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육.해.공군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군 홈페이지에 재밌는 기사 하나가 올라와 있더군요. 학생들의 졸업시즌도 끝났고 이제는 학교들의 개학, 개강 시즌이 돌아왔는데 대뜸 군대에서 졸업식이라니....솔직히 궁금하더군요. 그런데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선 별난 졸업식이란게 있어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군대에서 졸업식이라니 무슨 이야기인지 좀 의아하실거예요. 제가 공군제3훈련단의 별난 졸업식 장면을 잠깐 소개시켜 드릴께요.
● 지난 2월21일 오후 공군3훈련비행단 대강당에는 여느 학교의 졸업식처럼 많은 선.후배장병들이 모였습니다. 대강당에서 열린 ‘병영생활 졸업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부대장의 송별사에 이어 전역하는 병장 10명에게 후임 병들이 상장을 주었으며, 또 2년3개월간 같은 생활관(예전의 내무실)에서 동고동락한 선. 후임병들의 송사와 답사를 할 때는 모든 장병들이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그 모습을 상상하니 형제애 못지않은 끈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특히 군복무 중 항상 생활관을 웃음 속으로 몰아넣었던 김현수 예비역 병장은 수다상,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큰형처럼 후임들을 이끌었던 임승필 예비역 병장은 멋져상, 헬스 동아리 회장으로 전우들을 몸짱으로 만들어 준 박찬 예비역 병장은 몸짱상, 이신우 예비역 병장은 성실상을 받는 등 전역병 모두가 후임병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글이 깨알같이 적힌 상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후배들은 선배들의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해주고, 선배들은 남은 후배들을 따뜻하게 격려해주었다니 참 보기 좋은 장면이었겠지요. 군 입대 예정자들에게 군대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 졸업식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펌]군대에서의 졸업식
-펌글입니다-
● 어제는 육.해.공군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군 홈페이지에 재밌는 기사 하나가 올라와 있더군요. 학생들의 졸업시즌도 끝났고 이제는 학교들의 개학, 개강 시즌이 돌아왔는데 대뜸 군대에서 졸업식이라니....솔직히 궁금하더군요. 그런데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선 별난 졸업식이란게 있어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군대에서 졸업식이라니 무슨 이야기인지 좀 의아하실거예요. 제가 공군제3훈련단의 별난 졸업식 장면을 잠깐 소개시켜 드릴께요.
● 지난 2월21일 오후 공군3훈련비행단 대강당에는 여느 학교의 졸업식처럼 많은 선.후배장병들이 모였습니다. 대강당에서 열린 ‘병영생활 졸업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부대장의 송별사에 이어 전역하는 병장 10명에게 후임 병들이 상장을 주었으며, 또 2년3개월간 같은 생활관(예전의 내무실)에서 동고동락한 선. 후임병들의 송사와 답사를 할 때는 모든 장병들이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그 모습을 상상하니 형제애 못지않은 끈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특히 군복무 중 항상 생활관을 웃음 속으로 몰아넣었던 김현수 예비역 병장은 수다상,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큰형처럼 후임들을 이끌었던 임승필 예비역 병장은 멋져상, 헬스 동아리 회장으로 전우들을 몸짱으로 만들어 준 박찬 예비역 병장은 몸짱상, 이신우 예비역 병장은 성실상을 받는 등 전역병 모두가 후임병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글이 깨알같이 적힌 상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후배들은 선배들의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해주고, 선배들은 남은 후배들을 따뜻하게 격려해주었다니 참 보기 좋은 장면이었겠지요. 군 입대 예정자들에게 군대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 졸업식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