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어떻게 해야합니까 ?? ㅋㅋ..

ㅋㅋㅋ2006.03.18
조회502

세세한 내용까지 다쓰면 너무 장문이고 ..ㅋㅋ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니... 간단히 그냥 쓰겠습니다....

 

600일 사귀던 애였습니다..  사이도 좋고.. 가끔 싸우긴했지만.. 바로바로 풀고..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위 남자들이 수작을

 

걸어도 저놈이 수작거는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히히덕거리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스타일이지요..

 

저에겐 한명의 여자도 용납못하면서 자기 핸드폰 주소록에는  아는 오빠네 아는 동생이네 친구네

 

뭐네..휴..군대가기전 5달전에...일이 생겼었습니다.. 그일이 생기던 전에 어떤놈이 제 여자친구에게

 

껄덕대더군요... 같은남자로써 수작부리는게 뻔히보여서.. 그놈하고 연락끈으라고 말했더니

 

도리어 저한테 화내면서.. 왜 좋은 오빠 나쁜놈 모냐고.. 저하고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저랑 어느날 사소한일로 싸우고 기분나빠서 그새끼랑 술처먹고 정신을 잃으니..

 

그 좋은오빠라는 그새끼가 모텔데려가서 강간했습니다.. 지말로는 정신차려보니 모텔이고

 

옷도 다 벗겨져있었담니다..  게다가 그걸 숨기고 저랑 사이가 안좋왔던 기간에 저에게 생리가

 

안온다고 그러더군요... 전 피임을 꼭하고 하니깐.. 게다가 전에 생리도 한번왔었고...

 

전 뭔가가 이상해서.. "그래서? 저번에 생리왔다며" 하고 말했더니 화를 버럭내더군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신경끄라고... 어떻게 그럽니까.. 미안하다고 빌고.. 테스터기 사서 같다 바쳐주고..휴..

 

그러군대가기 얼마전에 어떤 경로로 인해서 그일을 알게됬습니다... 

 

제가 정말 살면서 배운 쌍욕이란 쌍욕은 모조리

 

다했습니다.  울고불고 미안하다고 매달립니다... 잘못했다고... 그러더니 군대가기 하루전날

 

울면서 종이에 자기 집주소적힌 종이 제손에 꼭쥐어주면서 꼭 편지해달라고..

 

저 재대할때까지.. 사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답니다..  훈련소 들어가서 편지쓸수있을때

 

많이 고민했습니다... 정말.. 이걸쓸까 말까... 정말 후회되는게.. 그때 그냥 안알려줬어야는데...

 

훈련소 주소 써주니... 정말.. 훈련소 중대에서 제가 제일 편지 많이 받았습니다...

 

매일같이 하루에 3~4통씩오고.. 빠른우편으로 매일 미안하다 ..잘못했다.. 눈물떨어져서 잉크가

 

번진 편지부터.. 전지에다 사랑해를 빼곡히 써서 보내고... 솔찍히 그거 편지글읽고 감동했습니다..

 

제 용서 못할 그마음도.. 조금씩 누그러 지더군요...   그러다 자대 배치 받고...

 

백일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근데.. 휴가나가기 바로전 3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요즘 힘든데 " 삼촌 " " 조카" 로 지내는 어떤오빠랑 놀고있담니다..편지내용 요약하면..

 

차타고 놀러댕기고 어찌고저찌고 정말 재미있었다.. 끝맺음은 우리는 정말 아무사이도

 

아니다.. 끝..  이거보고 눈깔 뒤집히더군요...  결국 백일휴가나가서 ... 용서해주고 다시 시작하자

 

라는 말대신.. 편지만 죽창나게썻지.. 오빠동생 해서 당해먹은것도 모잘라서 이젠 삼촌 조카냐고

 

뭐라고 했더니 울면서 그날 만남은 헤어졌습니다... 후에 알았지만.. 울면서 헤어진후에 삼촌이라는

 

그새끼 만나서 저녁밥먹었더군요... 그렇게 싸우고 복귀했습니다.. 복귀하고 나중에 기회가 있어서

 

그애 싸이를 봤더니 그 삼촌 조카로 지낸다는놈하고 사귄다더군요... 어이없어서 전화로 따졌습니다..

 

왜 내맘 다 흔들어놓고 이제와서 그새끼한테 가는거냐고 그랬더니 그사람 사랑도 안하고.. 그저

 

그냥 힘들어서 사귀기로 한거랍니다... 그말듣고 그런식으로 사귈거면 헤어져라.. 이랬더니 헤어지겠

 

담니다... 그러다 포상휴가 받아서 포상휴가때 저랑 만나고 저랑 잠도 잤습니다.. 자고난후에..

 

의심적어서 물어봤습니다... 나 군대간후에 다른남자랑 스킨쉽한적 있냐고... 말을 못합니다..

 

계속 물어보니.. 그 삼촌 조카로 지냈다는놈하고 사귀기로 한다음에 2번 잤담니다...

 

그냥 사랑도 안했다고 저한테 말한새끼랑 2번이나 잤담니다 ...

 

또 이해해줬습니다 ㅋㅋ.. 제가 미친놈이죠..  저한테 또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저랑 사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놈 정리하는데 1월까지 시간좀 달라는군요.. 1월까지..

 

시간 줬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말이 바뀌더군요 둘중 아무도 안사귀겠담니다... 

 

1월넘어서 전화하니  울면서 전화를 받더군요.. 왜 무슨일있냐고 걱정되서 물어보니

 

자기 힘들다고 말걸지 말라고... 왜그냐고 했더니 처음엔 말 안하다고 결국 하는말이

 

둘다 사귀기 싫은데 둘다 자꾸 사귀자고해서

 

힘들어서 그런담니다.. 또 후에 안일인데.. 제가 헤어지라고 했는데 말로만 응 하고..

 

일종 양다리 형식으로 그놈하고

 

계속 사귀고 있었더군요... ㅋㅋㅋ.. 이날 운 이유도 이날 아침 먼저 일어난사람이 전화해주기로

 

했는데 예가 먼저 일어나서 전화했더니 짜증부려서 싸웠담니다.. 그래서 운거랍니다 ..ㅋㅋㅋ

 

정말.. 시발 소리 나오죠..휴..  그후에 제가 일병을 달고 1차정기 나갈때쯤이 되었습니다...

 

1차정기 나가기 바로 전주에.. 기회가 되어서 인터넷을 하게됬는데.. 제가 그애 채팅사이트

 

비밀번호를 예전에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어가봤더니 쪽지함이 있었습니다...

 

그걸보니.... 날짜가 그놈하고 헤어졌다고 하는 날짜인데 사랑해 어찌고저찌고 지랄을 해놨더군요..

 

둘다 안사귀기로 해놓고서... 그놈하고 계속 사귀고있었던거였습니다 ..ㅋㅋㅋ..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더군요... 여자한테 욕 정말 안하는데..   정말 창녀 걸래같은년아

 

등등.. 별욕을 다했습니다.. 또 움니다..  ... 휴.... 결국 하는 변명이 이번 휴가나왔을때 저한테

 

정말 잘해줄려고 했고.. 그남자랑 헤어지고 저한테 갈려고 했담니다 ..ㅋㅋㅋ 솔찍히 못믿겠습니다.

 

그래서.. 의심가는거부터 다시물어봤습니다.. 너희 부모님.. 동생 가족 .. 그리고 너자신..을 걸고..

 

진실을 말하라고.. 그놈이랑 몇번잤냐고..  머뭇거리더니.. 2번 아니랍니다... 한 10번쯤 잤담니다..

 

이때 예가 거짓말하는거 모조리다 들었습니다... 저 훈련소에 있을때.. 군대가서 한달도 안됬을때

 

동창회가서 술취해서 동창이랑 키스했담니다.. ㅋㅋ 그러고나서 가증스럽게 미안하다고 편지쓰고..

 

그편지에 감동해서 이짓거리 한 내가 참으로.... 병신같고... 눈물밖에 안나오더군요...

 

아직 짬없어서 힘든척도 못하겠고.. 잠잘려고 누우면.. 그생각땜에 잠도 못자고.. 고참들은

 

어디 아프냐고... 눈에 시컴하게 다크서클에.. 근데.. 정말 제가 미쳤는지.. 이번일도 용서해줫습니다..

 

지금 1차 정기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뭐라고 하시는줄 아십니까?? 군대 재대하고나서도

 

자기 좋다고하면 그때 사귄답니다.. ㅋㅋ 그래서 물었습니다.. 넌 그럼 그때까지 아무하고도

 

안사귈거냐? 했더니.. 장담못한답니다... ㅋㅋㅋ.. 그러고서.. 결국엔.. 여태까지 일어났던 일은

 

다 저때문에 일어난거라더군요... 그때 맨처음 술취해서 일났을때 게가 저한테 술약간 취했을때

 

전화했었습니다.. 그때 화나서 전화 안받았습니다... 그때 전화받았으면 이런일 없었다고 ...

 

저한테 울면서 제탓하더군요... 백일휴가 나와서 저한테 착하게 대해줬으면 그남자랑 사귀지도

 

안았담니다... ㅋㅋ... 결국 이런말을 내밷더군요..  정말 제가... 이번에도 용서해줘야 합니까??

 

요즘엔 더 가관입니다... 군인이랑 사귀면 얼마 못가고 재대후에 헤어진다는 이상한 글퍼와서

 

보여주면서 자기 합리화에 들어가는겁니다... ㅋㅋㅋ 정말..  제가 이애를 용서해야하나요...

 

재대후에.. 복수를 할까요... 복수할방법은.. 예가 다니는과에 제친구들 엄청 많습니다... 이일을

 

전부 밝히고.. 소문 퍼트릴생각입니다... 아무새끼하고 잠자고 다니는년이니.. 술먹이고 함 따먹어도

 

찍소리도 못한다고.. 솔찍히 그일 알고나서 그새끼 강간으로 잡아넣을려고 했는데...

 

그애가 말렸습니다.. 이일 집에 밝혀지면.. 자기 자살해서 죽겠담니다...

 

제가 이애를 어찌해야할까요 ? .. 복수하겠다는 제가 나쁜새끼인가요?

 

쓴거외에 쑈킹한일이 한 3~4개 더 많은데..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 ㅋㅋ..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