서 얘기한 기억이 나네여
그때그분 제가 억지 부린거 미안하구여 기분이 정말 안조아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세여
그때기억이 악몽이겟지만 희안한 추억이려니 하고 생각해주세여 ㅋㅋ
글구 착한심성 정말정말 복받으실 거에여 그때 넘 감사햇어여 ㅎㅎㅎ
ㅡ재미없는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햇구여 ~글씨를 그냥 평상시데로 쓴거니 이해해 주세영 ㅎㅎ 다들 즐건 하루대시고 잼나는 추억 마니 만드세여^^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